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25일 '1차 시한'을 넘기며, 양측이 사실상 각자의 길을 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다.이날부터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이후 단일화가 성사되더라도 용지에는 '사퇴' 표기가 반영되지 않는다. 투표소에 안내문만 게시되기 때문에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질적인 최종 시한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전까지다. 이때까지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에만 '사퇴' 표기가 반영된 투표용지가 즉석에서 인쇄된다.국민의힘은 여전히 단일화
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25일 단일화 ‘1차 시한’을 넘기면서 정가에서는 ‘단일화 무산’을 염두에 둔 선거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25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여러 가지 각도로 만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일화 기대를 놓지 않았다. 충남 공주에서...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등 충북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는 20일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충북의제를 즉각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일 각 정당과 주요 후보자들에게 충북 의제를 정책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시한 내 답변한 곳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아직 답변이 없는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는 선거 때마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아 온 충북지역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주권자인 국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단일화가 ‘1차 시한’을 넘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단일화에 대비한 선거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김문수-이준석 단일화 ‘1차 시한’은 24일까지였다. 25일 본투표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24일 발생한 후보자 사퇴·
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단일화의 ‘1차 시한’인 25일을 넘기면서 단일화 무산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날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이후 단일화가 이뤄져도 투표 당일 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고, 투표소에만 안내문이 게재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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