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6일과 17일 오후 5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운 마임 공연인 제주마임페스타 '7인의 몸짓, 하나의 섬'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7인의 마임이스트가 무대에 올라 몸짓으로 그려내는 예술을 선보인다.공연은 마임이스트 1인극으로 구성된다.16일에는 이경열 '두 갈래길에 멈춰선 두 남자', 이태건 '예쁜 사과나무들', '인생', 김세진 '입맞춤', '어머니', '어느광대의이야기', 현대철 '배고픈 피에로의 허기탈출 방랑기'가 공연된다.17일은 강정균 '발칙한 녀석', 홍창종 '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