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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설관리공단 대운산자연휴양림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15∼17일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이불빨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5년째 집에서 큰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빨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종달교회에서는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라면 100박스를 구좌읍에 기탁 했다.종달교회는 2020년부터 구좌읍 관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현물 기부를 5년째 이어 나가고 있다.이날 기탁된 라면은 구좌읍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안석봉 구좌읍장은“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해마다 후원을 해주시는 종달교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건강한 작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우량 고추묘를 오는 24일까지 본격 출하한다. 이번에 출하되는 고추묘는 지난해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파종한 9500상자 분량으로 고령 농업인과 독거부녀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지역내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출하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어상천면 임현리 제1육묘장에서 진행됐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제2육묘장에서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1년부터 자체 육묘장을 운영해 올해로 5년째 지역 농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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