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형선 개인전 ‘머무는 길, 스며드는 빛’

3시간전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형선 사진작가가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인전 ‘머무는 길, 스며드는 빛’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숲과 길, 그리고 빛의 흐름 속에서 인간의 ‘머무름’과 ‘사유의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가는 자연 속에서 스며드는 빛과 그 사이를 걷는 존재의 흔적을 통해,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서는 경험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안개 낀 숲길과 빛이 교차하는 장면 속에 인물의 흐릿한 움직임을 담아내며 현실과 감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
전 세계를 불구덩이로 몰아 넣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간의 복잡한 중동 전쟁은 연일 격화되는 중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상황은 세계 경제를 어려움에 빠트리고 있다.봉쇄 정책이란, 냉전 시절 미국이 중국 등 공산주의의 확장을 막기 위해 펼친 정책의 하나였다.‘봉쇄’는 주로 적국의 해상 교통을 차단하는 ‘봉쇄’ 개념과, 호르무즈 해협 등 핵심적인 해상 통로의 봉쇄 가능성·실제 봉쇄가 국내 경제에 까지 미치는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흔히 해군력을 동원해 적국 해안의 교통을 차단하고 선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8일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제주에서 노동자들이 산재로 사망하지 않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해 11월 쿠팡 택배노동자인 오승용씨의 과로사를 계기로 ‘오승용 방지 조례’를 제정해 과로·심야노동 전수조사와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해 과로사 위험 사업장을 특별 관리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과감한 예산을 투입으로 안전인력 확충과 현장 점검·개선에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원청 책임 제주형 제도를 도입해 발주·인허가 사업에 원청의 안전책임을 의
양윤녕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를 세계적 수준의 자연 정원으로 조성하는 ‘유네스코 정원 제주’ 정책 공약을 27일 발표했다.양 후보는 “제주의 자연은 단순한 관광 자원이 아니라 세계가 인정한 자산”이라며 “개발이 아닌 보전과 활용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제주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보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유네스코 가치에 부합하는 정원 조성 정책을 통해 제주를 세계적인 생태·문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양 후보는 “성산읍 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정책 방향 및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책은 말이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로 평가받는다”며 “지난 4년간 다져온 제주교육의 기반 위에서 이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성과를 완성할 시간”이라고 밝혔다.10대 핵심 공약은 ▲학교가 끝까지 책임지는 기초학력 보장 ▲안전하고 마음 건강한 학교 조성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는 분위기 조성 ▲학생과 교사가 함께 존중받은 학교 문화 형성 ▲인성 교육과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의 고유 문화자산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전환하는 ‘제주 문화예술 산업화 프로젝트’ 공약을 27일 발표했다.문 후보는 “해녀와 돌문화, 설화와 신화 등 제주의 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자산이지만, 지금까지는 보존 중심 정책에 머물렀다”며 “이제 제주의 영혼을 산업으로 키워 청년의 일자리와 제주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Jeju IP Project’를 통해 해녀, 돌문화, 제주 신화 등 고유 자산을 공연·전시·영상·웹툰·게임·공예 등 6대 장르로 산업화하고, 제작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완전히 분리, 이원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자치경찰제의 실질적 이원화를 골자로 하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과 ‘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 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치경찰 이원화’를 이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검증된 자치경찰 모델을 정교하게 보완해 전국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개정안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33분전
인천지역 기초의회의원 선거구획정안이 4월 30일 열린 인천시의회에서 처리되지 않은 가운데 법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규칙으로 정한다.인천시는 ‘공직선거법’ 부칙 제18조에 따라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안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4월 29일 신설한 ‘공직선거법’ 부칙 제18조는 ‘인천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선거구획정안을 이 법 시행일 후 1일까지 인천광역시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인천광역시의회는 이 법 시행일 후 2일까지 조례안을 의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옹호단이 제안한 ‘미래에서 온 투표-2026 아동공약’ 10대 제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옹호단은 지난 1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광수 예비후보에게 길거리 금연, 공공 쓰레기통 설치, 안전한 놀이시설 확충, 거리 안전 위협, 온라인 안전, 각종 폭력 예방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 언어지원 등 10가지를 공약으로 제안했다. 이에 김광수 후보는 “아이들이 제안한 10가지 공약은 어른들이 새겨들어야 할 정책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성과급 요구가 반도체 부문 조합원만 고려했다는 불만 속에 비반도체 부문 속 소속 조합원의 노조 탈퇴가 잇따르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노조가 파업 기간 스태프에게 활동비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데다 쟁의 기간 조합비 대폭 인상이 결정되자 그동안의 불만이 솟구치는 양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노조 탈퇴를 신청하는 글이 급증하고 있다. 종전 하루 100건이 안 되던 탈퇴 신청 건수가 지난달 28일 500건을 넘었
홍종락 기자 =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전국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 구도가 모두 확정됐다.이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5월 9일 종료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향후 정부가 추진할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특히 비거주 주택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 또는 폐지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실거주 중심 과세 체계로의 전환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정부는 2022년 5월부터 4년간 한시적으로 적용해온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예정대로 종료하고 10일부터 중과세를 재개한다.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매도할 경우 2주택자는 기본세율에 20%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30%포
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6·3 지방선거 관련, 정당의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거짓 응답을 권유·유도한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도여심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달 초 모 정당이 시행한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 자신들이 지지하는 입후보예정자가 각각 후보 공천을 받도록 하기 위해 사회관계망 등에 “권리당원 아니라고 해야 투표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거짓 응답을 권유·유도하는 글을 수차례 게시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당내 경선을 위한 여론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대단지 아파트는 칠흙같은 어둠의 시간이었다. 지난 1일 밤 발생된 지하 전기실 화재로 1429세대에 전기와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입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고,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0명이 승강기에 갇혀 공포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3일 세종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1일 오후 8시 2분경 조치원읍 도원로 소재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발생했다. 신고 접수 직후 소방당국은 인력 75명과 장비 28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9시 38분경 화재는 완전히 진화됐
3시간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민간임대 아파트 디애스턴 한남은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을 두루 갖춘 주거 상품으로 공급 중이다.최근 한남권 신규 주거 상품 공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실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층의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디애스턴 한남은 한남동 입지를 기반으로 강남, 용산,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상업시설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편리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사업은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추진되며, 총 168
14시간전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 서귀포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글로벌센터에서 ‘AI·데이터 실무협의체 공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환경공단을 포함한 실무협의체 소속 9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지역 유관기관 및 일반 국민 등 총 15개 기관·단체가 참
국민의힘이 2일 경기지사 후보에 양향자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월 30일~5월 1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아뜰 봄꽃 놀이터’
환경교육, 밧줄모험, 봄꽃 자연놀이터, 초록 봄장터 등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개정안 처리 불발 ... 민주당, 법적 대응 예고
3일전
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개정안 처리가 불발됐다.인천시의회는 30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국민의힘 소속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선거구 정수 임의 조정을 주장하며 반발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이 지방의회 선거구 정수를 임의로 조정하고 기존 3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축소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영종구 가선거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보당 제주, 비례 1번 고민정, 2번 임수필 후보
진보당 제주도당은 비례대표 1번으로 고민정, 2번으로 임수필 후보를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고민정 비례 후보는 조천읍 와흘리 출생으로 제주대를 졸업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제주도교육청 소속 돌봄전담사에 이어 현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고 후보는 “진보당의 정치가 모든 노동자들이 다치지 않으며, 행복한 노동현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임수필 비례 후보는 남원읍 위미리 출신으로 울산대를 졸업한 뒤 울산 북구의회 의원, 울산 북구주민회 대표를 거쳐 현재는 진보당 제주도당 서귀포시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우리 아이 학력 걱정, 이제 안 하셔도 돼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약 100만 명 활용… 유네스코 35개국이 연구하는 K-에듀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역대 비례대표 선거, 진보정당 성적표는?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 의석이 8석에서 13석으로 확대된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진보정당의 원내 진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비례대표 선거를 통해 진보정당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한 사례는 다섯 차례 선거 중 세 번에 그쳤다.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노동당이 20.05%의 높은 득표율로 1석을 확보했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노동당은 11.15%를 얻어 1명을 당선시켰으며, 같은 선거에서 국민참여당도 9.90%를 기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노노갈등 본격화… 반도체만 챙기는 노조 탈퇴 확산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성과급 요구가 반도체 부문 조합원만 고려했다는 불만 속에 비반도체 부문 속 소속 조합원의 노조 탈퇴가 잇따르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노조가 파업 기간 스태프에게 활동비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데다 쟁의 기간 조합비 대폭 인상이 결정되자 그동안의 불만이 솟구치는 양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노조 탈퇴를 신청하는 글이 급증하고 있다. 종전 하루 100건이 안 되던 탈퇴 신청 건수가 지난달 28일 500건을 넘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은 "2분기 수출, 전년대비 30% 내외 증가 전망"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3일 '2026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올해 2분기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30% 내외 증가한 23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수은은 수출선행지수가 수출국 경기의 완만한 흐름,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상승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5.5포인트 상승하고 있어 수출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다만, 수은 관계자는 “중동전쟁 종전협상 지연, 원유 수급 불확실 등 수출 여건의 불투명성은 가중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금융, 美 블록체인 전문 판테라 캐피탈과 전략적 협업 논의
KB금융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미국 최초의 블록체인 벤처캐피탈이자 헤지펀드인 판테라 캐피탈과 블록체인 분야의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판테라 캐피탈은 2013년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한 블록체인 투자 전문 금융사로, 현재 약 52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탈이다. 벤처 투자와 토큰 투자를 병행하는 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은행, 청년 창업가 육성 'KB유니콘클럽' 6기 발대식
KB국민은행이 지난달 3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유니콘클럽’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KB유니콘클럽’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생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생애 전주기 육성·투자·공간·글로벌 연계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총 56개의 스타트업이 ‘KB유니콘클럽’에 참여했으며, 이번 6기에는 ICT 서비스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금융연구소, 산업연구원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협약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산업연구원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산업정책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과 금융권 최고의 민간 금융연구소인 ‘하나금융연구소’가 협력해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자본이 필요한 산업에 적재적소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업과 금융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