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창립 55주년 기념 하반기 최대 세일 행사 ‘쌤페스타’를 진행한다.한샘 쌤페스타는 가구∙인테리어∙리빙용품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랜드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다.이번 행사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역대급 기획전들이 대거 마련됐다. 부엌·붙박이장·거실장·침대 등 지난 55년 동안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함께 해 온 한샘의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 ‘너의 한샘으로부터’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쌤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29일 공고된 ‘2차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공고’와 관련, 사업에 대한 건설사·시행사·금융기관 등 업계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차 매입공고 주요 내용 ▲1차 공고 대비 변경 사항 ▲매입대상·매입가격 산정 방식 ▲매입절차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직접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Q&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토지 매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제3차 판매촉진책’을 8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택지 및 산업용지 매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납부 방식과 할인 혜택 제공이 핵심이다.우선, 용지별로 1~5년의 거치 기간을 두는 할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의 일률적인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구조에서 벗어나 계약금-잔금 상환방식도 시행한다.이번 조치로 실제 분양가의 최대 22.5%의 할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파주선유 산업단지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6일 양재천 영동 3교에서 열린 '제11회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연계 활동과 재래시장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축제는 ESG·자원순환·환경 보전을 위한 지역 주민 참여형 대규모 자원봉사 축제로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구 내 총 35개의 기관과 기업, 약 4,18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에기평은 축제 후원과 봉사활동 참여기관으로 함께하며 에너지·안전 체험 부스 운영과 재래
정림, 경험과 노하우 집대성… 지속가능한 건축 솔루션 제시에너지 소비 최소화·지역성 회복·생태계와의 관계 등 기후 대응 전략 구성 대한민국 건축산업 선도기업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9월 10일 개막하는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전시에서 ‘내일의 지구를 위한 정림의 건축’을 주제로 9가지 지속가능한 건축 솔루션을 실제 프로젝트와 함께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지속가능성·포용성·혁신성을 핵심 가치로 기획됐으며, 각 솔루션은 ▲에너
전동스쿠터 이용자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홍보 및 교육전동스쿠터 엘리베이터 승강장 문 충돌방지 위한 공동 기술 연구 나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 전동스쿠터 이용자의 안전 보호를 위해 기술연구는 물론 대응체계 마련, 홍보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전동스쿠터 전문 제조기업 ㈜케어라인 9월 8일 충북 보은 ㈜케어라인 본사에서 전동스쿠터 이용자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노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공단에 따르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송도컨벤시아 및 인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외 건축사 약 2만명, 관련업체 종사자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하며 개회식, 기초강연, 특별강연, 건축인의 밤,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임원회의, 분과위원회, 명예회원 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국기와 피켓, 조명탄이 뒤엉킨 런던 도심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13일 영국 극우 세력의 대규모 반이민 시위가 경찰과 격렬한 충돌로 번지며 25명이 체포되고 경찰관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일부는 치아 골절, 뇌진탕, 척추 손상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시위는 극우 성향 활동가 토미 로빈슨이 주도한 ‘유나이트 더 킹덤’ 집회로, 런던 중심가 화이트홀 일대에서 열렸다. 경찰은 약 11만명이 참가했다고 추산했으며, 주최 측은 최대 15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전면 취소됐던 2025 여수·NH농협컵 남자부 경기가 재개된다. 한국배구연맹은 14일 “새벽 국제배구연맹으로부터 KOVO컵 남자부를 조건에 맞춰 진행할 수 있음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KOVO컵 남자부는 지난 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제1경기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하지만 이어 열리기로 한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의 경기부터 대회는 잠정 중단됐다. FIVB가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 기간 중 열리는 KOVO컵을 정식 대회로 간주하며 대회 취소를 요구했기 때문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5일, 계약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계약실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계약업무 경험이 적은 직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계약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하고, 필수 확인사항과 구비서류를 체계적으로 담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특히 지방계약법의 주요 내용, 발주 단계별 체크리스트 및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수록하여 실무자가 혼동하기 쉬운 부분을 짚어주고, 절차를 도식화해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관악구가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주방 환기시설 교체비를 지원해 건강한 외식환경 만들기 조성에 나선다.해당 사업은 식당 조리장 내부의 노후화된 주방 환기시설을 개선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쾌적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지난 3월 1차 공고에서 22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혜택을 확대하고자 이번 2차 공고를 통해 추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 업소로서 영업신고일(지위승계 포함
경기 안산시는 9~11월 동안 가을철 지역축제 집중 안전점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가을철 행사 대부분이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이 예상되는 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를 의무화하고 있다.가을철 주요 행사로는 9월 19~21일 2025년 안산대부포도축제를 비롯해 ▲ 9월 20일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 10월 24~26일 제6회 김홍도축제 ▲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Co-Evolution: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KB국민은행
새벽 시간대 인천 한 도로에서 70대 택시 기사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14일 오전 2시46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70대 택시 기사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중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B씨는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5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6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 확정투자비 조달 등 명목으로 공사채 1000억 원 발행 계획을 밝혀 우려를 사고 있다.경남개발공사는 12일 열린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 신청 계획을 보고했다. 공사채 액수는 1000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발행일부터 5년 이내 분할 또
거창군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운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경남에서는 처음, 전국에서는 두 번째 만들어진 조례로 내년에 진행될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 관심이 쏠린다.거창군의회는 10일 마무리된 임시회에서 ‘거창군 농어촌기본소득 운동본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조
피지컬 인공지능 사업으로 마산 제조업 재도약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12일 창원 마산합포구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피지컬AI, 산업을 바꾼다’ 토론회가 열렸다. 행사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총,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