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2명이 사망한 인천 계양구 맨홀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사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과 도급업체 관련자들을 입건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과 중부노동청의 수사가 발주처인 공단에 향하고 있는 것인데, 원사용자에 대한 책임 추궁이 제대로 이뤄질지 관심을 두고
대전시 동구 인동 대전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새벽 3시50분쯤 "여성이 혼자 물에 걸어 들어가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수색을 벌여 약 3시간 만에 최초 신고 장소부터 3.5㎞ 떨어진 대덕구 오정동 세월교 인근에서 A 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의성군 한 마을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여성이 실종 신고 50여 분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분경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에서 80대 여성 A씨가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 신고 후 경찰과
전국 180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찰과 협력해 ‘노쇼 사기 예방’ 콘텐츠를 소상공인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한국신용데이터는 경찰청에서 제작한 사기 예방 영상과 실제 피해 사례와 사기 수법과 예방 수칙을 정리한 콘텐츠를 캐시노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최근 소상공인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3가지 실제 노쇼 사기 수법을 중점 다뤘다.첫 번째 사례는 사기범이 자신을 군 간부라고 소개하며 대량의 음식을 주문한 뒤 거래 확약서라
3주전
2명의 사망자가 나온 인천 맨홀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과 용역업체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16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경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오전 경찰관과 근로감독관 등 50여명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가좌사업소, 용역업체 사무실 등 5곳에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압수수색 대상지에는 인천, 경기 성남, 대구에 있는 용역 수급 업체 사무실 3곳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곳에서 용역·계약·안전관리 관련 서류,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압수수색에
밀양경찰서는 주거지에서 방화를 시도하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을 위협한 혐의 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김만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은 국가중요시설로 옥내장소인 터미널은 원칙적으로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다. 그런데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김진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4일 구청사 1층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이
충북 음성군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음성 경찰과 합동으로 감곡면 소재 안심길에 설치된 CCTV, 비상벨 등 안심 시설을 점검하는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온양농협은 유순련 과장이 지난 18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공로로 울주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유 과장은 경찰과 연계, 피해금 1470만원의 송금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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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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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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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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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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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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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팔풍"오늘 처럼 늘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그렇지. 그러면 얼마나 행복할까?"팔풍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4쌍의 대립상태를 말한다."불교용어 이지요."즉, - 이익과 손해, - 헐뜯는 말과 찬사- 칭찬과 비난 - 괴로움과 즐거움을 뜻한다."대박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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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한미정상회담 이달 말 넘기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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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5일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극한 호우 예상
폭염에 이어 5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5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다시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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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설계부터 잘못된 완주·전주 통합 여론조사 ‘불공정성’ 논란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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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에 관한 주민투표 준비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통합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인터넷신문 케이저널의 의뢰를 받아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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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깜짝’ ... 도심 뱀 잇단 출몰
충북에서 뱀 출몰신고가 잇따르고 있다.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접수된 뱀 관련 출동 건수는 797건이다. 특히 6~9월에만 468건으로 절반을 웃돌았다. 올해도 상황은 비슷하다. 올해 초 부터 6월까지 집계된 뱀 출동은 244건인데, 이 중 절반 가까운 96건이 6월 한 달에 몰렸다.뱀 출몰 건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도내 뱀 출몰 건수가 지난 2022년에는 348건이였다가 2023년 691건으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에도 797건 출몰하는 등 해마다 100건씩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