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힘쎈충남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신규 사업을 반영시키며 ‘국비 12조 원 시대’의 개막을 눈앞에 뒀다. 도정 핵심 신규 사업을 역대 최대로 반영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지역 미래 성장동력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다수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충남 현안 사업 국비 총 11조 9297억 원이 담겼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 10조 7798억 원보다 1조 1499억 원 많고, 국회에서 확정한 최종액 10조...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111명이 응시해 86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8.22%를 기록했다. 초졸 검정고시는 36명이 응시해 28명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 185명 응시 중 138명, 고졸 검정고시 890명 응시 중 703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 합격자 수는 초졸 8명, 중졸 28명, 고졸 6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1.28%를 차지했다.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충북도가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대규모 국제행사 2025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 및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철저한 군중모임 감염병 대비·대응으로 지역내 감염병 차단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천시보건소는 대회 개최 전부터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 충북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군중행사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현장점검, 지정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대상으로 감염병
신용보증기금이 신입직원 112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별 채용인원은 상경계 50명, 이공계 10명, ICT 10명, 비상경계 10명, 고교 17명, 보훈 10명, 전문자격 3명, 이공계 박사 2명이다. 특히 공학·자연과학 분야 박사, AI 등 이공계 전공자, ICT 전공자 등 22명을 선발해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평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보훈 전형을 확대하고 장애인·자립준비청년 등에게 가점을 부여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현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균형 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충북 과학 꿈나무들이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3점, 우수 10점, 장려 4점 등 총 17점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특상은 △영동초 3학년 김윤지의 ‘소리와 빛을 품고 간편 정리되는 교통안전깃발’ △보은 판동초 5학년 이재학의 ‘음료를 따를 때 흘리지 않는다! 밀어서 여닫는 텀블러 뚜껑’ △충북과학고 2학년 최아론의 ‘염소 발굽에서 착안한 쐐기형 도어 스토퍼’ 등 3점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4월 열린 충북예선에서 168점의 작품 중 17점을 선정해 4개월간 발명전문가와 변리사의 컨설팅을 지원했
내란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중요한 사실관계 및 피의자의 일련의 행적에 대한 법적 평가와 관련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정 부장판사는 또한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 수사 진행 경과, 피의자의 현재 지위 등에 비춰 방어권 행사 차원을 넘어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의자의 경력, 연령, 주거와 가족관계, 수사절차에서의 피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얼라이언스가 주최하고, 포필러스와 레이어제로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컨퍼런스’가 25일 서울 청담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다.행사에는 글로벌 블록체인/핀테크 업계 최고경영진과 임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애쉬 모건 이더리움 재단 스테이블코인 총괄, 제이슨 윈다위 앤트그룹 웹3 전략 총괄, 브라이언 펠레그리노 레이어
서울시는 추석 명절 전후 급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을 노린 불법 대부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11월 말까지 집중 단속 및 수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연이자율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일수 대출, 미등록 대부업체 영업, 길거리 명함 및 온라인 대부 광고 등이다. 특히 초단기 고금리 일수대출에 대한 집중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자치구,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등과 협력해 단속과 피해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민생사법경찰국 수사관을 투입해 소규모 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에서 단속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8월 28일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부여GP를 종돈개량사업소 신규 협력종돈장으로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장행사는 농협축산지원부 김태연 부장, 오주영 양돈팀장과 대전충남양돈농협 노승만 상임이사와 관계자, 부여GP 김현근 대표와 김현창 이사 등 방역상황을 고려해
한국농어촌공사가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으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혁을 이어간다.농어촌공사는 지난 2일 '제2회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일상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 범위를 공사 내부 직원에서 광주·전남 소재 대학생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양소주가 ‘선양오크’의 흥행에 이어 새로운 조합의 보리 소주 ‘선양오크보리’를 출시했다. ‘선양오크보리’는 기존 소주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맛과 트렌디함으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선양오크보리’의 핵심은 보리 원액의 황금비율 블렌딩이다. 2014년부터 장기간 숙성한 보리 증류 원액의 부드러움과 1996년부터 2년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보리 원액의 깊은 풍미를 결합해 새로운 소주를 완성했다. 보리 특유의 고소하고 향긋한 풍미를 극대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완성해 기존 소주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올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토로토로 성수점에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행사다. ‘우리만의 작은 브랜드 놀이터’를 콘셉트로 운영된다.이번 팝업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해 리빙, 패션잡화, 식품, 친환경제품 등 18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1·2차 팝업스토어가 각각 2주간 운영된 것과 달리 기간을 한 달로 확대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브랜드 엽서존을 비롯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해 “과유불급”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위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법부 독립은 어떤 경우라도 민주사회에서는 지켜져야 한다”며 “내란을 징치하겠다고 하면서 똑같이 헌법 질서를 짓밟는 것은 크게 잘못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과거 특별재판부가 설치됐던 사례를 언급하며 “해방 후 반민특위 특별재판부는 헌법적 근거가 있었고, 5·16쿠데타 후 혁명재판부는 쿠데타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선거로 태어난 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새 정부의 농정 대전환을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농식품부는 2026년 예산안을 전년보다 6.9% 늘어난 20조35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농식품부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농식품부 예산은 2023년 17조3574억원, 2024년 18조3392억원, 2025년 18조7416억원에 이어 내년 20조원대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농식품부는 이번 예산안이 새 정부의 핵심 과제인 ‘모두가 잘사는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얼라이언스가 주최하고, 포필러스와 레이어제로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컨퍼런스’가 25일 서울 청담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다.행사에는 글로벌 블록체인/핀테크 업계 최고경영진과 임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애쉬 모건 이더리움 재단 스테이블코인 총괄, 제이슨 윈다위 앤트그룹 웹3 전략 총괄, 브라이언 펠레그리노 레이어
코딩 AI 스타트업들을 둘러싼 인수합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도 최근 코딩 AI 스타트업 솔버를 인수했다는 소식이다. 디인포메이션이 관련 거래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솔버는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들을 마무리하는 AI 코딩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래디컬 벤처스와 호라이즌 벤처스를 포함해 투자자들로부터 지금까지 8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코딩AI 시장에서 M&A는 점점 무르익는 양상이다.지난해 오픈AI는 코딩AI 툴 커서 개발사 애니
한국농어촌공사가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으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혁을 이어간다.농어촌공사는 지난 2일 '제2회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일상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I 디지털 혁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 범위를 공사 내부 직원에서 광주·전남 소재 대학생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양소주가 ‘선양오크’의 흥행에 이어 새로운 조합의 보리 소주 ‘선양오크보리’를 출시했다. ‘선양오크보리’는 기존 소주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맛과 트렌디함으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선양오크보리’의 핵심은 보리 원액의 황금비율 블렌딩이다. 2014년부터 장기간 숙성한 보리 증류 원액의 부드러움과 1996년부터 2년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보리 원액의 깊은 풍미를 결합해 새로운 소주를 완성했다. 보리 특유의 고소하고 향긋한 풍미를 극대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완성해 기존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