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뎅기열 발생이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충청북도는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추진 우수 지자체로 진천군과 청주시를 선정하고,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조회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직접 기관 표창을 수여하며 수상 시군의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2024년 충청북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의 광역단위 세부과제로서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고독사 예방관리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정책 추진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군의 사업 주도성,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의 4대 추진전략별 균형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관리율, 식중독 원인규명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적, 식중독 예방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시기별로 관내 식품위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추진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식중독 발생 ‘0건’을 기록했으며,
경산시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뎅기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시민들이 선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급증세를 예의주시하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
사천시보건소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건강변화 프로젝트’를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총 9주간에 걸쳐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특히, 2025년에는 사천읍시장을 사업지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사천시보건소는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 건강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가 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밝히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보통 겨울과 봄철에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매년 전체 환자 중 10세 미만 소아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보통 3~4년
충남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대형축제를 앞두고 식품접객업소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일반음식점 853개소, 휴게음식점 300개소, 빵지순례업소 77개소를 포함한 제과점 322개소 등 총 식품접객업소 1475개를 점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장 청소, 후드 관리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또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숙박업소 156개소를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의료원과 임직원 건강관리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의료원을 임직원 종합검진과 예방접종, 감염병 예방관리 병원으로 지정하고 진료 및 의료 서비스 협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충주의료원은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에게 입원·외래 진료, 건강검진, 장례식장 이용 등 다양한 비급여 항목에 대한 비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본사 인근 고등학교와 산학 연계 과정을 운영하고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지속 중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울릉군은 6월 12일 해양 레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윤영균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울릉군 해역에서 스킨스쿠버 관광 서비스를 운영 중인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과 책임 있는 해양관광 운영을 위한 주요 안전관리 사항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절대보존 무인도서 출입 금지 및 관련 법령 안내, ▲주취상태에서의 조종금지, ▲면허 대여 금지, ▲안전 검사 필증 부착 의무화 등 해양 레저 업체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안전 관련 사
IBK기업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업무협약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84억원을 특별출연해 마련된 신용보증서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은 12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매동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시의 소극적인 소통 자세를 지적했다.임 의원은 “지난해 10월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한 첫 주민설명회 이후 8개월이 지났지만, 주민들의 반대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며 “수차례에 걸친 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시는 여전히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화성특례시 시민단체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6월 10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정책토론회’ 가 사실상 수원군공항의 화성이전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적 사전작업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이상환 범대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화옹지구 인구는 3천 명뿐이니 이주시키면 된다”는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피해 주민 수를 근거 없이 축소하고, 소수를 희생시키겠다는 것은 화성시민의 자치권을 무시한 폭력적이고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으며, 이번 조례 추진이 내년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은 13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분발언을 통해 DS파워의 지역난방 요금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오산시에 보다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rh qkfrguTek.조 의원은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라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발언을 시작하며, 해마다 반복되는 난방비 부담에 대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현재 오산시 5만여 가구는 DS파워의 지역난방을 사용하고 있는데 DS파워의 요금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