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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원시 권선구 모델하우스 화재 ‘대응 1단계’ 진화 중

17시간전
    27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 당국은 내부에 인원이 있었는지 확인중이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연꽃공원을 중심으로 운연천과 장아산 일대 개울에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 및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와 EM 흙공 던지기‘를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도익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히 모기 유충을 줄이는 것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자
안양시 만안구 석수체육공원 내 유아 숲 체험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유아 숲 체험원에 미끄럼틀과 숲속 관찰 네트, 모래놀이터, 곤충 호텔 등 생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또 안내판과 야간조명,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정비했다./안양=이복한
△ 박용학 씨 별세, 이동식·동수·동운·동일·동선 씨 모친상, 조규준·최춘옥·김복단·김순희 씨 시모상=22일 오전, 빈소: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6 성인천장례식장 101호, 발인:24일 오전 7시, 장지:파주시 선영 ☏ 031-891-4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피해자가 사망했다. 도주하던 용의자는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인천경찰청과 연수경찰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31분쯤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공동 대응에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한화오션은 '조선하청지회의 직접 교섭 요구'를 거부해 왔다. 법원은 이를 부당노동행위라고 판단했다. 이는 '노란봉투법' 정당성을 재차 확인해 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한화오션이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 판
‘아이고 위험하다. 위험해.’ 인도와 차도를 곡예 하듯 지나가는 전동 킥보드를 보고 나도 모르게 혼잣말이 나왔다. 누구나 무법 질주하는 전동 킥보드를 보면 이렇게 느낄 것이다.최근 몇 년 사이 전동 킥보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정선군은 28일부터, 시작되는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프라인 지급을 위해 군민이 누구나 불편 없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복지센터의 지급 준비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정부 민생지원금은 지난 6월 18일, 기준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1,853명, 한부모·차상위 가구 582명 등 총 33,150명에게 71억 8천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정선아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수령일로부터 오는 11월
인도 북부 힌두교 성지 하리드와르의 만사 데비 사원에서 순례객들이 몰리던 중 군중 사고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오전 9시쯤, 힌두력으로 성스러운 달인 '사완'을 맞아 수천 명의 순례객이 몰린 가운데 발생했다.현지 당국에 따르면 사원으로 오르는 좁은 보행 통로 위로 고전압 전선이 떨어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군중 사이에 패닉이 발생해 압사 사고로 이어졌다.현장에 있었던 한 사제는 “전류가 흐른다는 말이 퍼지자 좁은 길에서 혼란이 시작됐다”
경남도는 바다생활권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의 주말어장주를 8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인구 : 실제 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주말어장 프로그램은 “경남에서 뻘짓하세요!” 슬로건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지역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어장 형태로 운영해 어촌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올해 하반기 주말어장은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남해 문항마을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8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사업으로, 이번달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원 및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선한 부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반찬과 함께 폭염대응 요령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전달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자녀들이 쉽게 챙기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의 일상에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들이 자녀와 함께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울산동구가족센터는 최근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외국 국적을 가진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녀와 함께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요리라는 실용적인 활동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한국 사회와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체험의 핵심 취지다.체험에는 러시아, 카자흐스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의 초동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신고 접수부터 경찰이 현장에 진입하기까지 70여 분이 걸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경찰은 내부 감찰...
제주4·3사건 당시 수형생활을 한 2033명의 수형인이 지난 6년간 진행된 법원의 직권재심과 특별재심으로 무죄 선고를 받았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제주4·3 당시 군사재판과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재심 결과, 군사재판 수형인 1711명, 일반재판 수형인 322명이 무죄 선고를 받았다.지난 5월에는 4·3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일반재판 수형인 A씨가 무죄를 받아 명예를 회복했다.A씨는 16살이던 1949년 “일본군이 버리고 간 총알을 무장대에게 줬다”는 이웃의 밀고로 3개월
잇따른 공장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그룹이 생산직 근로자들의 8시간 초과 야근을 없애는 등 사고 위험을 차단할 수 있도록 생산 구조를 전환하기로 했다. SPC그룹은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품 특성상 필수적인 품목 외에 야간 생산을 최대한 없애 공장 가동 시간을 축소해 나갈 방침이다. 주간 근무 시간도 점진적으로 줄여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 사고 위험 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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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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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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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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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정재목 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명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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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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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임금 체불 혐의 식당 대표 체포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지난 23일 근로자 1명의 임금 500만 원을 지급하지 않고 수차례 걸친 당국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은 모 식당 대표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당초 노동청 출석에서 근로자 체불임금 사실을 인정하며 지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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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 정부 민생지원금 지급 본격 돌입... "군민 불편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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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하청 통해 '노란봉투법 정당성' 재차 확인
한화오션은 '조선하청지회의 직접 교섭 요구'를 거부해 왔다. 법원은 이를 부당노동행위라고 판단했다. 이는 '노란봉투법' 정당성을 재차 확인해 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한화오션이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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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정전협정과 그 과제
긴 가뭄과 짧은 장마에 이어 뜻하지 않게 곳에 따라 600mm가 넘는 물폭탄을 쏟아부었다. 전국 곳곳은 수해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재민들의 시름이 깊어만 가는데 뜨거운 날씨로 복구가 더디기만 하다. 우리 영천호국원도 물과 관련된 이슈로 야단법석이다. 묘역안장자의 유골함 물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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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떨어졌다” 소문에 패닉… 인도 성지서 군중 몰려 6명 숨져
인도 북부 힌두교 성지 하리드와르의 만사 데비 사원에서 순례객들이 몰리던 중 군중 사고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오전 9시쯤, 힌두력으로 성스러운 달인 '사완'을 맞아 수천 명의 순례객이 몰린 가운데 발생했다.현지 당국에 따르면 사원으로 오르는 좁은 보행 통로 위로 고전압 전선이 떨어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군중 사이에 패닉이 발생해 압사 사고로 이어졌다.현장에 있었던 한 사제는 “전류가 흐른다는 말이 퍼지자 좁은 길에서 혼란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