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복지재단은 6년간 총 28만 5,651건, 17만 2,507명의 시민들에게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
최근 6년간 4대 과학기술원을 떠난 교수 10명 중 4명이 UNIST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연구 인력 유출로 울산의 과학기술 경쟁력이 직격탄을 맞고, 국가 전략기술 기반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UNIST 교수들의 잇따른 유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최근 6년간 4대 과기원을 떠난 교수는 총 162명으로, 이 중 UNIST에서만 70명이 이탈해 약 43%를 차지했다. 이는 4대 과기원 중 가장 많은 규모이자 UNIST 전체 교원의 약 20%에 해당한
최근 6년간 임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948건에 달하고, 이로 인해 22명이 숨지고 185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망자의 77%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건물에서 발생해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2025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6년간 총 15억 6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번 선정된 연구과제명은 「감응 인문학의 구축: 디지털 생태계에서 주체와 지식/윤리의 재구성」으로, 2025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본 연구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감응을 통해 주체가 형성되고, 그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임시청사 임대에만 6년간 약 310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청사 건립은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보다 더 많은 예산이 투입돼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임차 계약서를 분석한 결과, 본청과 별관의 보증금은 총 29억 5,834만 원, 연간 임차료 및 관리비는 51억 1,456만 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계약 기간은 IM빌딩이 2030년
최근 6년간 납세자가 불복해 국세청이 되돌려준 국세 환급금이 9조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구지방국세청의 환급액은 331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대구청의 국세 공무원 귀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성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8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조세 불복을 통해 납세자에게 환급된 국세는 총 9조324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조세 불복 환급가산금도 총 5715여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지방국세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방국세청이 5조6
최근 국가필수의약품의 수급 불안정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6년간 총 147건의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중단이 보고됐다. 공급 중단 보고 건수는 2020년 21건에서 2021년 15건으로 다소 줄었으나 올 들어 31건으로 5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어났다.
최근 6년간 국세청이 납세자의 조세 불복으로 되돌려준 국세 환급금이 9조3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6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4년 납세자 불복에 의한 국세 환급금은 9조3천246억원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른 조세 불복 환급가산금으로도 모두 5천715억원이 지급됐다.지방청별로는 서울청이 5조6천916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부청 1조469억원, 부산청 9천812억원, 대전청 6천282억원, 인천청 4천159억원, 대구청 3천310억원, 광주청 2천
최근 6년간 LH 임대주택에서 연평균 158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스프링클러 미설치 건물에서 전체 사망자의 77%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제도적 보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6년간 화재 948건, 사망 22명… 대부분 스프링클러 미설치 건물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LH 임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48건으로, 해마다 158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 이 기간 중 22명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가 도입됐지만 최근 6년간 대구·경북지역에 수도권 기업 이전 실적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취지와 달리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13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건수는 2020년 72건에서 2021년 69건, 2022년 62건, 2023년 55건, 2024년 54건으로 해마다 감소했다. 올해의 경우 8월 말 기준 23건에 불과해 연말까지 약 50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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