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체험관광센터는 봄을 맞이해 충주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충주내컷’을 시행한다.‘충주내컷’은 ‘충주에서 내가 찍은 사진 한 컷’의 줄임말로, 관광객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도시로 재변화시키고 충주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충주에서의 여행, 축제, 체험, 풍경 등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면 응모 가능하며, 응모된 사진은 체험관광센터 홍보 이미지로 사용될 수 있다.응모기간은 이달 말일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가...
충북 제천시 신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일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신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021년부터 4년째 학교 텃밭을 가꾸고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모은 금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올해에도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판매하고 어울림마당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총 50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 수익금은 졸업을 준비하는 6학년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홍연 학부모회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부동산 시장 안정 및 중개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박훈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장 및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충남 부동산시장 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부동산 거래 시장 현안을 살폈으며,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지역 내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에 쓰일 예정으로, 충남도의회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홍성현 의장은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절망에 빠진 분들에게는 다시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이날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 영역에서의 실질적 성과와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정연구원은 지난해 1월 개원한 이후 ‘ESG 정책연구로 지속가능 도시전환을 견인하는 중부권 대표 싱크탱크’를 비전으로 삼고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유도,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성과 실행력 강화 등의 ESG 경영을 추진해왔다. 이
충남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 S등급을 달성하고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순환 전 과정에 걸친 정책 추진 정도를 14개 지표로 평가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년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먹거리 정책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군은 먹거리 전담
충북 제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올해도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기획·제작·판매 전 과정을 경험하고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실천형 교육 동아리다. 학생들은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전달했으며 대표 학생들은 제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올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지역상생 기부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
한 신문이 12.15일 「 코스닥, 거래소 내 별도 회사로 키운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도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 개정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라고 보도하자 정부가 이를 즉각 부인했다.금융위원회는 '보도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현재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힌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원하는 기업에게 보건복지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건강친화기업 인증
합천군은 최근 지속된 집값 상승과 인구 감소로 2013년 대비 9,000명 이상 인구가 줄어드는 등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자,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 보금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꿈이 있는 미래 희망도시’ 실현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 활력타운 조성 통해 주거·일자리 동시 해결합천군은 청년세대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에서 ‘AWS AI 서비스 컴피턴시’ 컨설팅 부문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존 ‘생성형 AI 컴피턴시’가 개편되면서 새롭게 적용된 심사 기준에 따른 것으로, AI 기술력과 서비스 제공 역량을 종합 검증받아 적격 파트너로 선정됐다.AWS AI 서비스 컴피턴시는 클라우드 및 AI 영역에서의 기술 전문성과 고객 성공 사례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과한 파트너에게만 부여된다. AWS는 해당 인증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년간 전기차 판매가 안정적으로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유럽연합의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계획에 의해 전기차로 방향을 잡아왔다. 그러나 이번 주 EU가 자동차 업계의 압박을 받아 내연기관차 금지를 철회하는 새로운 기준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자동차 산업에 안도감을 줄 수도 있지만,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유럽이 기술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1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EU는 기후 변화 대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제7차 유엔환경총회가 13일에 폐막했다고 밝혔다.유엔환경총회는 2년마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며, 유엔 회원국의 장·차관이 모여 유엔환경계획의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하고 결의안과 선언문을 채택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이다.이번 총회에는 160여 개국, 국제기구, 기업, 시민단체 등 3,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여했다.총회에서는 ‘회복력
인천시의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건부 추진’ 사업을 대상으로 피드백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16일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재정사업 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 심사 사후 평가 수행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라이엇게임즈는 16일 네이버 및 SOOP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5년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라이엇 게임즈·네이버·SOOP 3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생태계의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 구체적 계약 조건은 비공개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LCK 국내 생중계는 2026년부터 5년 간 네이버와 SOOP 등 두 플랫폼에서만 제공된다. 기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지속 제공되지만 모든 콘텐츠는 네이버와
아이티센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아이티센씨티에스와 아이티센피엔에스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지난해 아이티센글로벌과 아이티센코어 가족친화기업 선정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아이티센그룹은 계열사들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임직원의 삶의 질과 일·생활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아이티센그룹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룰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임신/육아기 단축근무제를 비롯한 다양한 제도를
금융보안원은 지난 1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전 금융업권 위·수탁자가 참여한 ‘2025년도 개인정보 수탁자 공동점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개인정보 수탁자는 금융회사가 자신의 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일부를 외부에 위탁할 경우, 그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하는 자를 말한다.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 개별로 수행하던 개인정보 수탁자 점검을 `17년부터 공동점검 방식으로 통합 운영해왔으며, 대형 보험대리점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