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듀폰, 전자 부문 분사 기업 '큐니티' 브랜드 공개

듀폰이 15일 전자 사업 부문 분사를 통해 설립 예정인 독립 상장회사 큐니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Qnity'라는 명칭은 전하를 뜻하는 물리학 기호인 'Q'와 협력을 뜻하는 'Unity'에서 착안했다. 이 브랜드는 반도체와 전자 산업을 위한 소재 전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멕 밀러 듀폰 전자 사업 부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큐니티의 로고와 그래픽 아이덴티티는 전 세계 팀이 혁신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래 기술을 현실화하...
9일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34조엔 증가해 486조엔에 도달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의 잇따른 통과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미국 뉴햄프셔주의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을 시작으로 애리조나주, 미주리주 등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법안이 잇따라 통과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과 영국 간 무역협정 체결 합의 보도도 호재로 작용했다.특히 이더리움 개발팀이 지난 7일에 시행
하나은행은 지난 9일 놀유니버스와 금융과 여가를 연계한 디지털 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놀유니버스는 NOL, NOL 티켓, NOL 인터파크를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여행, 여가, 문화의 경계 없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 여행을 위한 항공, 숙소, 패키지, 교통은 물론 공연, 전시,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만이 보유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놀유니버스의 여가 플랫폼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청과 연방범죄수사청이 암호화폐 거래소 eXch를 폐쇄하고 3억8000만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압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9일 보도했다.당국에 따르면 eXch는 15억달러 규모 바이비트 해킹, 2억4300만달러 규모 제네시스 채권자 도난 사건 등 대규모 암호화폐 절도 사건들에서 자금 세탁에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또 수백만달러 규모 피싱 공격과 연관된 자금도 eXch는를 통해 세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eXch는 2014년부터 운영된 불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함에 따라, 검열에 강한 일명 '다크 스테이블코인'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정부의 간섭이 없어 다양한 그룹에서 자산을 저장하는 수단으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암호화폐 분석 회사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곧 각국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은행처럼 엄격한 규제를 받을 것"이라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세금이 자동 징수되고, 정부 규정에 따라 지갑이 동결되거나 서류 제출이 요구될 수 있다"고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이 SEC 주관 제4차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새로운 규제 방향과 제도 수단을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12일 보도했다.앳킨스 의장은 기존 SEC가 집행 중심 임의 대응으로 일관했다며 비판하며 “이제부터는 등록, 해석, 예외적 승인 등 기존 제도 안에서 정책을 수립해 시장에 맞는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SEC는 암호화폐가 증권이거나 투자계약에 해당하는 자산인지 판단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앳킨스 의장은 “ 겐슬러 시절 SE
삼성과 애플이 퀄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독자적인 칩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 S26 시리즈에 엑시노스 2600 칩을 적용할 계획이며, 애플은 아이폰 16e에 자체 C1 모뎀을 탑재했다. 11일 IT매체 폰아레나는 두 기업이 단기간 퀄컴 칩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더라도, 비용 절감과 기술 자립을 위해 자체 칩을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매체에 따르면 삼성과 애플이 퀄컴을 떠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 절감이다. 퀄컴 칩은 성능 면에서 뛰어나지만, 외부 칩을 사
충북 청주시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15일 지역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우족 1500kg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족 600개를 기탁한 바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
15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스승의 날 행사에서 만학도들이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5.1...
원더플래닛은 15일 ‘크래시 피버’를 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이 작품은 앞서 일본 등에서 출시돼 전 세계 15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퍼즐 RPG다.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은데 이어 한국 시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 작품은 한번의 탭으로 퍼즐 패널이 연쇄적으로 부서지는 등 간단한 조작으로도 큰 쾌감을 즐길 수 있다. 네트워크 서비스 '앨리스' 속의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영입 및 육성하는 요소도 구현됐다.이 회사는 고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동안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그림책 쿵짝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시의 복지관 특화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여 주민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그림책 쿵짝소‘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그림책을 창작하여 위축된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그림책 제작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1시간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성희롱 발언 논란이 일고 있는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및 당직 해임 징계를 내렸다.15일 국민의힘은 윤리위원회를 열고 당원권정지 6개월 및 당직 해임 처분을 했다. 윤리위는 “이유 불문 광역의원이자 당직자로서 기대되는
1시간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살' 책임자로 지목 받고 있는 정호용 전 국방장관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취소한 사태에 대해, 더불어...
K리그2 김포FC와 부천FC가 나란히 K리그1 팀을 꺾고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하위리그 팀의 반란을 일으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8경기가 14일 저녁 전국 8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16강에 출전한 팀은 K리그1 11팀, K리그2 3팀, K3리그 2팀이었고 이중 K리그1 6팀 K리그2 2팀이 8강에 진출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K리그1 4팀은 이번 라운드부터 코리아컵 우승 경쟁에 합류했는데 이 중 포항만 탈락했다.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홈구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추진될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관련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15일 평가 기준 개정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고시한 후 불과 5개월만이다.이날 공개한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고시'의 개정안은 △해석 혼선 방지를 위한 조문 명확화 △공공주도 개발방식에 맞춘 평가지표 및 항목 정비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추자도 해상풍력단지 공모를 앞두고 불거진 불공정 논란의 여지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읽힌다.
2시간전
경남도의회 박남용 의원이 도교육청 금고 수익률 편차가 심하다며 운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4
코스닥 상장사 3곳의 주식 시세를 잇달아 조종해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로 가수 이승기 씨의 장인 등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승기 장인인 이모씨 등 8명을 구속하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FC, 구단 정체성·열정 담은 응원가 내달 11일까지 공모
포로축구 K리그2 화성FC가 구단의 정체성과 팬들의 열정을 담은 응원가를 공모한다. 9일 화성FC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팬들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구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 청주시에 우족 1500㎏ 기탁
충북 청주시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15일 지역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우족 1500kg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족 600개를 기탁한 바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보건과학대, 지역과 함께하는 덕암축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5일 캠퍼스 잔디광장과 학생관 일원에서 제33회 덕암축제를 진행했다.축제는 치맥파티, 태권도시범단 공연, 동아리 장기자랑, 가수 축하공연, DJ파티, 국제푸드페스티벌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축제 현장에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성 실현의 일환으로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이 진행됐다.학생과 교직원, 방문객들은 지역균형발전과 공항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며 서명에 동참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대, 중국 요령이공학원·안산사범학원과 협정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유학생 유치를 위해 방문한 중국에서 대학교 2곳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청주대는 중국 요령성에서 요령이공학원, 안산사범학원과 각각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나섰다.양 대학의 학생들은 청주대와 요령이공학원, 안산사범학원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김윤배 총장은 “현재 청주대에는 31개국 3500여명의 유학생이 최첨단 도서관과 하이플렉스 강의실 등 수준 높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며 “청주대는 외국 유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농협·충주축협, 청정 축산환경 조성 앞장
충북농협과 충주축협은 15일 충주시 신니면 상영목장에서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 일환으로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우암동·오근장동 지사협, 충북모금회와 연합모금 협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과 오근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