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조례 제정 공동연구 등 지역 경제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남상의협의회와 도의회 경제환경위는 17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산업·경제·환경 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허동원 위원장...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양산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한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이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었다.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는 ‘소비로 전해지는 온기, 소비로 함께하는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
창원지역 생활폐기물 소각장에서 일어난 추락사고로 40대가 중상을 입었다.16일 오전 9시 3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생활폐기물 소각장에서 40대 ㄱ 씨가 5m 아래 슬러지통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ㄱ 씨는 앞니 두 곳이 부러지고, 턱이 골절되는 중상을 겪어 부산 소재 병원으로 이
“나는 오늘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8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홀에서 10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호국영웅 안보정세 설명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기념식에 앞서서 김광철 정치학 박사가 ‘적대적 두국가론과 한민족 통일의 당위성’이라는 주제로 안보 강연을 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회사, 도지사와 교육감 축사, 제주도 출신 국회의원 세분의 영상축하, 특수임무유공자 활동 영상 시청, 결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남동구는 어린이 시설개선 및 설치사업, 재난예방과 대응 교육, 참여형 공모전 및 퀴즈대회 등 ‘어린이 안전 동행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학교 부지를 활용한 등·하굣길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 ▲CPTED기반 남동형 안심 구역 구축사업(어린이공원 비상벨 설치, AI지능형
20일 이뤄진 제120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1명이 나오면서 1인당 13억6806만733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6, 18, 29, 35, 39'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18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057만8073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연북로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88명으로 133만4508원씩 지급된다.4개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연말에 영락보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해 선물 전달 및 연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한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까지 총 47명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사전에 임직원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을 1대1로 매칭해 임직원들이 직접
인천 서구 민원실 직원들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응급처치로 구조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2시30분 쯤 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대기실에서 업무를 기다리던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당시 현장에 있던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즉시 달려가
전남 광양시는 2026년부터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양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43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광양시가 제출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 예산출연 동의안을 의결했다.
시는 그동안 주민 설명회와 교육단체 간담회 및 수차례 의원 간담회를 거쳐 거주기간을 기준으로 연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9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한 기여한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표창은 환경, 교육,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뛰어난 공헌을 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동수 의장은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구민 28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유성을 만들었다”며 “유성구의회는 이러
2030년까지 2500곳 조성계통 우선접속·융자 85% 지원 정부가 마을공동체 주도의 태양광 발전 모델인 ‘햇빛소득마을’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전력 계통 우선접속, 유휴부지 개방, 대규모 금융·세제 지원을 패키지로하는 범정부 전략으로 2030년까지 2500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목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마련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을 보고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유휴부지나 농지·저수지 등에 태양광발전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양봉협회는 전국 시도지회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면서 더 나은 내년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총을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올 한 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 일대 분전함에 ‘이미지 사인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제주시청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제안한 시책이 채택되면서 추진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1회용품 쓰레기 문제가 특히 심각한 제원아파트 사거리 주변 분전함 5개소를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분전함 옆면에는 제주 신화 속 인물인 설문대할망, 영등할망 등 제주의 이미지를 담았다. 상단에는 쓰레기 등이 투기되지 않도록 지붕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함으로써 상습 투기 지역이던 분전함을 새로운 도시
20일 이뤄진 제120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1명이 나오면서 1인당 13억6806만733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6, 18, 29, 35, 39'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18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057만8073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연북로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88명으로 133만4508원씩 지급된다.4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연말에 영락보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해 선물 전달 및 연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한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까지 총 47명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사전에 임직원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을 1대1로 매칭해 임직원들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