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과 성북구 승가원을 방문해 ‘농심천심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행사로, 농협은 올해 수확한 따뜻한 햅쌀을 비롯해 쌀 가공식품, 농협 캐릭터 굿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동화책과 놀이치료 교구를 새롭게 지원품에 포함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로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