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우기에 대비해 도내 16개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176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점검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시군 자체 점검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도-시군이 함께 현장에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지난해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원, 용인, 화성, 남양주, 안산, 평택, 파주, 의정부, 광주, 광명,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가평 등 16개 시군 하천, 산림, 도로, 수리시설, 소규모시설 등 176곳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명 피해를 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