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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산업계와 탄소중립산업 육성에 스킨쉽 강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10일부터 3주간 4회에 걸쳐 진양빌딩에서 탄소중립산업 육성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지원에 관한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산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핵심 국정과제중 하나인 산업의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후테크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아울러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는 국가비전과 국제사회에 약속한 중장기...
창립 58돌을 맞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인공지능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통해 글로벌 물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수자원공사는 13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AI 물관리 세계 1위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AI 물관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은 물관리 AI 대전환의 전사적 실행체계를 완성하고,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의
◇대보건설 ▲상무 유철수 김웅기 ▲상무보 하승훈 박준홍◇서원레저 ▲상무보 조서현
tags :#인사
롯데건설이 최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 디자인 ‘GD 마크’를 부여하며, 그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선정해 수상한다.롯데건설은 지난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3일 대구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과 장지호 노동조합 본사 부지회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기초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연탄 약 3만 3천 장을 지원한 가운데, 지난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총 34만여 장의 연탄을 지역 내 1,204여 가구에 전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HL로보틱스와 오늘 HL로보틱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차로봇 국내 도입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주차로봇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중인 HL로보틱스와 기계식주차장 전문검사기관인 TS가 협력을 통해 관련 안전성 검증과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이영주 TS 검사전략실장, 김관호 주차안전처장, 김태준 HL로보틱스 상무, 황태훈 연구개발실장 등 8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차로봇 발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서울코어’가 드디어 첫 삽을 뜬다.시는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 일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국가적 도시혁신프로젝트의 본격 도약을 알린다.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서울코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사업이다. 시는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해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로 올려놓겠다는 목표다.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역~용산역~한강변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이다.용산구 한강로 일대 45만 6,099㎡구역을 개발하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제주시 연동 324-37번지에서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기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현황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발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발파는 이산화탄소 분사, 에어샷, 굴삭기 임팩트 연출 등을 활용해 신청사 건립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공식은 새 청사를 짓는 일을 넘어 제주의 재난 대응체계
13분전
학교 급식과 돌봄 등에 종사하는 인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10곳 중 3곳이 대체 급식을 실시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날 공립·사립 등 교육공무직원 1만1338명 가운데 12.8%인 1,446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학교별로는 전체 574곳 가운데 232곳인 40.4%가 파업에 참여했다.이번 파업으로 급식 제공에 차질을 빚은 학교는 574곳 가운데 165곳인 28.7%로 나타났다.나머지 2곳은 학사일정조정으로 급식을 실시하지 않았다.대체 급식을 실시한 학교는 식사 대신 빵과 우유 등을 제공했고 나머지는
2023년 제주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작으로 선정돼 초연된 미디어아트형 실감 뮤지컬 ‘해녀와 영등’이 2025년 한층 확장된 무대와 깊어진 서사로 돌아온다. 2025년 8월 재연 프리뷰를 거쳐 11월에는 현대 기술과 전통 신앙이 어우러진 리메이크 버전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칠머리당 영등
안성시의회가 19일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이관실 의원, 박해신 공학박사, 황준문 철도 용역연구원, 김은배 시민대표,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유승종합건설이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선보이는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가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다운2지구에서도 '초품아'가 돋보이는 우수한 입지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오픈 후 주말까지 3일 간 4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다가올 청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분양관계자는 "단순히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상품 특장점이나 청약 조건에 대한 전문 상담석에도 꾸준히 문의가 이어졌다"며 "높은 관심은 온라인 홈페이지와 전화문의에서도 이어져,
더핑크퐁컴퍼니의 권빛나 사내이사가 2025년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3만171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11월 20일 공시에 따르면, 권빛나는 이번 보고를 통해 더핑크퐁컴퍼니의 주식 보유 상황을 공개했다. 권빛나는 2021년 10월 15일에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주식 보유를 보고했다.이번 보고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에 따른 것이다. 권빛나는 보통주 3만171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0.22%에 해당한다.더핑크퐁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공개의 진정성과 투명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유 의원은 대통령실이 공개한 특활비 내역 중 약 24%가 부적절하게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공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 의원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질의 도중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오만을 상징하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특활비, 기밀 아닌 생색내기용 공개…투명성에 어긋나”유 의원은 “대통령실이 특활비를 공개했다고 하지만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해남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비전투어'에서 "첨단 반도체 공장까지 해남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남의 대 전환...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 서울R&D캠퍼스에서 ‘2025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었다.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 7기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C랩과 함께, 한계를 넘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삼성전자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를 도입했다.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들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비판한 검사장 18명을 고발하면서, 당 지도부와 사전 협의 없는 독자 행동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민주당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항소 포기를 문제 삼아 검사장 18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에는 김용민·김기표 의원을 비롯해 조국혁신당·무소속 의원들도 참여했다.김용민 의원은 “검찰의 집단 항명은 정치적 중립성을 무너뜨린 중대한 일탈”이라고 주장했고, 김기표 의원은 “엄단 필요성에 의견이 모아져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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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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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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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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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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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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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을 안성으로 끌고 올 유인책 찾아야”
안성시의회가 19일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이관실 의원, 박해신 공학박사, 황준문 철도 용역연구원, 김은배 시민대표,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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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와 전국 29개 농촌융복합산업 지구를 대상으로 시도 지역 심사, 중앙 서면·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자 6개소와 지구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기존 인증사업자 중심 평가를 확대해 지구 조성 분야를 처음으로 별도 평가·포상한 첫 해로 장수군의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단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모델로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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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기공식 열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제주시 연동 324-37번지에서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기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현황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발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발파는 이산화탄소 분사, 에어샷, 굴삭기 임팩트 연출 등을 활용해 신청사 건립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공식은 새 청사를 짓는 일을 넘어 제주의 재난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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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에 실수요자 대거 관심…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 견본주택 발길 잇따라
유승종합건설이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선보이는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가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다운2지구에서도 '초품아'가 돋보이는 우수한 입지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오픈 후 주말까지 3일 간 4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다가올 청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분양관계자는 "단순히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상품 특장점이나 청약 조건에 대한 전문 상담석에도 꾸준히 문의가 이어졌다"며 "높은 관심은 온라인 홈페이지와 전화문의에서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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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 기획전시 ‘한강 밤섬, 관계의 지도’ 개최
영등포문화재단이 ‘밤섬 생태문화 프로젝트’ 기획전시 ‘한강 밤섬 / 관계의 지도’의 오프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참여 예술가, 밤섬 부군당 보존회 주민, 지역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시는 오는 11월 25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섬 폭파·실향·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