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텍 연구진이 오래된 세포가 새 세포로 교체되는 모든 과정에 '타우'라는 단백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단서를 발견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타우 단백질은 알츠하이머병 연구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다. 뇌세포 안에서 '미세소관'이라는 가느다란 구조물을 안정적으로 붙잡아 주는데, 알츠하이머 환자 뇌에서는 이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뭉치는 현상이 나타난다. 최근에는 타우가 세포 내 여러 분자를 끌어모아 작은 '응축체(Conde...
경북교육청은 도내 44개 기관을 연계한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창의융합에듀파크’는 경북교육청 산하 과학·수학·정보·환경·안전교육 분야 체험센터와 지역의 관계기관, 교육시설을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과 융합적 탐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교육 공간이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참여 기관을 확대해 2026년에는 교육청 소속 13개 기관과 국립 9개 기관, 공사립 22개 기관 등 총 44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김태오 교수 연구팀이 실내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를 상온에서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촉매 필터 기술’을 개발했다. 포름알데히드는 건축 자재와 가구, 접착제 등에서 방출되는 대표적인 실내 공기 오염물질로,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환기가 제한된 실내 환경에서는 농도가 쉽게 높아질 수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
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추진 실태’ 점검에서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사업 조기 발주 여부 △예산 신속 집행 현황 등으로 현장 점검과 서류 심사를 병행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숲의 미래 가치 확보를 위한 2026년 산림정책을 발표하며 명품 산림 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군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 △재해 없는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 △임업인 소득 증대와 산림 복지·휴양 가치 증진 △특색있는 경관 조성과 지역 브랜드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113억원을 투입한다. 조림사업 438㏊와 정책숲가꾸기
포항시와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꾸러기마을돌봄터’ 가 지난 12일 2026년도 1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운영위원 위촉 △202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보고 △상반기 프로그램 및 연간 사업계획 보고 △2025년 후원금 수입·사용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마을돌봄터 운영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현장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복지
칠곡군은 최근 경북도청을 방문해 내년도 국·도비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산림자원국과 문화관광체육국, 건설도시국,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등 주요 부서를 찾아 국·과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군이 건의한 내년도 지방전환사업은 △럭키칠곡 스카이파크 관광자원화 사업 △칠곡 가실성당 관광자원화 사업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 사업 등 총 11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과학영농지원센터 조성사업 △
구미경찰서는 20일 오전, 신학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선주초등학교 후문에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에는 학교전담경찰관, 범죄예방진단팀, 봉곡파출소 경찰관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학생 자치위원회 소속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자치위원회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향해 힘찬 목소리로 예방 구호를 제창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는 등굣길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학생 스스로
지난 20일 발생한 대전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는 1층 필로티 구조가 현장의 강풍을 빨아들이며 화력을 키운데다 도면에도 없는 불법 복층공간과 건물 사이 연결통로가 근로자들의 퇴로를 막고 불길의 전이 경로가 되면서 대형 참사로 번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참사 확산의 원인으로는 3층 주차장으로 향하는 1층의 높은 필로티 구조도 지목된다.
개방된 필로티는 사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6'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9일 개막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의료 인공지능 생태계를 집중 조명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KIMES 2026'은 AI가 실제 진단과 관리 효율을 어떻게 혁신하는지를 입증하는 첨단
장동혁 국만의힘 대표가 21일 6·3 지방선거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시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는 이날 이 자리에서 "이 평가를 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변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운을 뗐다.장 대표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딘 국민의힘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시험장에 나타났다. 그는 격려사에서 "우리가 더 책임 있는 정치를 하고 더 능력 있는 후보를 내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PPAT는 우리가 국민께 더 나은 공직 후보자로 서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에서 연락이 끊겼던 14명 가운데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남은 실종자는 4명이다.21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0시 20분경부터 공장 3층 헬스장에서 시신을 잇따라 발견했다. 남은 실종자 4명도 모두 건물 내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붕괴 위험이 커 안전진단 이후 중장비를 투입해 수색할 계획이다. 2026, 3, 21/ikld
제주 해안가에서 불과 나흘만에 또 차봉지로 포장된 형태의 마약이 발견됐다.2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던 바다환경지킴이가 은색 차 포장지에 싸인 마약 의심 물체를 발견했다.은색 차 포장지에 차 문구가 적혀있었으며, 그동안 제주 해안가에서 발견된 마약 케타민 포장 형태와 비슷했다. 포장지 일부가 찢어져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봉지 안에 들어있던 내용물에 대한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
인천시가 중동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다.시는 20일 ‘중동 수출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공고’를 냈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공장을 등록·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업 관련업체로 신청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중동지역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직접피해기업과의 납품 거래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 중동 국가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청주산단 스타트업센터에서 소방안전강사를 대상으로 ‘스피치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강사의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내 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와 소방안전강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의 안전 행동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소방안전강사의 전문성과 전달력을 높여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 주범 사실 아냐…정부도 정면 반박”“공깃밥 2천원 표준? 근거 부족…현장과 괴리” 최근 일부 언론의 쌀값 관련 보도가 사실을 과장·왜곡했다는 비판이 농민단체와 정부에서 동시에 제기됐다. 쌀값 상승을 물가 급등의 주범으로 지목하거나 정책 실패로 단정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농촌 현장에서도 언론을 향한 비판이 거세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쌀값을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몰아가는 보도는 200만 농업인의 영농 의지를 꺾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단체는 “쌀값이 전
"고통 없는 곳에서 자유로운 바람이 되고 싶다던 아이... 어느 날 나뭇잎의 흔들림 속에서 딸아이의 환한 미소를 보았습니다."오승아 작가는 주위의 모든 자그마한 생명들이 딸아이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나비가 날라와도 딸아이의 환생 같았고 나뭇잎의 새싹도 예사롭지 않았다.예술가에게 고통은 때로 창작의 가장 깊은 뿌리가 된다. 하지만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의 상실감을 감히 ‘예술적 모티브’라 부를 수 있을까. 여기, 차마 뱉지 못한 슬픔을 삼원색의 찬란한 생명력으로 치환해 나가는 한 작가가 오승아가 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중동발 유류 가격 상승에 편승한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유소 현장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광명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직원 30명, 15개 조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유소 2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석유류 가격 표시 및 유통 질서 일제 점검’을 전격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석유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게시 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의 일치 여부 ▲가격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과정에서 가격 표시 등 일부
대구 달성군 논공 산업단지의 현지 행정을 위한 ‘논공읍 공단출장소’가 스마트 행정 거점으로 거듭났다. 군은 지난 12일 신청사 개소식을 열고, 주민 소통과 다문화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복합 거점’으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미 운영을 시작해 안정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신청사는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부지에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6'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9일 개막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의료 인공지능 생태계를 집중 조명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KIMES 2026'은 AI가 실제 진단과 관리 효율을 어떻게 혁신하는지를 입증하는 첨단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6·3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내홍과 관련해 "저는 선택했다. 불편해도 가고, 시끄러워도 밀고 가겠다"며 논란의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이날 페이스북에 "공천이 시끄럽다고 한다. 맞다. 왜 시끄럽냐. 기득권이 흔들리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대구시장 공천을 놓고 주호영, 추경호, 윤재옥 의원 등 현역 중진들을 컷오프시키겠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한 것으로 보여 파장은 계속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금 들리는 소리는 잡음이 아니라 낡은 정치가 무
지난 20일 오후 1시17분께 발생한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에서 21일 오후 12시10분께 11번째 실종자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번째 실종자는 동관 1층 남자화장실 부근에서 발견됐으며, 그 즉시 대전보훈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이번 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 11명, 실종 3명, 부상 59명(중상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경북 성주기지에서 경기 오산기지로 이동했던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발사대 1대가 추가로 복귀한 것으로 21일 파악됐다.21일 성주 시민단체 측은 "이달 초 성주에서 반출된 발사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 1대가 최근 다시 성주기지로 들어간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발사차량이 성주기지로 복귀할 때 통과해야 하는 도로에서 차량의 복귀 여부를 주시해왔다.다만 군은 구체적인 이동 상황에 대해 확인하지 않고 있다.외부로 반출된 사드 발사대가 국내로 복귀된 건 지난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