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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아동 981명에 산육아지원금 첫 지급

부여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출산육아지원금을 지난 11월 27일 처음 지급했다.출산육아지원금은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0세부터 만 8세까지의 아동 누구나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부여군의 핵심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이번 1차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말 기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 1,386명 중 신청을 완료한 981명이며, 총 3억 8,050만 원이 굿뜨래페이로 지급됐다. 군은 이번 지급이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하였다.참여 방
대전시의회는 9일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연구회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의원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적정성·중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회의 정책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은 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민간전문가 5명 등 총 9명이며, 신규위원은 7명이다.신규 내부위원은 이효성 의원, 이병철 의원이며, 외부위원은 김정환
양주시가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주식회사 에스플랜트가 1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온 꾸준한 나눔 실천이다.에스플랜트는 이날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민기 대표, 백영호 부대표, 조경재 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스플랜트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총 5회에 걸쳐 변함없는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김민기 대표는
진교훈 구청장은 10일 지역 곳곳에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쓴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를 표창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유공자 20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내 지역 지킴이’는 순찰활동을 하며 일상 속 주민 불편사항이나 안전 위해 요인을 발굴해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현재 20개동에서 총 276명의 지킴이가 활동 중이며, 주민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가장 작은 단위이지만, 지역 전체의 활력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다.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상공인 연차보고서」에서는, 전국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가 405곳 조직되고, 210개 상권에서 환경 개선과 공동 마케팅 등 공공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보고했다.이미 국가 정책은 골목경제를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보고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목이 외면받으면 지역경제가 멈출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지방정부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그러나 구로구 골목경제의 현실은 여전히 제도적 공백 속에 놓여 있다. 「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재활용제품 우수 활용 사례 공모전’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순환골재는 건설 폐기물을 물리‧화학적으로 처리해 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한 제품으로 천연골재 고갈 문제와 건설 폐기물 처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최근 순환 경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범정부 차원의 정책이 확산되는 가운데, SH는 순환골재 제품 도입·활용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SH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전국 직영 매장에서 '구세군 QR코드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장 고객들은 자선냄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LG유플러스와 구세군은 현금 사용이 감소하는 경향에 맞춰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국 87곳 직영점에서 내년 3월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은 전액 구세군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국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향후 LG유플러스는 QR코드 기부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기부 문
SK에코플랜트가 전사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AI·DT 역량을 강화하며 기업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 올해 3월 시작한 ‘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제헌정신의 계승과 국민주권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우 의장은 “선대의 뜻을 지키고 제헌정신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해 힘을 모아온 유족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오늘 행사는 출판기념회를 겸한 자리로 알고 있는데, 제헌의원들의 뜻과 헌신이 담긴 이 책이 널리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헌국회의원 유족회는 이번 행사에서 ‘시대의 얼굴
정선군은 12일 반포한강공원 채빛섬 애니버셔리 1층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시상식인 ‘2025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
두산에너빌리티가 카타르에서 가스복합발전소 주기기를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약 1300억원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삼성물산과 ‘카타르 퍼실리티 E 가스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카타르 Facility E는 수도 도하 남동쪽 약 10km 지역
화천군의 온종일 초등돌봄교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내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4층 운영지원실에서 내년도 참여학생 신청을 접수한다.모집인원은 초등 1학년 48명, 2학년 44명 등 모두 92명이다. 3명 이상 다자녀 가정 학생은 우선 선발 대상이며, 나머지 학생을 대상으로는 추첨이 진행된다. 내년 운영에서 보여찌는 가장 큰 변화는 ‘플러스 돌봄반’편성이다.센터는 오후 2시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학년별 2개반을 기본반으로 운영하고, 1학년 2개반과 2학년 1개반은 오후 2시20분부터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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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12월 11일 더 퍼스트클래스파티 문정점 퍼스트홀에서 개최된 ‘송파지역세무사회 2025년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세무 행정과 주민 지원을 위해 힘써 온 세무사 회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송년회는 1부 개회식 및 지역회장 인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회무보고, 전입회원 소개, 건배 제의 등이 이어지며 송파 지역 세무사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세무사 여러분께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무 상담 재능기부,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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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재 맥박은 회복했으나,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다. 14일 의왕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9분께 "아파트 내 골프연습장에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대한민국 동쪽 끝, 바람과 파도가 깎아 만든 절경 속에 자리한 울릉도. 이 작은 섬에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군청은 이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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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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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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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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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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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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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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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주권 포기 안 된다…영풍·MBK, 고려아연 증자안 반발
고려아연 경영진이 미국 제련소 건설을 명분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들은 해당 안건이 경영상 필요보다는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결정이라며, 대한민국 핵심 전략자산인 아연 산업의 해외 이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영풍·MBK 측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사안임에도 최대주주 측 이사들이 사전 보고나 논의 과정에서 배제됐다”며 “이사회 당일 현장에서 제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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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개발자 50명 채용…'기와' 등 핵심 프로젝트 고도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채용을 통해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주요 서비스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자산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 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웹3 인프라 브랜드 '기와'와 법인 대상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 등 핵심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채용은 백엔드, 프론트엔드, 인프라, 블록체인 등 개발 직군 전반에서 진행, 경력직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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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블루위크’로 지역사회 온기 전파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사회공헌 캠페인 ‘삼표와 함께하는 Blue Week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블루위크 활동에는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차례로 참여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주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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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환경전문 교육기관 글로벌 경쟁력 입증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교육기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1001’을 획득, 환경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화경공단 인재개발원이 취득한 ISO 21001은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교육기관을 위한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학습자 중심 교육 운영, 교육 성과 관리, 이해관계자 참여·지속적 품질 개선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번 심사에서는 교육과정 개발, 학습성과 중심의 운영체계, 전 과정에 걸친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 전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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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론, 올해 30개국에 368억 수출… 전년대비 58%↑
국토교통부는 올해 드론산업의 해외수출이 지난해 232억 원 대비 58% 증가한 368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다. 수출국도 13개국에서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라카 등 30개국으로 폭넓게 확대됐다.이는 국산 드론의 기술력과 활용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세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 성과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수출국은 아랍에미리트, 미국, 우즈베키스탄, 독일, 싱가포르, 일본, 영국, 푸에르토리코, 모잠비크, 벨기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바누아투, 필리핀, 카자흐스탄, 브라질,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