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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니어들 일자리 찾고 제2의 인생도 잡았다

‘제8회 포항 60+취업한마당’행사가 1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포항형산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개 구인기업과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기업별 면접 및 채용정보 제공 부스를 비롯해, 포항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0개소가 참여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홍보관’이 운영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
김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북도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젊은 세대의 참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혁신하고 새롭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릉군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교육·환경 관련 기관과 협력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13일부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한국해안숲보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연구·실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팬과 함께 새 시즌 출정식을 진행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1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출정식은 2025-26시즌 멤버십 구매자 및 사전 신청 팬이 함께했다. 선수들은 시즌 각오 및 키워드가 담긴 아크릴 큐부를 차례로 쌓아올려 스텝업 블록타워를 완성, 새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이어 오프닝 영상 상영, 팬 환영 인사,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소개, 출사표 발표, 팬 토크 콘서트, 단체 사진 촬영, 팬 사인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칠곡생활문화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칠곡생활문화센터는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건립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14일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예천군은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고령층 건강 보호를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받도록 안내하고, 방문 시 신분증 지참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이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함께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2025 사회복지 민관 합동 워크숍’이 16~1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다.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은 1박2일 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복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또,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6
제주항에 57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정기 컨테이너선이 입항했다. 이에 따라 물류비가 크게 절감되고, 운송시간도 단축돼 제주 기업들의 수출입 경쟁력이 향상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정기 컨테이너선 첫 입항식’을 열고, 제주 해상물류의 새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첫 입항 선박인 ‘SMC 르자오’호에는 페트칩, 기계장비 등 약 40TEU의 수입 화물이 실렸으며, 제주에서는 수산물 가공품과 삼다수 등 10TEU 규모의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르자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허위라고 주장한 최성해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정 전 교수는...
자연과 문화, 역사로 떠나는 의정부 10월 가을 나들이회룡사부터 레플리카전까지…꼭 가봐야 할 의정부 명소 의정부시가 10월을 맞아 선선한 날씨 속에서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명소를 소개한다. 긴 연휴와 주말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도심 가까이에서 여유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가을 산사의 고즈넉한 멋, 회룡사와 망월사가을 정취를 느끼며 명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회룡사와 망월사가 제격이다. 회룡사는 조선 건국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제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위조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전 총장과 김 모 전 부총장 등 동양대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 및 모해위증 혐의로 고소했다.사건은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됐으며, 경찰은 조만간 정 전 교수 측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정 전 교수 측은 고소장에서 "표창장이 발급된 것으로 알려진 2012년 8~9월 당시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기존 판결을
SK텔레콤은 최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관계자들과 만나 자사의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와 원칙을 공유하고, 인권 중심의 책임 있는 AI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논의에서 SKT는 지난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를 비롯해, AI 서비스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AI 거버넌스 포털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SKT가 인권을 기반으로 AI
김해 서정도예 도예품 ‘행운의 북어’가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 기간 기념품으로 선보인다.김해시는 진례도자집적지에 자리한 서정도예 작품 ‘행운의 북어’가 경주 APEC 정상회담 기간 기념품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31일~11월 1일
충남 천안시는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이 천안·아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할 때도 교통신호 제약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경계 구간의 긴급차량 신호 제어권을 일원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통행을 보장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아산시와 협의를 통해 배방읍 장재리 등 일부 아산시 경계 구간의 통신회선과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이관했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긴급차량이 주요 도로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 감지해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으로 전환해 정지 없이 통과하는 긴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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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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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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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K-푸드 위상 알려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아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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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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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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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 고소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허위라고 주장한 최성해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정 전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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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25일 개최
의왕시는 ‘2025 에듀의왕! 어울림축제’가 10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의왕시 대표 교육축제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다.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고! 성장하고! 어울리고!라는 표어 아래 학생과 시민의 열정으로 마련된 52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80여 개의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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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34명, 21일까지 귀국 완료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16일부터 진행됐던 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의 조기 귀국 조치가 21일 완료된다.경기도는 19일 오전 기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지역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7명이 17일과 19일 아침 무사하게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밤에는 시엠립 지역 파견 단원 10명이, 20일 밤에는 같은 지역에 파견됐던 단원 7명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으로 21일 오전에는 이들의 귀국이 모두 완료된다. 또한, 이들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출장 갔던 공무원 4명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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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 재개 대형시공사와 간담회-협약체결
평택시는 17일, 관내 시공 예정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형시공사와 간담회 및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 건설공사 재개를 계기로, 공사 추진 과정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경제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요 시공사와 하도급사 관계자, 대한건설협회 평택시지회 등 지역건설단체 대표, 평택도시공사·평택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현장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