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농기계 침수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대의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4일과 25일 현장에서 긴급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은 긴급 수리 요원을 충원해 동력분무기, 관리기, 양수기, 경운기 등 작동이 멈춘 농기계를 점검하고 수리했다.특히 트랙터 등 현장으로 농기계 운반이 어려운 대형 기계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리를 시행하고 있다.윤영자 씨는 “작은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는 현장에서 바로 고쳐주고, 꼼짝도 못 하는 트랙터는 집까지 직접 와서 손봐주는데 너무 감...
“하루 종일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울릉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관내 초등학교 4개교 운동장에 대형 슬라이더와 간이 수영장을 설치하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물놀이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울릉도의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해 마련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영장 하나 없는 섬 울릉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며 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물살을 가르며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 친구들과 물을 튀기며 뛰노는 소리로 학교 운동장은 하루 종일 웃음
의성군 옥전초등학교는 지난 2025년 7월 21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옥전초등학교 운동장 한켠에 조성된 이 공간은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워터 슬라이드, 물총놀이, 낚시 놀이 등 학생들에게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학생들의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시설 이용 안전 수칙과 준비운동 등 사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오전 활동으로 워터 슬라이드 멋있게 타기, 잠수 시합, 물총으로 목표물 맞추기, 물고기를 잡아라 등 게임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자유 물놀이로 마무리하였다.학생들은 “학교에서 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도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이날까지 1만 8386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 인근 지자체 공무원, 산림청 등에서 군민들의 발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 자원봉사자는 “산청에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어서 복구에 동참하
포천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일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관군 자원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천시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민관군 협력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자원활동을 전개했다. 이틀간 진행된 복구 활동에는 총 350여 명의 자원활동가가 참여했다.참여 단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포천도시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7월 22일 부산 서구청에서 열렸다.올해는 대학생 자녀를 둔 새마을지도자 4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총 8,760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30일 서울시와 자치구의 의무직 공무원 임용 때 임용계급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그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윤 의원이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해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5년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이뤄진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임용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의무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임용 형태와 임용계급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서귀포공립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등 소속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도입된 인공지능 로봇 기반의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인지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소속시설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하여 이용자와의 대화를 비롯해 노래, 퀴즈 등 다양한 상호작용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정서
이스트게임즈는 30일 ‘카발 온라인’에 모노리스 에니그마를 선보였다.이번에 도입된 모노리스 에니그마는 퍼즐 기반의 콘텐츠다. 유저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12개의 퍼즐 조각을 수집하고, 이를 퍼즐판에 배치해 캐릭터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모양과 등급의 퍼즐을 조합해 나만의 성장루트를 만들 수 있다.또 시즌 미션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이에따라 상시 미션, 한정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8일 경남 의령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29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전면적인 안전 점검 및 체계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연이어 발생한 건설현장 중대재해에 대해 참담한 심정과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 전국 모든 건설현장의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전사적인 긴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느린학습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느린학습자의 사회성 향상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회차별로 10가족이 참여해 11월 말까지 총 4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한 ‘부모 특강’ △산림 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 △내 몸의 상태를 알고 균형감각을 증진하는 ‘소도구 운동’ △소리와 리듬을 활용하여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는 ‘숲속
2025제주생명평화대행진이 제주해군기지 앞을 출발해 화순, 알뜨르비행장, 송악산, 백조일손지묘, 한림, 애월을 거쳐 제주시까지의 대장정을 시작했다.2025제주생명평화대행진 참가자들은 30일 오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앞에서 생명평화대행진 출발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이 없는 사회,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개발이익을 위해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사회, 생명의 가치를 아로새긴 평등사회를 향한 열망을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제주 4·3의 고통을 떠올리게 하는 이스라엘의 팔레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은 AI와 인더스트리 4.0 역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반면,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 성숙도 수준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기술 도입 측면에서 근본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BM이 ‘아태지역 AI 기반 인더스트리 4.0: 미래 산업을 위한 준비’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제조 및 에너지·유틸리티 산업 내 대기업의 준비 상태를 평가했으며, 많은 기업들이 설계와 공급망 등 일부 영역에 디지털 도구를 조기에 도입했으나,
한미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3만5천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미사이언스는 경기 가평과 경남 산청, 광주 북구, 충남 당진·아산·예산 등 6개 수해 지역에 식물성 단백질 음료 ‘완전두유’ 2만1천여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4천여 캔 등 총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부터 8월 중순까지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폭염과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여름철 종합 안전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 차원으로 이뤄진다.캠페인은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인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실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부전화 드리기’ ‘양산쓰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다.아동·노인 등 생애주기별 온열질환 예방법도 알기 쉽게 전달해 도민 모두가 폭염을 이겨낼 수 있게 한다.여름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이 출시 1년 6개월여 만에 누적 환전액 30조 원을 돌파했다. 이용 고객 수는 260만 명에 이른다. 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달 28일 기준 토스뱅크 외화통장 누적 환전액은 31조6000억 원을 넘어섰다. 고객이 아낀 환전 수수료는 누적 약 3000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약 16만5000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을 통해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 환전’을 내세우고 있으며, 고객은 거래 실적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이 코지하우스와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서양음식점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를 가맹 본부로 하는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가맹점 협약 ▲맞춤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
컴투스는 30일 신작 ‘미니언100’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환사 ‘잔망루피’를 포함한 여러 가지 협업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잔망루피’는 후라이팬을 무기로 사용하는 컬래버 한정 캐릭터로, 고유 미니언 ‘잔뤂민’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잔뤂민’은 컬래버 기간 동안 ‘미니언100’에 접속만 해도 지급되며, 미니언 컬렉션 메뉴에서 육성할 수 있다.기존 던전 ‘페어리의 동굴’은 이벤트 던전 ‘잔망루피의 포탈’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잔망루피 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느린학습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느린학습자의 사회성 향상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회차별로 10가족이 참여해 11월 말까지 총 4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한 ‘부모 특강’ △산림 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 △내 몸의 상태를 알고 균형감각을 증진하는 ‘소도구 운동’ △소리와 리듬을 활용하여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는 ‘숲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