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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북 진천군은 24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참여하는 연례 훈련이다.   훈련에는 진천군,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37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의용소방대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근 마을 주민들도 체험단으로 함께했다.  훈련 내용은 체육시설 화재 및 독성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재난수습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지휘 △실제 대피 및 구조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천군은...
글로스터호텔 청주점을 본사로 둔 글로스터호텔그룹은 오는 11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로에 위치한 프리미엄 풀퍼니시드 호텔 `글로스터호텔 킨텍스'를 오픈한다.청주와 제주, 전주, 인천에 이어 다섯번째 글로스터 체인호텔인 `글로스터호텔 킨텍스'는 3호선 대화역과 GTX-A 등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킨텍스 전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중심상권과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입지다.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총 422개 객실을 갖추고 △연회장
충북 청주시는 올 연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7316톤을 매입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반벼, 친환경벼, 가루쌀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바로미2다.총매입 물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읍면동별 배정은 전년도 매입 실적과 벼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했다.올해 가루쌀 매입 물량은 전년보다 61% 증가한 546톤이다. 건조벼는 5971톤, 산물벼는 545톤, 친환경벼는 25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산물벼는 40㎏포대로, 나머지 물량은 전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상당산성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정비사업에 착수한다.시는 재해위험도 D등급 급경사지 구간인 명암N2지구와 명암N11지구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급경사지 정밀조사와 지반조사,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계단식 옹벽과 영구앵커,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한다.또 산마루측구와 도수로를 설치해 배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추가적인 사면 유실을 방지할 예정이다.공사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돈육 3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실천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의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속해
충북도는 8조원대 차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후보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선정했다.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통 1순위가 1금고, 2순위가 2금고로 지정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소방 특별회계, 지역개발 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
충북 청주시는 23일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민·관공동출자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설립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복대동 대농 2·3지구 내 시청 소유 공한지에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와 청주시가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추진한다.민간사업자는 공공주차장을 포함해 최소 연면적 2만2000㎡ 이상의 공공시설을 기부채납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주차장(최소 30
도매시장 기능 약화 공익성 훼손 우려도…협력 통한 정상화 거래가격 보고제 제한적…과도한 정부 개입, 자율경쟁 저해 축산인들은 여러 연구와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도매시장 정상화만이 돼지 기준가격을 제대로 제시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아울러 이를 통해 안정적 돼지 가격 시스템을 구축, 수입 잠식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소비자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카카오페이증권이 국내 주식시장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신규 펀드 3종을 추가,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상품에는 고액 자산가 전용 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와 액티브 전략형 펀드가 포함돼 일반 투자자도 소액으로 고급 투자 전략을 경험할 수 있다.카카오페이증권이 29일 ‘iM에셋 타이거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을 비롯해 ‘KCGI코리아 증권투자신탁1호’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 증권투자신탁1호’ 등의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증권이 중개 판매하는 펀드는 총 31종으로 늘어나게 됐다.‘iM에셋 타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아파트 시장이 위축되는 사이, 규제의 영향에서 벗어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래량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매매가와 임대수익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규제가 집중된 서울에서는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더욱 두드러진다.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9,600여 건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이상 늘었다. 9월 거래가 이달 말까지 집계될 예정이어서 최종 거래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가격도 상승
37분전
인천 동구는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노선 확정 추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송림오거리역 인근 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국토교통부 승인·고시와 202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동인천역–송림오거리역–현대제철역으로 이어지는 동구 노선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여론 수렴을 목표로 한다.행사는 송림1·2·3·4·5·6동, 송현3동, 금창동 등 송림오거리역 인근 7개 동의 열린 반상회와 연계해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캠페인 현장에서 주민들은 “
기술주 투자로 유명한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목했다.28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우드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 행사에서 크기, 모양, 움직임이 인간과 유사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장 큰 AI 기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많은 사람들이 'AI 과대광고'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라
국민의힘은 29일 보좌진 갑질, 국정감사 기간 딸 결혼 등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 신고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 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사무국,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실을 찾아가 국감 기간 ‘화환 갑질·보도 갑질·직원 갑질’ 등 권력형 갑질을 한 최 위원장에 대한 신고서 제출을 시도했으나 문이 닫혀있어 불발됐다. 특위는 온라인으로 신고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민주당내 민생 문제를 담당하는 위원회다.특위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나만의 메이드' 기능을 29일 추가했다.검은사막 '메이드'는 모험가가 창고나 거래소 NPC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아이템을 보관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도록 돕는 편의 기능이다. 가문 내 모든 캐릭터가 보유한 아이템을 언제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나만의 메이드 기
제주특별자치도는 1만 년 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정착했던 고산리 유적 일대에서 11월 1일 ‘제7회 고산리 선사축제’를 연다. 제주 선사문화의 발상지에서 토기 만들기와 사냥 체험 등을 통해 신석기시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고산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과 놀이로 즐기는 참여형 문화행사다.고산리 유적은 제주 선사문화의 뿌리를 상징하는 곳으로, 신석기시대 유적 중 가장 오래됐다. 유적에서 출토된 고산리식 토기와 양면떼기 방식의 석기는 동북아시아 초기 신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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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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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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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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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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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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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대회’ 성료
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린「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가 전국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전라남도와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 대학, 55개 팀,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차량 성능, 슬라럼·가속경기, 내구레이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EV 부문 대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DS팀이, 기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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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쓰고 텅 빈 성과’…광주광역시 예산 집행, 어디까지 무너졌나
광주광역시 일부 구청이 추진한 사업들이 낮은 이용률과 잇따른 설계 논란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광산구가 약 10억 원을 투입해 만든 공공앱의 가입자가 13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며, 사업 타당성과 사전 검증 절차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보 부족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평가 속에, 전문가들은 수요 조사와 목표지표, 중단 기준 같은 기본 관리 문서의 부재가 문제라고 보고 있다.남구에서는 불법 증축과 설계 변경에 따른 추가 지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장 관리와 허가 절차가 충분히 작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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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아파트 규제에 오피스텔 눈길…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 주목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아파트 시장이 위축되는 사이, 규제의 영향에서 벗어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래량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매매가와 임대수익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규제가 집중된 서울에서는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더욱 두드러진다.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9,600여 건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이상 늘었다. 9월 거래가 이달 말까지 집계될 예정이어서 최종 거래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가격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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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한국편집상 수상작은 ‘어디 김씨입니까?’
제31회 한국편집상 최우수상에 경인일보 연주훈 차장의 가 영예를 안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10월 27일 한국편집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경향신문 임지영 차장 , 광주일보 유제관 국장 , 서울신문 김영롱 차장 , 중앙일보 유명환 기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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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물들이는 가을 예술 향연 ‘Fall in Art 2025’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1월6~28일 빛가람혁신도시 일대에서 ‘Fall in Art 2025’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다.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수도권 유명 예술 단체가 참여한다.개막 공연은 11월6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로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