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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교회, 무지개봉사단 반찬봉사

충북 제천제일교회 무지개봉사단이 올 한해도 변함없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전하고 있다. 1994년 2월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31년을 맞은 무지개봉사단은 지역내 오랜 공익 자원봉사단체 중 하나다.현재 7개의 봉사팀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반찬봉사팀은 둘째‧넷째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교회에 모여 정성껏 반찬을 만든다. 40~50명의 자원봉사자가 음식을 준비하고 또 다른 20여 명의 봉사자가 직접 60가구를 찾아 배달한다.무지개봉사단 관계자는...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상당산성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정비사업에 착수한다.시는 재해위험도 D등급 급경사지 구간인 명암N2지구와 명암N11지구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급경사지 정밀조사와 지반조사,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계단식 옹벽과 영구앵커,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한다.또 산마루측구와 도수로를 설치해 배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추가적인 사면 유실을 방지할 예정이다.공사
충북도는 8조원대 차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후보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선정했다.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통 1순위가 1금고, 2순위가 2금고로 지정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소방 특별회계, 지역개발 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
진보성향 충북시민단체가 23일 청주시 꿀잼도시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을 입찰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뇌물공여 및 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꿀잼도시사업 특혜 의혹 사안은 개인 공무원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형식적인 징계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미 심각한 특혜 의혹 등 중대한 정황이 제기됐고 관계자 진술과 메일 등 다수 증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찰 수사를 통해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이날 오후 해당 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에
글로스터호텔 청주점을 본사로 둔 글로스터호텔그룹은 오는 11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로에 위치한 프리미엄 풀퍼니시드 호텔 `글로스터호텔 킨텍스'를 오픈한다.청주와 제주, 전주, 인천에 이어 다섯번째 글로스터 체인호텔인 `글로스터호텔 킨텍스'는 3호선 대화역과 GTX-A 등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킨텍스 전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중심상권과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입지다.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총 422개 객실을 갖추고 △연회장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3승 2패로 PO 관문을 통과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다.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삼성에 져 준우승한 이후 19년 만이다.반면 LG는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에 선착했다.올해 정규시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돈육 3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실천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의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속해
천년의 맛, 경주쌀이 세계 명문대학 예일대학교 식탁에 올랐다.NH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22일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열린 한식 문화행사에서 4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경주쌀로 만든 한식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맞물리며 힘이 빠졌다.29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25% 내린 4만 3500원에 장을 마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3개 분기 연속 선두를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2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D램 매출이 137억달러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매출 수치를 글로벌 D램시장 점유율로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참석해 나란히 하이브 홍보 부스를 관람했다.하이브는 이날 두 사람이 개회식 참석 직후 행사장 3층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함께 둘러봤다고 밝혔다.이번 부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브의 발자취와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하이브가 전 세계 6개 지역 본사를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비롯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상을 관람할 수 있
국가계획보다 15년 빠른 2035년을 목표로 한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계획을 뒷받침할 범정부 협의체가 구성된 가운데, 이를 새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계획에 제주를 포함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2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최근 출범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범정부 협의체가 출범한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며 "이 협의체에서 다뤄져야 할 정책의제는
제주는 섬 지역 특성상 태풍은 물론 기상변화에 따라 항공기와 여객선이 결항되면서 관광객들 불편은 여전한 상황이다.제주지역에서는 여전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 제2공항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과 현재 공항을 확장해야 한다는 찬반 여론이 뜨겁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에서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이어지는 해저 고속철도 건설 추진이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완도군은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남군과 영암군에 동참해 줄 것을 건의했고, 해남군과 영암군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가 소방청 평가 '2025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현장에서 응급환자...
경상북도의원, ‘정치신인’ 정윤태 47.3% vs ‘4선 군의원’ 최경환 34.4%2026년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첫 여론조사에서 정치신인 정윤태가 47.3%, 최경환이 34.4%의 지지율을 보였다.내년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출마 예정자 양자 대결에서 정치 신인 정윤태 전 울릉읍장이 4선 의원인 최경환 울릉군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영남이코노믹 등에 따르면 정윤태 전 울릉읍장이 47.3%, 최경환 현 울릉
파수는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 ‘파수 DSPM’이 ‘2025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의 정책 관리 부분 최고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DSPM으로 재편되는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글로벌 시장 인텔리전스 기업 테크브레이크스루가 운영하는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는 정보보안 산업의 최고 기업 및 솔루션을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전 세계 60,000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전문가와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원료의약품 ▲바이오생산 ▲완제의약품 ▲포장·전달체계(Packaging & 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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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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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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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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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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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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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엔씨 3거래일 연속 강세 1.61%
엔씨소프트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딛고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29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1% 오른 22만 1000원에 장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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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스마트농업 전환’으로 미래 농업 생존전략 모색
농업 중심 도시 영양군이 인구감소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영양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미래 농업 전략을 논의했다.영양군은 지역내총생산(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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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쌀, 예일대 식탁에 오르다…‘천년의 맛’ 세계가 감탄
천년의 맛, 경주쌀이 세계 명문대학 예일대학교 식탁에 올랐다.NH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22일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열린 한식 문화행사에서 4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경주쌀로 만든 한식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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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기술, 마음을 배우다…경북소방학교의 ‘인도주의 나눔교육’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은 다르지 않습니다.”지난 24일, 안동 임동면의 경상북도소방학교 강당에는 새 출발을 앞둔 제103기 신규 소방대원 99명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6회 적십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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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제·사과축제, 전통과 향토의 가을 향기 물들이다
‘제28회 청송문화제’가 29일 청송읍 용전천변 일원에서 개막했다. 청송문화원이 주최하는 청송문화제는 지역 고유문화의 전승과 향토문화 창달,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문화제는 유구한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군민과 출향인들의 문화적 자긍심과 애향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