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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 "교육 여건 개선 약속"

15시간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역 특수학급 학부모를 만나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인천시교육청은 31일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도 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천 특수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도 교육감은 “인천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다”며 “학급 신·증설과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5일전
지난 25일 열린 ‘제3회 인천 사랑 걷기대회’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홍보부스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렸다.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시민은 “그동안 먼발치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추진에 대해 소식을 전해 듣곤 했는데 이렇게 시민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 반가웠다”며 흔쾌히 서명에 참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300만 시민이 거주하는 인천이 정말 명품도시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6일전
배다리 복합문화공간 창영당의 조은숙대표가 25일 시화집 출판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배다리 헌책방 한미서점에서 출판관계자와 지인 등의 축하 속에 열렸다.이날 간담회 행사는 ⌜2025 인천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의 부대행사로 원도심 책방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작가와의 만남이다.독립출판사 SOCOTRA 안혜성 대표의 사회로 시민들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조은숙 시인은 23세때 지금의 남편을 향한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한 시를 낭독하며
5일전
내달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이 1,000세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1월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은 1개 단지, 1,049세대로 나타났다.전월 입주 물량인 340세대와 비교하면 3.1배 증가한 수치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은 전체의 60%인 1만3321세대로 전월 1,514가구 대비 약 9배 증가한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7,242세대, 경기 5,030세대, 인천 1,049세대, 순이다.내달 인천에서는 서구 불로동 신검단중앙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1,049세대만 입주를 앞두고 있다.검단은 1,0
6일전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범죄의 공소시효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였던 유정복 인천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 시장과 인천시 전·현직 공무원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유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경선 후보 시절 인천시 공무원들을 동원해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인천시 전·현직 공무원들은 당시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유 시장을 수행하거나 행사 개최와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한
3일전
인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차별 문제 개선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24일 조합원 6,620명 가운데 5,436명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4.8%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섭 가능한 임금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만 반복하고 있다”며 “사실상 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개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기본급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고 이마저도 방학에는 끊겨 무임금인 상황”이라며 “최
5일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6일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이 승리로 인천은 홈에서 창단 후 첫 우승과 2부리그 강등 1년만에 승격이라는 기쁨을 동시에 맞봤다.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4분에 제르소가 경남 진영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후 강하게 슛한 볼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1-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다.후반 7분에는 주장 이명주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무고사가
3시간전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4시간전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나 대규모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
4시간전
경기도는 24시간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 야간·새벽까지 365일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지난해 6월 5개 시군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는 6개를 추가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포천·군포·광명시에 3개가 더해져 현재 총 12개 시군에서 14개를 운영 중이다.14곳은 ▲ 부천시 아람 어린이집 ▲ 남양주시
5시간전
최근 다수의 언론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인용해 울릉도 1인 2박 3일 여행경비가 100만원이며 그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고 전했다. 매체들...
5시간전
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비수기 체험시설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시설, 수상레저 이용요금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로, 현장 매표소에서 단체 방문 여부를 확인한 후 할인금액이 적용된다.할인 대상 시설은 ▲체험시설 4종과 ▲수상레저 4종, 문보트, 오리배, 페달카약) 등 총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공포 심리가 남아있는 가운데, 주요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과 XRP 등 주요 암호화폐 가격에 대한 연말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30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크립토줄즈스와 레슈카닷이쓰는 연말까지 비트코인과 XRP를 포함한 주요 자산이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크립토줄즈스는 비트코인이 2025년 4분기 말 18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사상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31일 제주도가 최근 제주형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의 도심권 양문형버스 전용 섬식정류장 설치사업을 전면 중단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겠다고 밝힌 오영훈 지사 입장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주도의회 제4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폐회사를 통해 최근 지역현안 관련 일련의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우선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동광로(국립제주박물관~광양사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ㆍ영자는 31일 그래픽처리장치 제조와 관련 "삼성전자가 필요하고, SK하이닉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황 CEO는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APEC 경주 '미디어 Q&A' 행사에서 "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갖고 있다"며 "한 회사는 매우 집중돼 있고, 다른 회사는 훨씬 더 다양하다"고 평가했다.이어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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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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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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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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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고 김동욱 선생님 1주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님께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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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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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 ‘10월 고객의 날’ 맞아 건강한 식생활 나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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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31일 ‘10월 고객의 날’을 맞아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건강을 나눕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복지관은 지역에서 생산된 버섯, 쌀, 당근 등으로 구성된 ‘버섯전골 밀키트 세트’ 200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세트에는 신선한 재료와 간편 조리를 돕는 레시피가 포함돼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통 한식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고객의 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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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억지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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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수의 언론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인용해 울릉도 1인 2박 3일 여행경비가 100만원이며 그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고 전했다. 매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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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함께 떠나는 평생학습의 여정", 제10회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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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이 마련한 제10회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가 3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울산지역 구,군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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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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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기도청사에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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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을 친환경 에너지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혁신공간 팔로우’가 11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사회혁신공간 팔로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는 열린 플랫폼이다.도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이 사회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사회혁신공간을 조성했다.건물 외벽 전면에는 25㎾ 규모의 컬러 태양광 패널 152개를 설치해 ESG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