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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개선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10일 서울, 수원, 부산, 대전 4곳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전국 주요 거점 지역의 본부 내 특화공간에 배치해 접근성을 강화했고 연내 광주광역시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 허브로 창업, 운영, 폐업 등 상황별 금융컨설팅은 물론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센터에는 금융권 기업금융 실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전기 SUV 'GLC'의 오프로드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4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신형 GLC가 모래 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이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신형 GLC는 공기 서스펜션을 장착하면 지상고가 최대 206mm까지 상승하며, 험로 주행 모드에서 접근각 21.4도, 이탈각 22.6도를 확보한다. 전통적인 4×4 차량과 달리 전륜과 후륜이 기계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전자 제어 시스템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가 최근 개인 자금으로 약 2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아스터를 추가 매수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손실을 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4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아스터는 창펑 자오가 출시 이후 활발히 홍보해온 코인으로, 지난 2일 그가 직접 매수한 사실을 공개하며 한때 가격이 30% 이상 급등했다. 당시 1달러 미만이던 아스터는 창펑 자오의 투자 발표 이후 1.28달러까지 급등했다.그러나 현재 시장 가격은 25% 이상 하락하며 0.91달
로봇 기술 전문 회사 두산로보틱스가 지난해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두산로보틱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1억6500만원, 영업손실 152억6500만원, 당기순손실 128억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폭은 59.2% 더 커졌다. 당기순손실폭 증가율 역시 86.8%에 달했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99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 감소했고, 영업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6일 업비트 임직원을 사칭해 접근하는 거래 지원 사기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 등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한 바 있다.업비트는 공지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거래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텔레그램·링크드인·이메일·브로커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한 접수는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며 "업비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거래지원에 대한 금전적 대
KB금융그룹이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의 이용 현황으로 살펴 본 인기 전시·관람, 체험프로그램 순위를 공개했다.KB금융은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총 45여곳을 대상으로 전국민 누구나 전시·관람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기 순위는 2025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이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됐다.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람공간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환경·에너지 전문 자문그룹 엘프스가 울산환경기술인협회와 손잡고 지역 산업현장의 환경기술 역량과 ESG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10일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지역 산업단지 및 중소사업장의 환경관리 기술 향상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관리 및 기술지원 자문 △환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컨설팅 △국내외 정책 동향과 네트워킹 정보 공유 △환경
제주지역 비만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만이 만성질환뿐 아니라 암 발생과 예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차원의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이 10일 발표한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성인 비만율은 34.4%로 10년 전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제주와 전남이 각각 36.8%로 비만율이 가장 높았으며, 세종이 29.1%로 가장 낮았다. 제주 비만율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으로
직무 과정에서 알게 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거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상장사 임직원 불공정거래 조치가 최근 3년간 160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 2023년부터 올해 9월까지 불공정거래로 적발해 조치한 상장사 임직원이 총 1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금감원은 "국내 주식시장 선진화 및 일반투자자 참여 확대 등에 따라 주식시장의 투명성·공정성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상장사 임직원의 내부정보를 활용한 불공정거래 행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정면 비판하며 “국민 세금 7,814억 원이 사라졌다. 김만배는 하루 4억 원짜리 알바를 하는 셈”이라고 질타했다.조 의원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항소 포기로 국민이 받아야 할 추징금이 증발했다”며 “이는 전남 영광군, 신안군, 경북 영양군, 전남 화순군, 경남 합천군 등 기초지자단체의 1년 예산을 합친 것과 맞먹는 막대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검찰이 항소 포기해 7,814억 증발…국가 재산 방기”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우리 발효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국내외 22개국 326개 업체가 참여했다. 식품 관련 바이어와 각국 대사관
37분전
계양신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잇는 핵심 간선도로인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끝났다.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가 10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고 밝혔다.‘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은 2021년 2월 확정한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다.iH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관계기관 협의, 9월 시의회 의견청취, 10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제로 기능
유한양행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국내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10월 31일에 협약식을 체결하고,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국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지역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장이 대구에서 열렸다.‘2025 대구·경북 자활생산품 바로마켓 판촉전 함께하장’이 지난 8일 대구 북구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대구·경북광역자활센터, 대구·경북지역자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디지털 행정혁신과 인공지능 기반 기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에서 ‘종이 없는 회계 행정 구현’과 ‘생성형 AI 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행정 효율성과 기업지원 디지털화를 선도한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기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기획력과 행정 효율성, 디지털 혁신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성남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을 10일 강력히 규탄했다.성남시는 이날 오후 신상진 시장 명의의 입장을 내어 "검찰의 항소 포기는 1심 재판부가 지적한 '장기간 유착 관계에 따른 부패 범죄'에 대해 국가형벌권을 포기하고 면죄부를 주는 부당한 결정으로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1심 재판에서 검찰은 성남시 수뇌부 등이 민간업자들과 결탁해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고 재판부는 배임액에 대한 특정 없이 사실 관계를 인정했다.그러나 검찰은 이처럼 수 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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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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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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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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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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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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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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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신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잇는 핵심 간선도로인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끝났다.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가 10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고 밝혔다.‘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은 2021년 2월 확정한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다.iH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관계기관 협의, 9월 시의회 의견청취, 10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제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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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열린 ‘대구·경북 자활생산품 판촉전 함께하장’ 성황
지역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장이 대구에서 열렸다.‘2025 대구·경북 자활생산품 바로마켓 판촉전 함께하장’이 지난 8일 대구 북구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대구·경북광역자활센터, 대구·경북지역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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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지는 제주…성인 비만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비만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만이 만성질환뿐 아니라 암 발생과 예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차원의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이 10일 발표한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성인 비만율은 34.4%로 10년 전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제주와 전남이 각각 36.8%로 비만율이 가장 높았으며, 세종이 29.1%로 가장 낮았다. 제주 비만율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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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년간 부안 위도~식도 구간 1.5㎞ 상수도관 매설…안정적 식수공급 기대
전북 부안군 위도 앞 식도에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6년도 상수도분야 전환사업에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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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항소 포기로 7,814억 날려…"조배숙, 김만배 하루 4억짜리 알바 됐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정면 비판하며 “국민 세금 7,814억 원이 사라졌다. 김만배는 하루 4억 원짜리 알바를 하는 셈”이라고 질타했다.조 의원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항소 포기로 국민이 받아야 할 추징금이 증발했다”며 “이는 전남 영광군, 신안군, 경북 영양군, 전남 화순군, 경남 합천군 등 기초지자단체의 1년 예산을 합친 것과 맞먹는 막대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검찰이 항소 포기해 7,814억 증발…국가 재산 방기”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