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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까지 국세수입 330.7조…전년 대비 37조 늘어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국세수입은 330조7천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37조1천억원 증가했다. 진도율은 88.9%로 최근 5년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다.10월 한 달 국세수입은 41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조8천억원 늘었다. 증가 요인은 법인세·부가가치세·소득세 등 주요 세목의 세수 확대가 주로 작용했다.법인세는 상반기 기업 실적 개선 영향으로 중소기업 중간예납 분납분과 이자·배당 등 원천징수분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7천억원 늘어난...
삼일PwC는 민관학 연합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시즌8’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삼일PwC를 비롯해 삼일미래재단, 아모레퍼시픽, 숙명여대, 오리온재단,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용산구 소재 1
국세청은 지난 2일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에 대한 정기전보 인사기준을 공지했다.사내망에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배치 결과 발표는 12월 30일이고, 부임일은 2026년 1월 5일이다. 국세청은 이번 ‘복수직 4급 및 5급 정기전보 인사기준’ 기본방향이 "인사의 예측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년 기준'을 유지하되,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우수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전보기준을 개선해 인력 선순환 및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전보기준을 요약하면, 현 보직 2년 이상 전보가 원칙이고 복수직서기관은 현 관서
KCC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등이 후원한다. 이 대회의 주요 시상 부문 중 하나인 KRCA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보고서를 심사한 결
신한금융지주는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금일 자경위에서 진옥동 회장은 ‘조직관리와 인재 육성 책임자로서 CEO 역할’과 ‘절대적 이익이 아닌 성과의 質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부 혁신의 완수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CEO 임기만료 대상이 되는 4개 자회사 중 2개 자회사 CEO가 교체 됐다.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에는 천상영 지주회사 그룹재무부문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고, 에너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태호 의원은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단체소송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현행 소비자단체소송 제도는 절차적 제약이 크고, 입증 부담도 높아서 지난 20년 동안 소송 제기 실적이 10건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사
효성중공업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출의 탑은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효성중공업은 AI 산업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해당 기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수치다.효성중공업은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전력기기를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 핵심 기반의 마비나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와 같은 재난을 ‘디지털 재난’으로 규정, 법령에 정의하고 전자정부법 내에 데이터 이중화와 재해복구 의무화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발간한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의 시사점과 예방 대책’ 보고서에서는 재난안전법 또는 관련 법령에서 디지털 재난의 정의를 명확히 마련해 디지털 재난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
SSG닷컴은 신규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 출시 사전 알림 신청 고객이 이틀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호응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률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 결합 혜택에 대한 기대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달 론칭 예정인 쓱세븐클럽은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 오전 11시에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국립경국대학교 사범대학, 예천권병원, 안동의료원 총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협약식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 기관들은 학생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자한 도민에게 발생 이익을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재생에너지 연금 제도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이 부족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는 도민이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해 투자하고, 매년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앞으로 공공풍력과 민간풍력, 태양광사업 모두를 도민 참여형 이익 공유 모델로 통합해 일관성 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풍력사업자 공모와 태양
이더리움이 장중 한때 3300달러를 넘기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가, 현재는 3200달러 중반대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이번 상승은 '상승장의 신호탄'으로 불리는 50주 이동평균선을 뚫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2800달러에서 반등을 시작해, 20% 가까이 오르며 최고 3362달러까지 도달했다. 현재는 소폭 조정을 받아 3257달러 선에 머물러 있다.과거 사례를 보면, 이더리움이 50주 MA를 회복한 후 2023년 10월부
대한민국 특례시 시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특례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 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시장협의회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
CIP가 전남에서 민간 해상풍력 시대를 열였다.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는 1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SK 이노베이션 E&S와 CIP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을 기념하는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신안 자은도 양산해변으로 이동해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발전 중인 모습을 직접 육안으로 관찰하는 현장 시찰도 가졌다.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9km
신용보증기금이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새정부의 AI 정책과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중부뉴스통신 =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월 11일 08:30,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금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
제주도는 친환경우수골프장으로 지정된 2곳을 대상으로 사후 점검을 벌인 결과, 두 시설 모두 친환경 운영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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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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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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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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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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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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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운동동아리 제주제로, 아동지원금 1백3만7천913원 후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10일 직장인 러닝크루 JEJU ZERO으로부터 취약아동 지원금 1,037,913원을 전달받았다.러닝크루 JEJU ZERO는 제주도내 직장인 운동모임으로 회원 약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JEJU ZERO에서 매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기부런’을 통해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킬로미터당 1,000원을 기부하여 모은 금액이다. 이 후원금은 연말을 맞이하여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손병찬 회장은 “유기견 봉사활동과 기부런을 진행하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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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 수여식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여 울진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탐방하며 활동을 완주한 학생 27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해봄! 우리珍 탐방 이야기’를 주제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울진 곳곳의 명소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탐방하며 지역의 가치와 의미를 몸소 느끼도록 하는 실천·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역사·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에서 환경 보존의 중요성, 지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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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광주시문화재단은 12월 18일 19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를 개최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송년음악회를 마련해 왔다. 재단 출범 꾸준히 이어져 온 송년음악회는 오케스트라와 합창,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광주시 대표 연말 음악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들에게 매년 큰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송년음악회는 김덕기 지휘자의 지휘 아래 프라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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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6개 기관,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약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 오전 11시에 예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국립경국대학교 사범대학, 예천권병원, 안동의료원 총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협약식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 기관들은 학생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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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미·유럽 HRD 종합대상 모두 석권…'트리플 크라운' 달성
한국전력공사가 올 한 해 국내와 미국, 유럽의 최고 권위 인적자원개발 분야 종합대상을 모두 석권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한전은 11일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A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