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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세월호 참사 10주기, 안전한 사회 위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하라"

16일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생명안전기본법을 제정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는 생명안전요구를 최우선 입법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은 "올해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이고, 28일은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라며 "노동자가 일하다 죽지않게 시민을 안전하게 책임져야 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함에도 지금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는 국가가 제대로...
제주소방서는 지난 7일 서울 도봉소방서를 방문해 APEC 제주 유치 기원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소방서와 도봉소방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정책교류 및 우호협력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추진의 일환으로 제주도와 서울시에 각각 200만원씩 기부했다.양영석 제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재난 안전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5일 원예치료 체험지원을 위한 사랑의 꽃모종 백일홍, 맨드라미, 채송화 등 4000본을 제주영송학교, 제주영지학교, 서귀포온성학교 등 도내 특수학교 3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도내 특수학교에 학생들의 원예치료 체험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 꽃모종을 전달 해오고 있다.꽃모종은 제주농협 육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해 키운 것으로 , 장애학생들의 원예치료 체험학습 및 학교내외 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강동선 제주도교육
제주의 자연과 옛 제주인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역사문화기반이 제주시 삼성혈부터 신산공원 일대에 조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기본 구상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삼성혈~신산공원 일대 역사문화지구 조성과 가칭 '제주 역사관' 건립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도는 2022년 8월부터 유관부서 실무협의와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협력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과업 내용을 발굴했다. 이어 지난해 6월 1억 8000만 원의 용역비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경심 의원이 7일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의 일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했다.올해 네 번째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된 이경심 의원은 푸드마켓 매장을 방문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이경심 의원은 “이번 일일 명예점장을 통해 이웃에게 기부된 물품이 전달되는 과정들을 보면서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의회에서도 푸드뱅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찾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8일 이뤄진 제112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6명이 나오면서 1인당 17억3130만711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1등 당첨자와 2등 당첨자가 각 1명씩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3, 19, 21, 24, 34, 3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6'제주시 해안마을서4길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자동번호로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7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995만8813씩 받게 됐다.서귀포시 태위로
오비맥주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기념해 몽골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카스 희망의 숲’ 굿액션 캠페인을 네이버 해피빈에서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오비맥주의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몽골 북동부 에르덴 지역에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기질에도 영향을 주는 몽골 사막화
전남 함평군이 12일 여름철을 맞이해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 및 돌머리 캠핑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두 시설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로, 돌머리 캠핑장은 상시 운영하고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인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이날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함평소방서, 토목‧ 건축‧전기 분야의 안전자문단 전문가 등은 △제세동기 위치 확인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물 유지관리 점검 △카라반 내 구급약품 유효기간 확인 △유원시설 내 분전반 점
국민의힘이 다음달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를 당원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선출하기로 13일 결정했다.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당원투표 70%·여론조사 30%’, ‘당원투표 80%·여론조사 20%’ 등 두 가지 개정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만들어진 ‘당원투표 100%’ 규정을 1년여 만에 고쳐 여론조사를 20%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김민전 수석대변인은 비대위원 다수가 ‘80%-20%’ 안을 선호했다면서 “크게 움직이는 것이 제도의 안정성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냐는
국민의힘과 정부는 13일 당초 이달말까지였던 공매도 금지 기간을 내년 3월 말까지 연장다고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개선 민당정협의회' 후 가진 브리핑에서 "2025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한다"고 말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팔았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싸게 매수해 갚아서 차익을 보는 투자기법으로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12일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Empowering the AI Revolution'을 주제로 고객의 AI 아이
관세청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수출기업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산지검증이란 수입국 관세당국이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특혜관세를 신청한 수입물품에 대해 원산지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행정절차로, 위반 시 특혜관세 적용이 배제된다.관세청은 우리 수출기업이 FTA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서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원산지검증 단계에서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FTA
KoELSA의 승강기안전기술원 연구개발실 황선민 차장이 지난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경남 중소기업인 대회는 지난 5월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후속으로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중소 벤처기업인의 성과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KoELSA 연구개발실 황선민 차장은 국내 1호 승강기 인증 및 신기술
지방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22대 국회에서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구글이 픽셀8 프로에만 탑재됐던 생성형 AI 제미나이 나노를 픽셀8과 픽셀8a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제미나이 나노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중 가장 효율성이 높은 온디바이스 AI로, 픽셀8 프로에 도입됐다. 구글은 이전에 하드웨어 제한을 이유로 픽셀8에는 제미나이 나노를 추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었으나, 올해 3월 이를 변경하고 픽셀8에도 제미나이 나노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올해 6월 픽셀 시리즈용
6월의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체들이 여름 성수철을 겨냥한 사전 작업에 벌써부터 열을 올리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ㆍ펄어비스ㆍ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업체들은 여름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쇼케이스를 실시하는 등 때 이른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본격적인 성수철인 여름방학까지는 아직 한 달 넘게 남았지만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가장 먼저 포문을 연 업체는 펄어비스와 액토즈소프트다. 펄어비스는 지난 달 25일 ‘벨리아 지붕 초대석’을, 액토즈소프트 26일 ‘라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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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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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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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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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상반기 초대전 정현재 작가‘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갤러리에서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현재 작가의 ‘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정현재의 작품 20점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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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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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촌마을 악취 주범 불량퇴비 전수조사
해남군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농지에 살포되고 있는 불량퇴비에 대해 14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군은 관내에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농가에 쌓아둔 퇴비가 악취 등으로 민원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불법 방치 여부를 확인해 회수 명령 및 관련자 고발 조치를 할 계획이다.퇴비는 비료관리법에 따라 적정성분 함량에 대해 검사를 마친 후 포장 상태로 유통되어야 하며 비포장 상태로 유통할 경우 생산 관할 지자체에 신고 후 신고된 장소로 이동해 적치하고, 구입한 농가에서는 즉시 농지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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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네이버 해피빈, 몽골 조림사업 캠페인 펼쳐
오비맥주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기념해 몽골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카스 희망의 숲’ 굿액션 캠페인을 네이버 해피빈에서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오비맥주의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몽골 북동부 에르덴 지역에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기질에도 영향을 주는 몽골 사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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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문갤러리, ‘행복한 순간의 여행’ 3인 전시회
서울 서초 아트문갤러리가 곽미영, 루민, 이동훈 작가의 ‘행복한 순간의 여행’ 3인 전시회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곽 작가는 우리들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어디서 본 듯한 풍경에,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일상들을 그려 넣었다.세필로 겹겹이 쌓아 올린 색들이 쌓이면서 만들어낸 풍경은 익숙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루민 작가는 행복한 순간의 추억, 스치고 지나간 아름다운 기억을 표현하고자 평면적인 시각적 요소 위에 입체 표현 방식의 하나인 부조 형태를 적용했다. 조각과 회화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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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이 교통‧도로 분야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합의 해결을 위해 중재에 나섭니다. 전문 상담을 받으실 분들께서는 서둘러 신청하세요.”광주 남구 송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진행된다.12일 남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남구에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생계 등 현업 종사로 전문 분야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상담 제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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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전상근 도예가와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 제작
현대건설은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디에이치만의 예술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도예가 전상근 작가와 협업해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흑자와 백자의 달항아리로 구성됐다.둥근 보름달 모양을 닮은 달항아리는 ‘복을 담고 재물을 가져온다’는 풍요의 의미와 시간이 흘러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달항아리의 단아한 아름다움 때문에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는 보통의 달항아리와 달리, 한국적인 면치기 기법을 활용해 디에이치의 아이덴티티인 ‘흔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