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시흥시, 저소득층 '농식품 바우처' 지원… 월 최대 18만 7000원

6시간전
경기 시흥시는 저소득층의 신선 농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
경남 남해군은 '6.25·월남전 흔적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은 군이 지난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에...
대전시가 대학, 5개 자치구, 대전RISE센터와 함께 ‘대전시-대학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력체계는 수도권 집중과 청년 유출로 약화된 지역경쟁력에 대응하고 정부의 RISE·글로컬대학 30 등 지역혁신 정책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체계는 대전시, 5개 구, 17개 대학, 대전 RISE센터가 참여해 대학 소재지 기준으
경남 사천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총 40건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기관 표창 수상 ...
'상생형 일자리' 1호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창사 이래 첫 전면파업이라는 중대 기로에 섰다. 노조는 임금과 격려금 등에서 기술직이 반복적으로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대만이라는 나라는 놀랍도록 개방적이다. 오랜 독재를 경험한 분단국가이며 섬이라는 지형적인 한계도 있다. 유교 문화권에 속한 나라이기도 하고, 대부분 중국 본토 출신인 대만인들...
15분전
인천에서 미분양 주택 물량이 다시 2,000가구를 넘어섰다.주택 거래량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이 삼중 규제로 묶인 영향 속에 회복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인천 미분양 주택 물량은 2,007가구로 전월 1,910가구 대비 5.1% 증가했다.미분양 물량이 2,000가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2,162가구 이후 6개월 만이다.인천 미분양 물량은 지난 9월 1,607가구까지 감소했다가 10월 1,910가구, 11월 2,007가구로 2개월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수도권에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 곳은 인
SK그룹이 중국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영입했다.31일 재계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SK그룹 중국 사업 컨트롤타워 격인 SK차이나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박 사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전력산업과장, 장관 비서실장, 무역정책과장, 투자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 산업정책관, 무역안보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지난 정부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과 산업정책비서관을 맡아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을 조율했다.지난해 8월부터 지난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
한국수력원자력이 31일 경주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해 내부통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통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내부통제위원들은 올해 실시한 위험평가 점검 결과를 검토하고, 부서별 내부통제 운영 수준과 개선 필요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자율적 점검을 위한 운영체계 고도화 달성에 대해 논의했다.내부통제는 조직의 목표 달성, 운영의 효율성 확보, 재무 보고의 신뢰성 보장, 법률·규정 준수 등 다양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임직원이 수행해야 하는 일련의
검찰이 구치소 수용자의 형집행정지 신청 사건을 검토하던 중 구치소 내부에서 무면허 의료시술이 이뤄진 사실을 직접수사를 통해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공판
박종희 청장이 제8대 인천지방국세청 수장으로 취임했다."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을 만들어나가자" 박 청장의 취임일성이다.이를 위해 박종희 청장은 ▲신뢰받는 국세행정의 구현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AI・데이터 기반의 혁신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등 네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인천국세청은 공항, 항만, 대규모 무역, 복합 물류라는 특성으로 국내외 기업, 외국인 납세자 등 다양한 납세자 군을 상대해야 하기에 투명하고 일관된 기준, 예측 가능한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또한 세정지원이 절실한
민간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꿈꾸는 하원테크노캠퍼스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하원테크노캠퍼스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하고,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산업단지 총량 규제 예외 특례를 활용해 신속히 행정절차를 이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지정 고시는 주민 공람, 경관 심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도시계획 심의를 최종 완료해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을 모두 마무리한
쿠팡이 노동자 과로사와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거래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국회와 규제기관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대관 조직을 확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쿠팡의 로비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과 고 장덕준 씨 과로사, 2021년 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인한 노동자 사망, 2024년 고
수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192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국비 지원 이전(20...
자동차용 LED 조명모듈 기업 에코볼트의 주요주주 오성첨단소재가 12월 26일 기준으로 에코볼트 주식 1895만427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10월 28일 대비 795만주 감소한 수치다. 지분율은 27.98%로, 직전 보고일의 39.72%에서 11.74%포인트 하락했다.12월 26일 장내매도를 통해 주식 수가 감소했으며, 처분 단가는 800원으로 보고됐다. 에코볼트의 현재 주가는 12월 30일 기준 880원으로 전일 대비 0.68% 하락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랭크버거, 창업특전 장비 2,200만원 첫 무상지원 프로모션
대한민국 대표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가 ‘2025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수상을 기념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새해 특별 창업 혜택을 선보인다.프랭크버거는 2026년1월 창업 계약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런칭 후 처음으로 주방기기 및 장비를 최대 2,200만원까지 무상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2025년 프랜차이즈 대상 수상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마련된 창업 특전으로,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프랭크버거는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꾸준한 가맹점 확장을 이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미분양 주택 다시 2천가구 넘어... 거래량은 회복 흐름
15분전
인천에서 미분양 주택 물량이 다시 2,000가구를 넘어섰다.주택 거래량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이 삼중 규제로 묶인 영향 속에 회복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인천 미분양 주택 물량은 2,007가구로 전월 1,910가구 대비 5.1% 증가했다.미분양 물량이 2,000가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2,162가구 이후 6개월 만이다.인천 미분양 물량은 지난 9월 1,607가구까지 감소했다가 10월 1,910가구, 11월 2,007가구로 2개월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수도권에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 곳은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종희 청장,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인천국세청 만들자"
박종희 청장이 제8대 인천지방국세청 수장으로 취임했다."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을 만들어나가자" 박 청장의 취임일성이다.이를 위해 박종희 청장은 ▲신뢰받는 국세행정의 구현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AI・데이터 기반의 혁신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등 네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인천국세청은 공항, 항만, 대규모 무역, 복합 물류라는 특성으로 국내외 기업, 외국인 납세자 등 다양한 납세자 군을 상대해야 하기에 투명하고 일관된 기준, 예측 가능한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또한 세정지원이 절실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해 달라지는 것] 인천 행정체제 31년 만에 '2군·9구' 개편
25분전
지난 1995년부터 유지된 인천의 현행 행정체제가 내년 7월 31년 만에 개편된다.영종∼청라 제3연륙교가 내년 1월 개통하고, 인천발 KTX도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 영종·검단·제물포구 신설 = 내년 7월 1일부터 인천 행정체제가 기존 '2군·8구'에서 '2군·9구'로 개편된다. 중구와 동구가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와 중구·동구 내륙 지역의 제물포구로 개편된다. 서구는 검단 지역을 분리해 검단구를 신설하고, 나머지 지역의 서구는 그대로 둔다.▲ 제3연륙교 개통 = 인천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사업 컨트롤 타워' SK차이나 신임 사장에 박성택 전 산업1차관 내정
SK그룹이 중국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영입했다.31일 재계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SK그룹 중국 사업 컨트롤타워 격인 SK차이나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박 사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전력산업과장, 장관 비서실장, 무역정책과장, 투자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 산업정책관, 무역안보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지난 정부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과 산업정책비서관을 맡아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을 조율했다.지난해 8월부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