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6.25·월남전 흔적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은 군이 지난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에...
중부뉴스통신 = 남해군은 23일 오후 ‘6.25·월남전 흔적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은 남해군이 지난 2020년 6.25 전쟁 7
남해군은 23일 오후 ‘6.25·월남전 흔적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은 남해군이 지난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와 명예를 드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6.25&월남전흔적남기기’ 사업을 추진하면서부터 건립 논의가 시작됐다.‘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은 지상 1층, 498.77㎡ 규모이며, 총 28억 원이 투입되었다. 앞으로 전국 최초의 참전용사 개인 흔적을 기리는 전시관
남해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이 지난 23일 개관식을 열고 공식 개관했다.참전용사 개인의 흔적을 집대성해 기억을 보존하고,
남해군이 남해읍 남변리 일대에 ‘6.25와 월남전 흔적전시관’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6.25전쟁 70주년인 2020년 ‘6.25·월남전 참전 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의 하나로 전시관 건립 논의를 시작해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참전용사 기억 공유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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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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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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