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사장이 사임하며 6개월째 직무대행 체제인 한국주택보증공사의 신임 사장으로 최인호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최근 HUG 임원...
현대차그룹은 24일,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그룹의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W·IT 부문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S/W·IT 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ICT 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LS그룹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본업에 충실하며 중후장대 기업군 중에서도 불황 속 국가 경제에 기여해 왔는데, 호반그룹에서 걸어온 주식 싸움에 말려들어 앉은 자리에서 '의문의 1패'를 당한 모습이다. 30일 금융권과 경제계에 따르면 최근 호반그룹 측의 LS 보유 지분 매각으로 주가가
전남드래곤즈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송종찬 포스코홀딩스 상무가 임명됐다. 11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송종찬 사장은 1967년 고흥에서 태어나 전주 상산고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포스코에 입사한 송종찬 사장은 포스코에서 북방전략팀장, 포스코러시아 법인장, 포스코 홍보기획그룹장, 커뮤니케이션실장, 포스코홀딩스 정
포항스틸러스 제13대 사장에 김상락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김 사장은 2025년 12월 16일부로 공식 취임하며 구단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됐다. 김상락 사장은 영남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교육학 석사, 중앙대학교 HRD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인재개발 분야 전문가다. 1993년 포스코 기술연구원 교육인사팀에 입사한 이후
23시간전
현대차그룹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사장이 탄생했다. 그룹의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경쟁력을 강화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진은숙 ICT담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이사에 류석문 전무를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사로 사장에 오른 진은숙 신임 사장은 NHN 최고기술경영자 출신의 외부 영입 인재다. 지난 2022년 현대차에 합류한 뒤 글로벌 원 앱 통합과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 시스
현대제철의 신임 사장에 이보룡 생산본부장이 18일 선임됐다. 업계에서 철강통으로 평가받는 이보룡 신임 사장은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건립을 진두지휘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현대제철은 이날 현대자동차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이보룡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30여 년간 철강산업에 몸담은 철강 전문가로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강관 제조 회사인 현대하이스코에 입사했다. 2015년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를 인수한 뒤에는 현대제철에서 생산기술센터장, 연구개발본부장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알박기 인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시의회 인사청문특위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올해 말까지 임기인 윤두환 사장에 대해 사실상 연임을 신규채용 형식으로 진행하는 인사청문의 적절성 문제를 지적했다. 인사청문회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인사 검증을 위해 공개 검증으로 진행하면서도, 신규채용 방식의 적절성 문제를 꼬집었다. 권태호 위원은 “지난 3년간 받은 경영평가 결과에 대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에 큰 폭의 세대교체가 예고됐다.11일 현대차·기아 R&D본부에 따르면 양희원 R&D본부장이 올해 사장단 인사를 통해 퇴임할 예정이다.양 본부장은 지난해 1월 R&D 총책임자로 선임된 뒤 현대차·기아의 주요 신차 및 양산차 개발을 총괄해왔다.양 본부장의 퇴임은 최근 사임한 송창현 전 AVP본부장 사장에 이어 현대차·기아의 양대 연구개발 조직 수장이 모두 교체되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글로벌 완성차업계가 미래차 기술 경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현대차그룹 역시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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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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