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대표 공연단체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의 ‘이웃집 소녀들의 문화수다’가 9월 23일 화요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7일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쉼, 나를 다독이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지난 6월,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9월까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집단상담과 양육 교육,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산에서 아로마테라피 체험과 법기수원지 산림 걷기를 통해 자연이 주는 활력과 에너지를 마음껏 느끼며
평소 운동과 여행을 좋아한다. 주 1~2회 정도는 항상 운동을 하는 편이다. 운동은 내 삶에 있어 게임처럼 즐길 수 있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시간이 허락되면 이곳저곳 여행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새로운 것을 보고, 그 지역의 맛집도 찾아다니며 즐긴다. 여행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만들어준다.도서 ‘회복탄력성’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 지능이나 성실성이 아니라, 시련을 대하는 태도와 회복하는 힘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회복의 힘은 타고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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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동 미래발전계획’이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정책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광산구는 ‘동 미래발전계획’의 가치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에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연합뉴스TV가 주최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역 활력과 균형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 기업,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광산구 ‘동 미래발전계획’은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
충북 증평군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25일 막이 올랐다.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나흘간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대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찐맛! 찐잼!’이란 슬로건 아래 날마다 다른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25일 첫날 ‘건강데이’로 시작한다. 보강천 맑은 자연에서 활력과 힐링을 체험한다.인삼 건강푸드 체험과 홍삼족욕 행사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도 만난다. 군민장기자랑 공연, 인삼골합창제, 지역 유망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7일, 대림동 일대에서 두 개의 마을축제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각각 ‘대림 어린이공원’과 ‘원지 어린이공원’에서 열리며,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대림동은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포용적인 다문화 사회를 실현하고 주민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대림 어린이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제13회 조롱박‧수세미’ 축제가 열린다. 2011년 시작해 매년 이어온
팜한농이 현장 맞춤형 농자재 라인업을 강화하며 병해 관리부터 생육 개선까지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은 ▲토양성 병해 전문 약제 ‘속시원 액상수화제’ ▲저온기 안정 비대 수박 신품종 ‘맘모스꿀수박’ ▲뿌리 활력과 생육 증진을 돕는 비료 ‘뿌리조은황플러스’ 3종이다.먼저, ‘속시원 액상수화제’는 마늘과 양파의 주요 병해를 정식 전 단계에서 예방할 수 있는 토양성 병해 전문약제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을 파종 전 침지처리, 정식 전 토양처리, 월동 후 토양처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제할
한국인삼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 건강 러닝 페스티벌 ‘2025 인삼런’이 9월 20일 오전 9시 서울 남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900여 명이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남산 일대가 활기로 가득 찼다.‘인삼과 함께 남산 한 바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3km 걷기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코스를 완주하며 인삼이 상징하는 활력과 건강을 체험했다. 행사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친구·연인과 나선 젊은 층, 단체로 참가한 걷기 동호회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광명시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지식 장터 ‘광명지식상점’의 문을 열었다.시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학습자와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식상점 개강식 및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광명지식상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미래기술·직무역량·인문성찰 등 7개 영역에서 30여 개 강좌를 운영한다.올해는 총 600여 명이 참여해 배움을 통한 일상 활력과 개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개강식에서는 사업 취지와 추진 현황을 공유한 뒤, 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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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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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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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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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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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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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길로 다시 태어난 달성군 마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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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 10일 2025년 ‘우가우家’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우가우家’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사업이다. 2020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우가우家’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완수했다. 주민참여도와 사업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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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휴전 1단계 수감자 교환 임박…영구 휴전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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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 간 휴전이 시작된 가운데, 양측 간 수감자들이 오는 13일 교환될 예정이다. 미국은 가자지구에 군 부대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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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맹활약'… 女탁구, 홍콩 꺾고 4강서 중국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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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대표팀이 12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8강에서 홍콩을 3-1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동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결승행을 위해 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이번 승리의 중심엔 단연 신유빈이 있었다.1매치에서 신유빈은 홍콩의 쑤치둥을 3-0으로 제압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이어 2매치에 나선 김나영이 주청주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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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인 살해 주범, 강남 마약음료 사건 연루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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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살해한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 과거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캄보디아 현지 검찰은 현지시간 10일 살인과 사기 혐의 등으로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리모는 여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다.이 사건은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꼬산 지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박모씨는 마약 투약을 강요당한 뒤 잔혹한 고문 끝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인 대상 범죄를 추적해온 자경단 ‘천마’는 이 사건의 배후로 리씨를 지목했다. 천마 측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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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 쇼미더머니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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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85세, 경북 칠곡군의 할머니 래퍼들이 힙합 서바이벌 무대에 선다.한글을 배우며 랩을 시작한 ‘수니와칠공주’가 Mnet 오디션에 지원서를 내며 세대의 벽을 넘어선다.수니와칠공주는 2023년 8월,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여덟 명 할머니들이 모여 결성됐다. 이후 방송과 공연, 광고 무대에 오르며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머니’로 불릴 만큼 활발히 활동했다.지난해 11월 칠곡군 쩜오골목축제에서 열린 전국 최초의 할머니 래퍼그룹 배틀대회 ‘쇼미더 할머니’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다.이번 도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