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48년 의욕과 열정이 생기는 시기이고.60년 재물로 인한 근심이 가중되고.72년 마음을 열어 충분한 대화를.84년 불필요한 약속은 삼가 하시길.96년 선배들의 도움으로 고민이 해결. 소띠:49년 진행하는 일은 나누어서 추진을.61년 동료와 선물을 주고받고.73년 위에서 끌어주니
포근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진 주말, 울산 곳곳에서 생활체육 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스포츠 열정이 현장을 달궜다. 14일 문수체육관에서는 ‘제15회 울산시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38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대영 울산시줄넘기협회장과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문수실내수영장에서는 ‘2025 울산시체육회장배 수영대회’가 열렸다. 초등부와 성인부로 구분해
한국청소년육성회 충북 충주지구회는 지난 6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제5회 청소년 한마당 가요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충주시와 충주경찰서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달 3일부터 20일까지 충주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랩, 밴드, 중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전접수를 받았으며, 고등학교 2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했다.열띤 경연 끝에 충원고등학교 아도니스 밴드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충주상업고등학교 박환주 학생과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인스트 밴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청소년들의 열정이 가득했던
현대차그룹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개발을 총괄하던 송창현 첨단차플랫폼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사임했다.현대차그룹은 송 사장이 정의선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AVP 본부장과 포티투닷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송 사장은 내부 메시지를 통해 자율주행과 SDV 전환을 추진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티투닷 임직원의 열정이 버팀목이 됐다고 전했다.그는 2015년 네이버 초대 최고기술책임자를 지냈으며 2019년 포티투닷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22년 현대차그룹에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은 오는 2025년 12월 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한 해 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취를 무대 위에서 온전히 보여주는 자리로,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합창곡부터 국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구성으로 꾸며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조화로운 화음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예술
한국 축구의 허리를 든든히 지탱해 온 K3·K4리그가 2025시즌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가장 빛난 별들을 호명했다. 10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 K3·K4리그 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한 시즌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선수들의 투혼과 팬들의 열정이 맞닿은 축제의 장이었다.올해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MVP 경쟁에서는 ‘공격의 파괴력’과 ‘수비의 리더십’이 팽팽하게 맞섰고, 각각의 리그에서 최고의 가치를 증명한 두 선수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K3리그: '공격 포인트 17개' 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