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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10월 축제 172만명 방문에도 ‘무사고’ 호평

172만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된 진주의 가을 하늘을 빛으로 물들인 10월 축제가 대규모 운집 규모에도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유관기관의 협조 속에 사고 한 건 없이 무사히 치러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4일 개막해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진주 10월 축제가 철저한 안전관리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속에 16일 동안 안전사고 없는 ‘무사고’ 축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특히 172만명이 운집한 대규모 축제임에도, 체계적인 현장관리로 안전한 축제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진주시에 따르면 ‘KT 빅데이터’ 분석 결...
경남도는 22일 고성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고성고, 고성중앙고, 철성고 등 고성 지역 고등학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그라운드 경남,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토크 콘서트는 청소년 꿈 스피치를 시작으로 고성음악고등학교 밴드팀 딜레마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토크 콘서트의 핵심인 ‘청년 꿈 강연’에서는 총 4명의 청년이 저마다의 진로 여정과 경남에서 꿈을 이뤄낸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출발해 진치령터널을 지나 칠암동 철도문화공원을 왕복하는 7.7km는 가을 향기와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들의 발소리와 말소리로 가득했다. 출발할 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왔을 때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하면서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77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7.7km 도전 트레킹’ 행사를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 8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
경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은 22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의 제도적 기반 강화와 조례 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지금까지는 의료, 돌봄과 요양, 복지서비스를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해서 개인이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읍ㆍ면ㆍ동 한 곳에 신청만 하면 조사와 판
경남연구원은 22일 경남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의 미래도시 비전과 정책 의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열린 첫 회의로, 위원장 이찬원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4명의 운영위원과 경남연구원 연구진들이 참석했다.운영위원회에서는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 방향 ▲제2회 경남미래도시포럼 개최계획 ▲경남미래도시 아카데미 운영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경남의 도시·산업·교통·환경 등 주요 분야별 발전과제와 혁신 전략을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지난 22일 국립창원대학교 욱재홀에서 「경상남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디지털 격차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를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디지털 격차가 뚜렷하며, 디지털 기술 역량 점수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
삼성물산이 지난 3분기에 영업이익 9934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성적표를 28일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9% 증가한 영업이익으로 금융정보업체 애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컨센서스을 2015억
1995년부터 이어져 온 그림 인연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 유화과정 수강생 출신 작가들이 모인 ‘영진화우회’가 28일’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랜 세월
한동대학교는 필리핀 현지 대학과 손잡고 AI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개발도상국 교육격차 해소에 나섰다.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어섬션대학교에서 ‘2025 OCW/OER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ctive and Adaptive Learning’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수와 대학의 역할 변화 및 기술 기반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과 HI 교육혁신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21세기 고등교육에 필요한 학습
익스피디아 그룹 산하 브랜드 호텔스닷컴은 오늘 서울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브랜드의 최신 비즈니스 업데이트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스닷컴 수석 부사장 겸 총괄 하리 나이르와 익스피디아 그룹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아시아 지역 PR 디렉터 라비니아 라자람(Lavinia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한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제주 세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11월 10~21일 열리는 COP30 한국홍보관에 참가해 10일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혁신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올해 COP30 제주 세션에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 김상협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제주의 청정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 탄소흡수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CX-4 MEGA-CUP 가상 7.1 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의 블루 모델 출시 소식을 전했다.CX-4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메가 사이즈 이어컵과 고품질 사운드 설계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된 블루 컬러는 기존 블랙, 핑크 컬러에 이어 세 번째 컬러로, 보다 감각적인 디자인 선택지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인천시가 '천 원'이라는 상징적 단위를 통해 생활 속 체감 복지를 구현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실제로 9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은 한 달 전보다 1.6%포인트 오른 64.6%를 기록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5위를 기록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2025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2위로 분석됐다. '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 문화티켓' 등으로 대표되는 '인천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0월27일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를 방문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향군회원 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향군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임정식 본부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향군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응원하고,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화그룹은 28일 ㈜한화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김우석 현 ㈜한화 재무실장을 내정했다.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대표이사로는 양기원 현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재현 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이 내정됐다.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30년간 경영과 재무 분야에서 근무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테크윈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한화컨버전스 대표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한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인천을 포함한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들이 실질적인 제도 설계를 촉구했다.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 27일 제주에서 열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정책 대토론회’에서 공동건의문을 통해 “지난 9월16일 새 정부는 123대 국정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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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 출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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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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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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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서 밀리지 않는 중국
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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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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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3Q '어닝 서프라이즈'…건설은 울고, 자회사 바이오로직스만 '활짝'
삼성물산이 지난 3분기에 영업이익 9934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성적표를 28일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9% 증가한 영업이익으로 금융정보업체 애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컨센서스을 20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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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상승 지속·카드론까지 규제 확대…'대출창구 줄어든다'
기준금리가 석 달 연속 동결됐지만,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는 물론 은행권의 가산금리 인상으로 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진 것이다. 일부 은행은 이미 연간 대출 목표치를 초과해 신규 대출 취급을 중단하고 있다. 여기에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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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김석조 의원)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점검 후속조치 시스템’의 조속한 구축을 김천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2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미흡한 후속 대응으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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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이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목재건축물 ‘한실 숲속도서관’의 건립에 첫발을 내디뎠다.28일 구청에 따르면, 한실 숲속도서관 건립 사업은 산림청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목조건축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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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판화, 중국 칭화대 초청 ‘동방 고판화의 세계’ 특별전
한국의 고판화가 중국 북경 칭화대학교의 초청으로 세계 무대에 오른다. 동아시아 인쇄문화의 뿌리를 공유한 한국과 중국이 문화예술의 장에서 다시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중국 북경 칭화대학교 미술대학 갤러리에서는 ‘동방 고판화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