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2025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 결과, 단 한 건의 해양사고도 없는 무사고 운항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충남 서해안 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전년 대비 42%로 크게 증가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보령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보령, 태안·서산, 당진 지역의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총 2만 696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는 2024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