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양산시지부가 26일 양산시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역 위기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양산시지부는 양산시 개인택시 사업자 533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 면허자 35명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이날 신규 면허
충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가 11월 28일, 음성군장학회에 개인택시 종사자들로부터 1만 원씩 모아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음성군지부는 2018년 첫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375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에는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음성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편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도 앞장선 바 있다. 최덕진 지부장은 “비록 큰 액수의 장학
구도강릉! 축구도시 강릉의 중심인 FC강릉에 지역 곳곳에서 기부 및 후원에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택시 강릉시지부은 24일, 강릉시민축구단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22일에는 애플라인드 스포츠에서 선수단 유니폼 등 2,1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지난달에는 농협은행 강릉시지부, 차현희순두부청국장 등에서도 기부 및 광고후원이 이어졌다.2025년 한 해 동안 FC강릉과 함께하는 응원의 열기로 약2억 6천 3백만원의 기부 후원금이 모여 시민속으로 응원
3일전
인천시가 ‘인천e음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e음택시 서비스’를 분리키로 하고 3년 간의 운영대행사 선정에 나섰으나 기존 대행사인 코나아이만 입찰에 응했다.시는 26일 ‘e음택시 운영대행사 선정 협상 순위 공고’를 내 입찰에 단독 참여한 코나아이가 1순위라고 알렸다.코나아이는 택시요금의 2% 내에서 제안토록 한 결제수수료율로 1.4%를 제시했다.대행사업자가 택시기사들로부터 받는 기존 ‘e음택시’ 결제수수료율인 개인택시 1.2%, 법인택시 1.4%에서 법인택시는 변함이 없지만 개인택시는 0.2%포인트 높아진다.시는 코나아이와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는 지난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성 김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김응관 사무국장과 운영위원 김화용, 신덕균, 정구학이 함께 참석했다.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는 김천시의 개인택시 운전자 315명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성금 기탁 및 점심 나눔 봉사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모범운전자 연합회 등에도 가입하여 교통안전 캠페인과
구미경찰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구미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상습 결빙 구간에 CCTV 작동 및 전기 열선, 염수 분사장치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기상악화나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또한 야외 작업활동과 차량운행이 빈번한 택배, 배달업체 대상 과속, 신호위반, 난폭운전 금지,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승객을 태우는 개인택시, 전세버스 업체 방
배우 김은석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절망 끝에 선 오기사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눈물과 환호로 물들였다. 이제훈, 김의성과 손잡고 악랄한 빌런 윤시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이끌며, 4회 자체 최고 시청률 11.6%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모범택시3' 3~4회 에피소드의 주인공 오기사는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개인택시 사기는 물론, 외제차 리스 명의 대여 사기 계약까지 당하며 벼랑 끝에 몰렸기 때문이다. 특히 빌런 차병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도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택시 큐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제주도는 올해 6월까지 도내 개인택시 3,300여 대에 제주형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우선 적용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는 이번 시스템 도입에 따른 택시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제패드 구입·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새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 위에 설치돼 승객이 기사와 접촉하지 않고 직접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제주도는 이를 ‘승객 편의 강화 조치’라고
충남 서산시는 제5차 택시총량제로 늘어난 신규 면허 9대의 배분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규 면허는 법인 택시 종사자에게 8대가, 버스 종사자에게 1대가 배분된다. 시는 이번 결정이 신규 면허를 대상으로 이어진 법인택시 회사와 법인택시 종사자 간 첨예한 갈등이 원만하게 조정·정리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법인택시 회사 측은 경영 여건과 형평성을 이유로 신규 면허의 일부 배정을 요청해 왔다. 종사자 측은 오랜 기간 개인택시 전환을 기다려 온 만큼 종사자에게 우선 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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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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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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