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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전통놀이 즐기고 아이·어른 ‘웃음꽃’ 활짝

영주시는 27일 2025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 세 번째 행사인 가을 놀이 대탐험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가흥1동 어린이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봄 가족 걷기, 여름 물놀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가을 놀이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대 간 소통과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무궁화 꽃...
김천시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과, 경비·소방관리책임자 대상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고 있다.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전화사기를 넘어 국민의 재산과 개인정보를 정조준하는 악질 범죄이다.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4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5년간 누적 피해액을 단숨에 초과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불과 1년 만에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78%나 급증했다. 보이스피싱은 더 이상 단순한 개인 피해 차원이 아닌, ICT 기반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간주해야 할 범
대구 북구보건소와 대구과학대학교,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부 북구지회는 최근 대구과학대 대학본부에서 ‘지역 사회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심뇌건강 빵 개발·보급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홍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청도군은 지난 29일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과 포항일월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아 예우리 중증장애인보호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두 클럽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빵, 과자, 음료 등 먹거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포항강남RC 배성원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포항일월RC 김영 회장 또한 “회원들과 함께
충남에서 최근 5년간 불법 석유 판매로 적발된 주유소가 14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충남 15개 시·군에서 불법 주유소 143곳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논산이 24곳으로 가장 많았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정무적 판단이 없는 상태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눈총을 받고 있다. 일명 범죄 혐의자와 관장이 나란히 사진을 찍고 공개해 논란이 된 것. 거기에 어쨌든 '손님'을 내지 협력 파트너를 초청해 놓고는 주머니에 손을 꽂은 상태로 사진을 찍은 결례가 겹쳐 여러모로 실수를
5일 오전 8시 4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1800세대 규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 1층에서 주차된 벤츠 전기차에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추석 전날 아침 다수의 주민이 한 때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화재가 발생한 벤츠 전기차 및 주변 차량 등 3대가 불에 탔다
웹3 지갑 메타마스크가 몇 주 안에 3000만달러 상당 온체인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메타마스크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마스크 개발사인 컨센시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 네이티브 토큰 LINEA로 보상이 이뤄지며, 추후 메타마스크 토큰과도 연결될 전망이다.메타마스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이자 농사 방식이 아니며, 커뮤니티에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10월 5일 KB 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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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유치 조직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 단장을 기획조정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도정 주요 정책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했다.제주도의 유치 대상 1순위는 한국공항공사, 2순위는 한국마사회다. 제주도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갑지역위원회 당원의날 행사가 지난 3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게시한 문대림 국회의원의 글을 놓고 여러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문 의원은 당원의날 행사 이후 자신의 SNS에 "함께한 땀과 웃음 속에서 우리는 하나임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라면 무리한 도전이란 없고, 무모한 도전도 환영이다"라고 밝혔다.내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군으로 꼽히는 문 의원이 '무리한 도전', '무모한 도전'이라고 표현하면서, 지방선거 출마 의지로도 해석되는
안창홍은 1953년 밀양에서 태어난 후 부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성장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스스로 생계비를 벌며 학교에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 제도권 교육 시스템에 대한 의문으로 학업 중단을 시도하였으나, 당시 미술 교사의 집요한 설득 끝에 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졸업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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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3차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급격한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대출이자 상환 부담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지금까지 1,756가구에 5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700가구에 1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9월 22일까지 진행된 1·2차 모집에서는 591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번 3차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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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일동은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쉼 없이 현장을 지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는 시의회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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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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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방도 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개통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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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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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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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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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3명 “한국 관세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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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해야 한다고 보는 미국인은 10명 중 1명꼴이고 인하해야 한다고 보는 미국인은 10명 중 3명꼴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가 3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관세를 올려야 한다는 응답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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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김현지 인사? 한달 전부터 준비…성실하고 직언 거침없이 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야권에서 '그림자 실세'로 비판하고 있는 김현지 부속실장에 대해 "굉장히 성실하고 직언을 거침없이 한다"고 평가했다. 강 실장은 4일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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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수도권 3만가구 분양 쏟아진다…전국은 46개월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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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아파트 분양 물량이 추석 이후 약 5만 가구 쏟아질 예정이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57개 단지에서 총 5만112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는 2021년 12월 5만9477가구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분양 물량인 1만1725가구의 4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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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화각 운전자 시야와 차이 있어”…사망사고 화물차 운전자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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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물트럭 운전자가 정차 상태에서 출발할 때 갑자기 바로 앞에 나타난 행인을 운전석에서 보지 못해 충격할 경우 블랙박스 렌즈 화각이 운전자 시야와 차이가 있어 운전자 과실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5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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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분께 수원시 권선구 1800여 세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