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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여름철 재난 대응 점검...기상특보 비상근무체계 수립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북구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 극한강우에 따른 산사태와 하천재해 등 재난유형별 현장 중심의 상황 관리 및 선제 대응에 나선다. 우선 태풍과 호우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제로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24시간 상황관리 및 초기 집중 대응을 실시한다. 또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재수립, 비상 1단계 시 초기 현장대응반을 운영하고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상황판단 회의 후...
싱가포르오픈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가뿐하게 인도네시아오픈 16강에 올랐다.안세영은 3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부사난 옹밤룽판을 2대0으로 완파했다.2021년 이후 4년 만의 인도네시아오픈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안세영은 16강에서 소속팀 동료 김가은과 맞붙는다.김가은도 32강에서 아누파마 우파드하야(인도·
울산박물관은 오는 14일과 7월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성 조선을 지키다-빨대블럭 건축 체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체험 교육은 울산 지역 성곽의 구조와 특징을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빨대블럭을 활용해 직접 성곽을 설계·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오전10시와 오후2시, 하루 2회씩 총 4차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오는 14일 교육은 오는 5일 오전10시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7월12일 교육은 7월3일 오전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 누리집에서 회당 25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울산박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최근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내광경로당에서 산불 피해를 경험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愛 단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마음愛 단비’는 이번 대형 산불을 겪은 지역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릴레이형 심리지원 활동이다.이날 내광경로당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심리 안정화를 위한 집단활동·스포츠 체조·편백 베개 만들기 체험 등 정서적·신체적 회복을 위한 코너가 진행됐다. 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테니스협회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 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와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지난달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경북 문경국제정구장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단 및
사무실·병원 인테리어 전문 시공 업체 ‘김도형 사무실 인테리어’가 6월 한 달간 병원 인테리어를 대상으로 무상 상담을 진행한다.김도형 대표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세계 건축 대회 시공을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세계 건축전에도 초청된 바 있다. 병원과 사무실 등 상업 공간에 특화된 설계를 통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있다.시공은 38년 경력의 건축관리 전문가 오경묵 씨를 비롯해, 20년 이상 경력의 기술진이 직접 관리한다. 주요 시공 사례로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충북대학교 등의 건축 공사와 함께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울산 중구 길촌마을 80여세대 전 주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고객지원 일환으로 전기안전점검 무상 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앞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들은 정책서민금융상품 ‘햇살론유스’를 연 2% 초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은 이자부담을 대폭 낮추고 공급 규모 및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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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요양보호사 300여 명과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청도군 요양보호사협회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역 내 요양보호사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협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현장 중심의 요양돌봄
경영권 승계를 위해 자녀 회사에 3조 원 이상 ‘공짜’ 보증 등을 통해 무상으로 신용 지원을 해준 중흥건설이 180억원 과징금 부과와 함게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중흥건설이 총수 자녀가 소유한 중흥토건과 이 회사의 개발사업에 무상 연대 보증 등 신용보강을 통해 부당지원·사익편취를 했다고 보고, 과징금 180억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중흥건설 법인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신용보강은 신용도가 낮을 때 보증보험·초과담보 등의 방법을 통해 다른 회사의 신용도를 보강하는 절차다. 보통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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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이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를 근거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기일을 오는 18일에서 ‘추후지정’으로 변경했다. 서울고법의 이번 결정은 ‘소추’의 범위를 기소에 국한하지 않고 재판까지 포함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만큼 더불어민주
우리는 살면서 흔히 주식, 부동산, 예금 등 다양한 투자처를 고민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에,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투자처가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경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중부뉴스통신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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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9일 경주시와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운동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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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 2급 승진 ▲ 산업정책과 유명현 ◇ 3급 승진 ▲ 인구미래담당관 김신호 ▲ 인사과 심상철 ▲ 문화유산과 김현미 ▲ 관광정책과 김용만 ▲ 주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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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을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소집됐던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30일 다시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지난달 26일 열린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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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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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티트리오일 더한 ‘에스로반 연고’ 출시
JW중외제약이 항균과 피부 진정 기능을 더한 외용제 ‘에스로반 연고’를 출시했다.JW중외제약은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첨가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에스로반 연고는 항생제 무피로신과 천연 유래 성분 티트리오일을 함께 함유해 상처 감염 예방과 피부 트러블 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 튜브형 제형으로 모낭염이나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무피로신은 세균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감염 확산을 막는 항균 성분으로, MRSA를 포함한 여러 세균에 효과를 보인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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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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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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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3대 특검, 많은 국민 지지... 거부권 쓸 이유 적다"
대통령실은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과 관련해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과정을 거쳐봐야 한다"면서도 "지금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같은 경우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내란의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및 여권 성향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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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진짜 무슨 일? 하루종일 접속 불가…티켓·전자책 구매자 ‘분통’
예스24가 9일 새벽부터 장시간 접속 장애를 겪으며, 약 15시간 넘게 시스템이 마비된 상태다. 전자책 및 공연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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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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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5일 남산면 사림리와 남산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이장,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급경사지 재해위험도가 높은 지역인 남산면 사림리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을 가정하여, 민관 협력이 중심이 되는 예방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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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표단, 안동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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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6월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의 바바자노프 잠쉬드 부지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 7명이 안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모델로 조성된 우즈베키스탄의 ‘차슈마 민속관광마을’ 개소식에 안동시를 공식 초청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대표단은 안동시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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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학생 학업장려금 5,064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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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4월 한 달간 진행한 대학생 학업장려금 신청 결과, 총 5,064명이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6월 9일 밝혔다.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청년층의 안동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2023년 9월 관련 조례 제정 후 2024년부터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