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3일 부석면 임곡리~강원 영월군, 충북 단양군을 연결하는 3도 접경지 간 도로 건설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가 개최한 개통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히 진행됐다. 부석면 임곡리~3도접경지 도로는 길이 10.45km로 총사업비 1285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돼 지난 4월 임시개통을 했고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