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보험사 인수·합병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데 이어 OK금융그룹도 예별손해보험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교보생명은 AXA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각을 앞둔 롯데손해보험 인수 후보로는 신한금융그룹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보험사가 없는 금융그룹은 신규 진출을, 기존 보험 계열사를 갖춘 금융그룹은 취약 부문 보강을 노리면서 보험사를 둘러싼 M&A 움직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13일 KDB
올해 상반기 말 국내 보험사의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과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보험사의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가계대출의 연체·부실 지표는 개선됐지만 기업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건전성 지표가 악화됐다.올해 6월 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1.08%로 전 분기보다 0.26%p 상승했으며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1%대로 올라선 것은 2011년 9월 말 1.18% 이후 14년 9개월 만이다.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6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금융보안원은 8월 25일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법인보험대리점, 보험·GA협회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사-GA 정보보안 협의체’를 여의도 센터에서 발족했다.현재 초대형 28개사 중 GA 14개사가 금융보안원 사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향후 초대형 GA 13개사가 추가로 가입할 예정이다.최근 개인정보가 고집적된 GA의 대형화·집중화 추세로 GA가 보험산업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에 걸맞은 정보보호 및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미토스 등 고성능 AI를 통한 사이버
보험 분쟁 민원이 1년 새 약 48% 급증하면서 금융당국이 보험사 현장을 찾아 분쟁 처리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생명·손해보험사 14곳을 순차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검사와 제도 개선까지 연계할 방침이다.10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 부서 합동 '릴레이식 분쟁 현장 신속처리반'을 꾸려 지난 7일부터 보험사 분쟁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릴레이식 분쟁 현장 신속처리반'에는 분쟁 전담 조사 인력과 자동차보험·실
보험사에 적용되던 이른바 ‘1200%룰’이 지난 7월부터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까지 확대되면서 보험업계의 판매 시책 운
동양생명이 전날인 31일 상장폐지되며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전환됐다. 2009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17년 만의 퇴장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11일 동양생명 지분 100%를 확보하는 주식교환을 공시했고, 이날 상장폐지 절차가 마무리됐다. 우리금융은 동시에 ABL생명과의 합병 작업에도 속도를 내며 통합 보험사의 새 사명 선정에 착수했다.우리금융은 지난 18일 두 보험사의 통합을 공식화했다. 통합 보험사 자산 규모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단순 합산
미국 뉴욕주 금융당국이 은행과 보험사 등 감독 대상 금융사에 핵심 시스템과 업무가 특정 클라우드나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하나의 공통 기반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지 점검하라고 주문했다.지난 11일 아메리칸 뱅커에 따르면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은 전날 사이버보안 위험평가 지침을 발표하고 단일 장애 지점과 집중 리스크를 식별하도록 했다. 이번 지침은 새로운 규제를 추가한 것이 아닌, 기존 사이버보안 규정인 파트500의 위험평가 의무를 구체화
관리급여 시행 두 달, 보험사 장부에서 사라진 돈은 가입자 지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삼성화재의 도수치료 하루 평균 청구액은 상반기 4억5000만원에서 8월 1억원으로 77.8% 줄었고, DB손해보험은 3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현대해상은 6억5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대형 3사 기준 연 800억원 안팎의 보험금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연초 결정된 올해 실손보험료는 평균 7.8% 인상됐고, 관리급여 시행 이후에도 인하나 환급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세대별 인상 폭은 1세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위험액 증가로 보험회사의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 비율이 올해 2분기 소폭 하락했다. 주가 상승으로 보험사들의 가용자본 자체는 늘었지만 그에 따른 투자 위험도 증가해 요구자본이 확대된 영향이다.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의 리스크관리를 철저히 감독해 위험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6월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6월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의 킥스 비율은 215.2%로 전분기 216% 대비 0.8
오는 10일부터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에 따른 경상환자의 치료비 보상 절차가 대폭 개편된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8주룰'이 본격 도입되면서 증권가에서는 손해보험사들의 손해율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보험사들의 손익 개선이 예측되면서 3일 오전 손해보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손해율이 개선되고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0분을 기준으로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의 주가는 전 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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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21명 일자리…의성 보호작업장 경북도지사상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지원해 온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경북도지사상을 받았다.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1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사회복지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상 사회복지 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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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北 미사일에도 말 한마디 못하는 정부"··· 안보관 비판
국민의힘은 12일 북한의 동해상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미사일 쏘는 북한에도, 파병 압박하는 미국에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 하며 ‘페이스메이커’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군 전력 강화와 한미 동맹 유지가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인데 이재명 정권은 끊임없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관학교 통폐합을 “사실상 대한민국 국방 포기 선언”이라고 규정하고 국방부 장관 지명자가 전작권 회수에도 문제없다는 말에 공감한다고 한 데 대해 “골라도 딱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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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강의 특별기고] ‘21세기 동물의 왕국’ 5회. 독재자를 향한 맹목적 호감: 러시아
질문 ; 트럼프는 왜 러시아의 편을 드는가?트럼프는 취임 초기부터 미국 이익보다는 러시아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했다. 이것이 핵심적이 화두이다. 트럼프는 동맹이든 적국이든 기존 관계를 송두리째 뒤흔들어야만 미국 위상을 회복할 수 있고 ‘이것이 ’미국 우선주의‘라고 역설했다. 그러나 임기 내내 러시아는 영토 확장 야욕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시리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야욕을 부려, 미국에 해를 끼쳤다. 크렘린은 영국에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부녀의 암살을 시도했다. 러시아에 대한 트럼프의 저자세는 중국과의 강경책과 대조를 이룬다.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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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6월 저점서 55% 반등... 3분기 강세 이어가나
이더리움이 6월 저점 대비 55% 넘게 반등하면서 강한 3분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2492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월 약 1600달러까지 떨어진 뒤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했다.일봉 차트의 기술적 구조도 달라졌다. 이더리움은 그동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이를 모두 웃돌고 있다. 상승세가 가장 강했던 시점은 8월이었다. 이더리움은 몇 주간 1850~1950달러 부근에서 횡보한 뒤 2000달러를 돌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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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영예
함양군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받으며 3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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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임금협약…임금 2.5% 올리고 자사주 500주도
현대차증권이 노동조합과 올해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임직원 연봉이 올해 평균 2.5% 오르고 직원 1인당 자사주 500주가 지급된다.현대차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과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임직원 연봉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회사는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자사주 500주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임금피크제와 근무시간 관련 제도 개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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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장한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자유품새 ‘금메달’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부 장한솔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한솔은 자유품새 17세 초과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9.18점, 결승에서 9.50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청 태권도부 윤복채 감독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지도자로 참가해 선수단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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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세무사회, 천년 고도 경주서 회원단합 추계행사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6일 경주 천년숲정원 일원에서 1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사에 이어 올해는 경주 천년숲정원 일원을 숲해설사의 안내로 산책을 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천년의 역사가 숨 쉬는 경주에서 회원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어떤 공동체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진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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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증장애인 위한 빵 나눔 봉사…대한적십자사 500만원 기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7일 서울지역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안병화 경영혁신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김동혁 나눔기획팀장이 참석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지역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어 재정공제회 임직원 20명은 용산빵나눔터에서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해 양파치즈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