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테슬라가 인도에 팀을 파견해 제조 시설 설립과 자동차 부품 구매 확대 등의 투자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인도는 전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나, 전기차 시장은 전 세계 판매량의 1.3%에 불과하다. 테슬라는 이를 인지하고 인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직접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만남을 주도할 예정이며, 기가팩토리 확장 등을 논의할 수 있다.인도는 세계 3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으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