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내에서 장기간 끌어온 김해 풍유일반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용도변경 등 각종 특혜의혹으로 일관성 없는 시 행정 난맥상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 표류 하고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해 고통받는 시민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서 시선을 받고 있다.풍유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02년 시가 풍유동 일원 32만 3,490㎡ 부지를 지정, 유통업무용으로 시작된 사업이다.이후 수차례 걸쳐 사업 추진을 하다 2023년 5월에는 경남도 물류정책위원회가 ‘공공기여 협약’을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을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