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3∼202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안양소방서는 특정 소방대상물 자율 안전관리 강화, 화재 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소방안전 문화 확산, 선제적 대응 태세 확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1차량 1소화기 갖기 SNS 이벤트’ 등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이끌어낸 점도 호응을 얻었다.장재성 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
충북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 미래해양과학관 건설현장에 방문해 소방안전 현장점검을 했다.해양수산부 미래해양과학관은 2022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5년 2월에 완공 예정인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4979㎡의 문화 및 집회시설이다.이날 점검에서는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등 주요시설 확인 △애로사항 청취 △화재예방 당부 등을 진행했다./이용주기자
안양소방서는 오는 18일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안양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때 다문화 가족·외국인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소방서는 이날 외국인 가족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우리 집 대피계획 세우기, 방화복 착용, 수총기 키트 조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소방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주최 측의 협조를 얻어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통역을 지원받기로 했다.장재성 소방서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안전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
경남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교장이 행정실장에게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역 교육지원청은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9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장이 감독직이 아닌 행정실장에게 학생 소방안전 책임과 역할을 강요하는
포항남부소방서는 28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포항남부소방서 남부·울릉 의용소방대 연합회 교류회를 가졌다.이번 교류회는 남부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울릉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소방안전 문화 정착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을 포..
14시간전
필리핀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이 지난 16일 괴산군에 추가로 입국해 관내 읍·면 20개 농가에서 일손을 지원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과 함께 소방안전, 범죄예방, 근로자 준수사항을 교육 받고 일손 지원에 들어갔다. 특히 필리핀 망가타렘시에서 입국한 근로자...
에코프로가 오는 18일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에코 그린데이를 개최한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지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3회째 개초되는 에코 그린데이는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어린이 관람 공연,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담고...
의령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방문객들에게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지진ㆍ화재 상황에서의 피난ㆍ대피 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등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박수상기자
합천소방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안전을 선물하기 위해 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운영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체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득형으로 진행됐다.소방안전 체험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방화복 착용 및 연기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소방차 만들기 및 종이접기 ▲소방안전문화 패러다임 문화 확산 홍보 ▲소방활동 홍보사진 전시 등이다.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소방안전체험으로 안전의식이
산림청은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전국 국·공·사립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전국 국·공·사립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 197개소, 숲속야영장 40개소, 산림욕장 218개소, 치유의 숲 50개소,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1개소가 운영 중이다.산림청은 오는 6월까지 전국에서 운영 중인 516개 산림휴양시설을 방문해 시설관리 담당기관의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와 각 시설별 안전기기 작동여부, 위생관리 상태, 전기·소방안전 설비 등을 집중점검 한다.점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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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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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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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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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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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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