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안전을 선물하기 위해 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운영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체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득형으로 진행됐다.소방안전 체험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방화복 착용 및 연기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소방차 만들기 및 종이접기 ▲소방안전문화 패러다임 문화 확산 홍보 ▲소방활동 홍보사진 전시 등이다.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소방안전체험으로 안전의식이
의령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방문객들에게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지진ㆍ화재 상황에서의 피난ㆍ대피 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등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박수상기자
영천소방서는 소방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롭게 변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늘어나고 재난의 유형이 복잡해짐에 따라 국가와 개인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소방청에서는 지난 1월 국민 개개인의 재난대비·대응능력 향상과 피해 감소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공모를 통해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슬로건을 선정했다.선정된 슬로건에는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B
경산소방서는 25일 경산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관내 취약계층의 화재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 경산지역과 기업 내 소방안전문화 정착 활동 상호협력 ▲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화재예방 환경 조성 ▲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정책 및 정보공유 협력 등이다.서정한 한국조폐공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