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가 민변 소속 변호사이자 지난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에 출마했다가 후보사퇴한 조수진 변호사의 성범죄 변호...
#수업 중 아프다며 교무실에 온 학생이 계속 휴대폰을 해 압수하자 아동학대로 신고했다.#“때리는 것은 나쁜 행동이고 그것이 계속되면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어”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로 신고했다.#장애인을 비하하는 학생에 대해 훈육했더니 공황장애가 왔다며 학부모가 정서적 아동학대라고 주장했다.#학교폭력이 발생해 가·피해자 분리 조치로 가해학생을 상담실로 보냈는데 가해 학부모가 감금이라고 주장하며 아동학대로 신고했다.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최근 각종 금융사기로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가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위협을 받고 있다. 노인 금융 피해는 가해자와 가해 경로에 따라 △금융사기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금융 착취 등 세 유형으로 나뉜다. 이러한 금융 피해는 젊은 층과 대비하여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상대적으로 낮은 정보접근성으로 인하여 금융사기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 지면에서는 가장 피해가 빈번한 ‘금융사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전기통신 금융사기’는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스미싱 등 휴대 전화를 이용한 사기를 총칭하는 용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5·18 유공자의 명단을 공개해야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는 주장에 대해 "국가유공자가 무엇이 숨길 게 있나"며 반박했다.18일 이날 홍 시장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엔 '유공자 명단 공개는 막말입니다. 사과하는 게 어떨까요?'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맞은 강기정 광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해당 글 작성자는 홍 시장이 전날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하는 기사를 봤다 홍
누리꾼들 "죄지은 사람 죗값 받아야" 반응학교폭력으로 자식을 잃은 학부모가 자신이 남긴 게시물이 가해 학생 측 부모의 신고로 삭제되자 재차 복수를 하겠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김OO 잘 지내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지난 4일이 딸의 첫 기일이었다며 글을 올렸다.그는 "너는 18살이 되었겠구나. 학교도 작년에 전학 갔다고 들었다"며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는 다른 애 안 괴롭히고 잘 지내고 있니. 내 딸은 19살이 되어야 하는데 너의 괴롭힘으로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제주지역 교원단체가 교권 침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13일 제주도교원단체연합회는 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를 공개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제주교총에 따르면 최근 해당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교칙을 위반한 것에 대해 지적하는 지도교사에 대해 욕설과 폭행을 가했다.이후에도 해당 지도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기다리는 동안 가해 학생과 분리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조롱과 인격 모독에 노출됐다는 게 제주교총의 설명이다.이에 대해 제주교총은 ▲
속보=제주지역 교원단체가 ‘교권 침해’에 대한 대응 강화를 주문한데 대해 교육당국이 ‘원스톱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제주도교원단체연합회는 최근 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교칙 위반에 대해 지적하는 지도교사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한 사례를 공개하면서 ▲부모 상담 및 책임 조치 강화 ▲즉각적인 대응 프로토콜 마련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 및 분리 조치 강화 ▲법적·재정적 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학생은 초등학교 교사를 사실상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6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는 전국 10개 교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한다는 방침이 담겼다. 이에 따라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중 학폭 이력이 있다면 교대 문턱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교육부가 발표한 대책에는 2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대구 북구 읍내동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A씨가 승용차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인근 차량 블랙박스에는 주차장에 누워있는 A씨 위로 승용차 한 대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피해자 구제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해당 차량을 추적 중이다. 또 A씨가 차에 치여 넘어진 건지
중등교사노조가 제주 모 고교 여자 화장실 여교사 몰카 사건의 가해자에 대해 엄벌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경북지역에서도 학생이 여교사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9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6일과 지난 16일 경북지역 2개 학교에서 학생이 휴대전화로 여교사를 불법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지난달 6일 발생한 사건은 여교사 화장실에서 피해 교원을 상대로 학생이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하다가 발각됐다. 이후 피해 교원과 가해 학생을 분리 조치하지 않고 교내 동선이 겹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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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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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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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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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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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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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두 도시 간 우의와 신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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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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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해뜨미’ 3D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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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중 전국 최초로 3D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울주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그동안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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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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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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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배…’‘나이트런 일산’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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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7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 동구는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나이트런 일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움직이는 배를 만들어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대학부와 가족·일반부·외국인부 각 50팀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작품은 1명 이상 승선이 가능해야 하며 재료는 재활용품으로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나이트런 일산은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대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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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활동 나선 춘천시동물보호센터 유기견 '눈길'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이 치유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A+신동시니어복지센터, 강북지역아동센터에 강아지 ‘보리’와 ‘미소’가 찾아왔다.‘보리’와 ‘미소’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전문 훈련센터에서 치유견 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보리’와 ‘미소’는 어르신과 아동들과 함께 ‘친해지기’ ‘다가가기’ ‘안아보기’ 등 첫 만남 활동 임무를 완수했다.치유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고 안아보는 과정에서 친밀감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며 만족했다. 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