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동조합이 2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은 2023년 이후 4년 연속이다.일부 조합원이 참여하는 부분 파업이 진행 중이지만 오는 15일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노사 갈등이 장기화 된다면 선박 건조와 인도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 1일 18차 본교섭을 열고 사측은 기본급 10만5000원 정액 인상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영업이익의
  충북 옥천군은 대청호가 얼어붙을 때마다 통행이 단절되는 옥천읍 오대리 마을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에어보트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일 준공 보고행사와 안녕기원제를 개최했다. 오대리는 ‘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오지마을로 현재 14가구, 1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겨울철 대청호가 결빙되면 선박 운항이 어려워 주민들이 이동과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지난 2014년 공기부양정을 보급해 결빙기 마을 통행 문제에 대응해왔으나 기존 선박의 노후화로 관리 부담이 커지고 안정적인 운항에도 어려움이 예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선박 충돌로 파손된 강릉 영진항 등표의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7월 어선과 충돌해 일부 시설물이 파손되고 표체가 기울어진 영진리수중방파제2호등표의 복구를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한다고 9월 1일 밝혔다.영진리수중방파제2호등표는 영진항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이 수중방파제와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항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2021년 12월 설치됐다.그러나 지난 7월 어선과 등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설물 일부가 파손되는 등 기능과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
올해 울산항에서 수출 물량은 줄어든 반면 수출액은 늘어나는 ‘고부가가치화’ 전환이 뚜렷하게 관측됐다. 울산세관은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울산항을 통해 본 울산경제의 현재’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울산 경제는 정유·석유화학·자동차·조선·비철금속 등 전통 중화학공업의 생산기반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전환·친환경차·고부가 선박·고부가 석유제품·전기화 관련 금속소재 등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정유와 석유제품의 수출 물량은 감소했지만 수출금액은 크게 증가했다. 올해 1~7월 석유제품 수출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사회적가치창출협의체 소속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영도구 파랑새아이들집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미래세대의 진로 탐색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아동들은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내 연구시설과 실습관을 찾아 해양과학 연구 현장을 견학하고 선박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며 해양 분야의 다양한 직업세계를 접했다.이어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과 부산항 리버
제주 앞바다에서 ‘졸음 운항’을 하던 어선이 좌초됐으나 승선원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2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9분께 제주시 애월읍 곽지포구 북동쪽 약 400m 해상에서 제주선적 연망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선원들은 좌초된 선박에서 인근 갯바위로 이동한 뒤 선단선 B호에 의해 모두 구조됐고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해경 조사 결과 사고는 선장의 졸음 운항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추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
관세청이 18일 확정해 발표한 2026년 7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63.0% 증가한 990억 달러, 수입은 26.5% 증가한 686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30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7월 수출은 반도체 호조로 7월 기준 역대 최대실적으로 2개월 연속 900억 달러를 넘어서며, 14개월 연속 증가했다.품목별로 수출 내역을 보면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승용차·석유제품·선박·무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
해양 및 항해기술 분야 AI·딥테크 기업 맵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되며 선박 항해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맵시는 검증된 AI 엔진과 고정밀 디지털 트윈 데이터 자산을 바탕으로 차세대 국제표준인 ‘S-100 ECDIS’ 플랫폼을 구축해 선박의 데이터 기반 진화를 이끌 계획이다. 특히 3년간 수십억 원 규모의 R&D 지원은 첨단 AI 항로 최적화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조기 안착시키고 산업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선박에
부산항만공사는 13일 부산항만산업협회 회의실에서 부산항 줄잡이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기준 이행현황 점검 및 향후 지원방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줄잡이 작업은 선박 이·접안 시 계류삭을 다루는 필수 작업이다. 작업 위치와 동선이 수시로 변동되고 차량과 인력이 함께 움직이는 특성 상, 현장 여건에 맞는 적정 인력 투입과 작업절차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부산항 안전기준 매뉴얼」을 개정하고, 작업방식별 특성을 반영한 줄잡이 작업의 적정 인력 기준을 일반
9월 초순 수출이 반도체 호조를 앞세워 1년 전보다 80% 넘게 늘었다. 석유제품, 승용차, 선박, 철강제품 등 주요 품목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달 1~10일 수출액은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통관 기준 잠정치로 34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6% 증가한 수치로 1~10일 기준 종전 최대였던 지난 7월 300억달러를 두 달 만에 넘어선 규모다.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8.5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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