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AI 활용을 위한 망분리 규제 완화 범위를 제2금융권과 전자금융업자까지 확대했다.선정 규모는 10개사에서 최대 15개사로 확대된다. 금융회사의 신청 기준도 총자산 10조원·상시종업원 1000명 이상에서 총자산 2조원·300명 이상으로 낮아졌다.선정된 금융사는 망분리 대체 통제수단을 갖춘 뒤 외부 AI와 보안 SaaS를 활용해 보안 취약점을 탐지·개선할 수 있게 된다.업계에서는 AI·클라우드 활용 범위가 넓어져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활용, 신규 서비스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반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울산은 주 초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이어진 뒤,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앞바다에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는 오는 8일 오전께 해제된다. 그전까지 울산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 강한 바람도 주 초반까지 이어진다. 울산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7일 오후까지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최근까
대기업 집단이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고 자사주 비중을 줄이는 등 소유·출자 구조를 일부 시정해 나가고 있으나, 총수일가가 극히 적은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소유·지배 간 격차’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분석·공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자산 5조원 이상으로 지정된 10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89개 기업집단 소속 3293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89개 기업집단의 평균 내
폭염형 급성가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 한발빈도를 일률적으로 높이는 데 그치기보다 지역별 가뭄 위험에 따라 필요한 시설부터 보강하고, 저수지와 하천·양수장 등 수원을 연결하는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또 기상·수문 전망을 토대로 가뭄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저수량과 공급시기를 조정하는 선제적 운영체계도 요구된다.◇일률적 확대보다 취약지역 선별 보강설계 한발빈도를 20년 이상으로 높이면 극한가뭄에 대한 시설 대응능력은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전국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데는 기술적·경제적인 한계가 있다.남원호 한
반도체 산업 확대에 필요한 산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농업용수 시설 현대화, 농업용 저수지·발전용댐의 다목적 활용, 지하수댐 등 여러 수원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특히 반도체 기업의 용수 재이용률을 현재 40% 수준에서 60% 이상으로 높여 신규 수원 확보 부담과 물관리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국회물포럼이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 ‘3대 메가프로젝트 반도체 산업용수 공급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정부 관계자와 물 분야 전문가들은 산업용수 공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위해 대구를 찾은 해외 참가자들의 활동 반경이 경기장을 넘어 지역 곳곳으로 넓어지고 있다. 경기 일정 전후와 비경기일에 참가자들이 관광과 쇼핑, 외식 등을 즐기며 대구 곳곳을 경험하고 있다.특히 해외 참가자들의 이동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무료 교통 카드는 경기장과 숙소를 오가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대구 구석구석을 이동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8월 31일 기준 무료 교통카드 누적 이용 건수는 3만 건 이상으로 추산된다. 교통카드는 대회 종료 다음 날인 9월 4
2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테라스 붕괴 사고에 이어 일부 동에서 대규모 정전까지 발생했다.31일 송도럭스오션SK뷰 입주민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23분께 이 아파트 7개 동 가운데 3개 동 400여가구에서 30분간 정전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일부 가구에서는 TV 패널이 고장 나거나 냉장고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등 피해를 입었다.비대위는 정전에 따른 가전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순간적인 전압 이상으로 전기실 주차단기가 작동해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파악했다.구체적인 전압 이
네이버는 컬리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의 거래액이 출시 1년 만에 초기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컬리N마트는 네이버의 쇼핑 이용자 기반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의 상품 소싱 및 새벽배송 역량을 결합한 서비스다. 지난해 9월 출시됐다.반복 구매는 30~40대 이용자가 주도했다. 컬리N마트를 10회 이상 이용한 고객 가운데 30~40대 비중은 72% 이상으로 집계됐다. 2회 이상 재구매한 비율도 해당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40대 이용자는 평균 주 1회
핵심 요약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027년도 총지출을 800조원 이상으로 편성하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올해 확정예산 727.9조원보다 최소 72.1조원 늘고, 기존 중기계획의 2027년 지출 764.4조원보다도 최소 35.6조원 많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법인세 증가를 AI·반도체·청년·지방에 재투자해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관건은 세수 전망이 흔들릴 때도 지출을 감당할 수 있는지, 대규모 사업이 민간투자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지다. 2027년도 나라살림이 처음으로 800조원 선을 넘을 전망이다. 정부와 여당은 2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피티코리아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고졸 인재 채용 등 나이와 학력 장벽을 허문 열린 채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피티코리아는 시니어 인턴과 산학협력 연계 채용형 인턴 제도를 동시에 운영하며 세대와 학력을 아우르는 채용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니어 인턴 프로젝트 ‘시너Z’를 추진해 평균 연령 60대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 인턴을 선발해 현업에 투입, 1기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2기 9명의 시니어 인턴이 실무 현장에서 제 몫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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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돼지가 없다?…9월 돈가 ‘연중 최고’ 찍었다
돼지가격이 올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이달 2일 7천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육 kg당 7천101원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돼지가격의 초강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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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복지 현장 지킨 38명 표창… ‘사회복지의 날’ 기념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7회 동대문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식전 축하공연과 2부 공식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중국 이주여성 자조모임인 ‘백화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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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흉터 로봇 대장암 수술영상 발표, 울산대 김종국 교수 학술대회 수상
울산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종국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국제 대장암 연구 학술대회에서 ‘로봇 다빈치 SP를 이용한 질 접근 우측 대장 절제술’을 주제로 수술 영상을 발표해 최우수 비디오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소개한 수술은 복부에 절개없이 질을 통해 수술 기구를 넣어 대장을 절제하는 새로운 수술법이다. 여기에 한 개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결합해 보다 정밀하게 대장암 수술을 시행한 경험을 소개했다.일반적인 대장암 수술은 복부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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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BC, 축구장보다 큰 숲 품는다…삼성동 랜드마크 심의 통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 단지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 사업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축구장보다 큰 도심 숲과 옥상정원, 공연장과 전시장까지 포함되면서 삼성동 일대가 국제업무와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바뀔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신축사업, 역삼동 702-24번지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현대차 GBC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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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살처분농장 재입식 준비 ‘한창’
올해 ASF 발생으로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양돈농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재입식을 마쳤거나,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 행정’ 이 당초 우려 보다는 수월하게 재입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올해 ASF가 발생한 27개소의 양돈장 가운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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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놓고 정면 충돌…철산·하안 재건축 주민들 결국 거리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철산·하안 택지지구 재건축 사업 단지에 뒤늦게 공공임대주택 반영을 요구하면서 결국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철산·하안 재건축 주민들은 14일 광명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2년 전 광명시가 제시한 지구단위계획과 가이드라인을 믿고 사업을 추진했는데 이제 와 말을 바꿨다”며 공공임대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광명시는 지난달 19일 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에 공공임대주택 반영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이후 반발이 거세지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건축연합회와 비공개 간담회에서 소통 부족을 사과했지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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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추석 맞아 팔달신시장에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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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9월 14일, 팔달신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250여 명이 팔달신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대구시교육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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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앵커사업단, AI·바이오헬스 산학연 협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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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 R&BD본부가 AI와 바이오헬스 분야의 산학연 협력 확대와 여성 과학기술인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상지대 앵커사업단 R&BD본부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창립 25주년을 맞아 1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차 K-MEDI 바이오헬스 G-Tech 브릿지 네트워킹’을 공동 주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25년: 여성생명과학자가 여는 AI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주제로 대학과 출연연 연구자, 기업 관계자, 차세대 연구자 등 과학기술계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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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청년 대상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은 올림, 커피는 끌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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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에서 청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은 올림, 커피는 끌림’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마음건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구 자살예방관인 부구청장이 참여하여 기숙사 입주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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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추석맞이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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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우터널관리사무소 앞에서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광역시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북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 인력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