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발전사업에서 주민의 사업자금 투자를 ‘개발이익 공유화’의 한 방식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자금 투자와 개발이익 공유화는 성격이 엄연히 다른데도 주민의 투자 참여를 개발이익 공유화의 한 방식으로 추가하는 것은 사실상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환경단체는 이번 조례 개정이 ‘풍력자원 공유화 원칙의 후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제454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
거제시의회 김경습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도 정부 재난지원금의 업종 제한 기준에 걸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 소상공인·영세상인을 위해 거제시가 자체 지원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정상적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정직하게 세금을 내며 사업을 운영해 온 소상공인들이 이번 폭우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그럼에도 현행 중앙정부의 재난지원 관련 법령과 지침상 ‘특정 업종’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
고래문화재단은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울산고래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고래밥상’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울산 소상공인 및 단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운영 규모는 식당 부스 18곳, 퇴식구 2곳이다. 고래박물관 주차장 일원에 조성되는 고래밥상 구역에서 몽골텐트 형태로 운영된다.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울산시 내에 사업자 소재지를 둔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을 맡게 됐다. 고성능 AI 확산으로 사이버 공격 역량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술 기반의 보안 특화 모델을 확보하려는 정부 전략이 본격화된다.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SK텔레콤이 각각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했다. 사업자 선정은 외부 전문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AI와 사이
최근 주택 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대출 문턱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중의 투자 및 이전 수요가 비주택 수익형 부동산인 "지식산업센터"로 발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아파트 등 일반 주거용 자산과 비교해 행정적 규제 영향이 덜하고, 사업자를 위한 각종 금융 및 조세 혜택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력한 반사이익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현행법령상 "지식산업센터"는 주택이 아닌 상업·업무 시설로 분류되기 때문에 까다로운 주택담보대출 제약에서 자유롭다. 일반 사업자 대출이나 상업용 대출을 통해
신한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구호텐트 50동과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현장 상황에 맞춰 추가 구호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금융지원도 실시한다. 개인 고객에게 피해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사업자 고객에게는 최대 5억원의 신규 운전자금 등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이번 성금 2억원 전달을 통해 기존 금융지원과
박규남 민주당 서울시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제338회 임시회 폐회중 민생노동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에 따른 매출 격차의 심각성을 질의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국회미래연구원이 발간한 '자영업 시장의 구조적 전환과 정책적 과제'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활용 자영업자의 평균 매출은 비도입 사업자 대비 1.85~2.98배 높아 디지털 격차에 따른 매출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특히 20~30대 자영업자의 디지털
영암군이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2026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37명을 추가 모집한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영암군이 10만원을 더해주는 사업이다.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지원금 360만원을 더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이번 추가 모집은 전남형 12명과 영암형 25명 등 모두 37명이다.전남형은 공고일 현재 영암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자, 영암형은 19세 이상 49세 이하 근로자가 신
삼성전자가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집중된 이후 사업장 내 냉방 설비를 관리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서비스 할인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장과 사무실, 학원 등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상업용 에어컨 세척 서비스를 최대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상업용 에어컨은 가정용 제품보다 가동 시간이 긴 데다 여러 대의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사업장이 많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냉방기를 장기간 사용하면 필터와 열교환기 등에 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이
브라질 중앙은행의 새 자본 규제로 현지 암호화폐 사업자의 90% 이상이 시장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영업 중인 암호화폐 관련 기업 200~300곳 가운데 규제 요건을 충족해 인가를 신청할 수 있는 곳은 20~25곳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시장에서는 실제 인가를 받는 사업자가 10곳 안팎에 머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경우 최대 300곳 규모의 사업자 중 290곳가량이 사업을 접거나 정리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새 규제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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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복지 현장 지킨 38명 표창… ‘사회복지의 날’ 기념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7회 동대문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식전 축하공연과 2부 공식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중국 이주여성 자조모임인 ‘백화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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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비선 인사 농단” 장관 후보자 연일 맹공
국민의힘은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불러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낙마 공세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사실상 김 후보자의 추락에 방점을 두고 전방위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개각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주축이 된 ‘비선 인사 농단’으로 정의하며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씨와 제약사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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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세이프가드 구축 등 검토...울산시, 시민·복지분야 업무보고회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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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살처분농장 재입식 준비 ‘한창’
올해 ASF 발생으로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양돈농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재입식을 마쳤거나,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 행정’ 이 당초 우려 보다는 수월하게 재입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올해 ASF가 발생한 27개소의 양돈장 가운데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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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흉터 로봇 대장암 수술영상 발표, 울산대 김종국 교수 학술대회 수상
울산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종국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국제 대장암 연구 학술대회에서 ‘로봇 다빈치 SP를 이용한 질 접근 우측 대장 절제술’을 주제로 수술 영상을 발표해 최우수 비디오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소개한 수술은 복부에 절개없이 질을 통해 수술 기구를 넣어 대장을 절제하는 새로운 수술법이다. 여기에 한 개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결합해 보다 정밀하게 대장암 수술을 시행한 경험을 소개했다.일반적인 대장암 수술은 복부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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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실천 탄소중립포인트, 지역화폐로 사용 추진
친환경 생활실천으로 얻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화폐로도 쓸 수 있게 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5일 코나아이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보상인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 분야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컵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공유자전거 이용 등 국민이 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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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 10년→5년 단축
우주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기본계획 수립 주기가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된다.우주항공청은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 수립 주기를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15일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기존 우주개발 진흥법은 정부가 우주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위성 발사와 민간 우주활동이 확대되고, 저궤도 위성 증가에 따른 충돌 위험과 태양활동에 따른 우주환경 변화 등으로 정책 대응 주기를 단축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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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전예방부터 시민보호까지 ‘창원형 오존 관리체계’ 구축 필요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정책 Brief 2026 Vol.7’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브리프는 최근 고농도 오존 발생과 건강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창원특례시의 오존 농도 변화와 시기·공간적 특성, 주요 전구물질 배출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예방부터 시민보호까지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오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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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영농조합법인 추석 맞이 이웃돕기 백미 400포 기탁
거제시 사등면에 소재한 평화영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백미 400포를 거제시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시민들의 생활에도 어려움이 이어진 가운데, 평화영농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했다.기탁된 백미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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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수해 입은 거제지역 농협에 ‘상생의 손길’
경남 김해축협이 기록적인 폭우와 해일로 사료창고 침수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 농협에 배합사료를 지원하며 지역 농협 간 상생과 협력에 나섰다. 지난 8월 16일, 거제시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지역 농협 사료창고 침수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보관 중이던 사료 상당량이 오염돼 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