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 27일은 6·25전쟁의 포성이 멈춘 정전협정일이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피 흘린 이들의 헌신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이다. 2013년 법정기념일 제정 이후, 2020년 「유엔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유엔 참전용사들의 사후 국립묘지 안장, 후손 장학 사업 등 이들에 대한 국가적 예우는 더욱 공고한 법적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이날이 지닌 역사적 의의는 세계사적으로도 매우 깊고 숭고하다. 6·25전쟁은 유엔 창설 이래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전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해 서식지를 옮긴 멸종 위기 야생 생물 맹꽁이의 정착 여부를 살핀다.농어촌공사는 수원 서호지구 주상복합용지 개발 과정에서 발견돼 만석공원으로 이주시킨 멸종 위기 야생 생물 맹꽁이 452개체의 정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공사는 2024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새집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의 사업 현장에서 멸종 위기종이 발견되면 관계 기관과 협의해 안전한 대체 서식지로 이주시키는 사업이다. 이주 이후에는 개체의 정착과 번식
고양시가 생명 존중과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자살 예방 통합 체계 강화에 나선다. 단순한 상담과 캠페인을 넘어 조기 발견부터 사후 회복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생명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최근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자살 위험은 개인의 영역을 넘어 구조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단위에서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실질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이 고립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2026년 6월 3일 선거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단순한 행정적 실수가 아니었다. 그것은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의 역량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불러일으킨 사건이었다. 건국 이래 유례를 찾기 힘든 이 황당한 사태 앞에서,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참정권은 다름 아닌 국가 기관의 무능으로 흔들렸다. 가장 기본적인 헌법상 권리가 이를 지켜야 할 기관에 의해 위협받았다는 사실은, 훗날 역사의 치욕으로 기록될지도 모른다. 더욱이 선관위는 사후 수습 과정에서마저 무능과 부실을 거듭하며 혼란을 키웠다.그러나 그날 현장에서
한난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고객 열사용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점검과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고객 기계실 침수 예방부터 사후 복구 지원까지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역난방 이용 고객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한난은 집중호우에 따른 고객 기계실 침수 등에 대비해 ▲고객시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 ▲침수 대비 안전점검 포스터 및 고객 안전 가이드 배포 ▲노후 고객시설 대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울산시의 말벌 피해 예방 대책 미흡을 지적하며 종합적인 대응 체계 마련에 대해 27일 서면 질의했다. 공 의원은 지난해 서면질문을 통해 말벌 피해 예방과 관계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실질적인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현 대응 체계가 여전히 소방의 사후 출동 방식에 머물러 있어 소방 인력 부담과 긴급출동 공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봄철 여왕벌 관리 등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울산시에 세 가지 사안을 질의했다. 주요 내용은 △시민안전실·농축산과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강릉시의 예방 중심 돌봄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강릉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실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실종 예방 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치매 환자 등록만으로 다양한 실종 예방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겪는 불안과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사후 대응을 넘어 실종 가능성을 미리 낮추는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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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해운대 옛 역사에 무더위 쉼터 '숲캉스 라운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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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장기연체채권 1조1000억원 추가 매각…7만6000명 재기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장기연체채무자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1조1000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으로 추가 이전한다.캠코는 오는 31일 장기연체채권 약 1조1000억원을 새도약기금에 추가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상은 약 7만6000명의 장기연체채무자로, 지난해 실시된 1차 이전에서 제외됐던 채권까지 포함됐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1차 장기연체채권 이전의 후속 사업이다. 당시에는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기타 사유로 이전 대상에서 빠졌던 일부 채권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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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무지개도서관 ‘영어뮤지컬교실’ 운영
대전 동구가 초등 1~4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Play·Sing 영어뮤지컬교실’을 운영한다. ‘Play‧Sing 영어뮤지컬교실’은 영어 학습과 뮤지컬 공연을 접목해 어린이들의 영어 표현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9월~12월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영어뮤지컬 전문 강사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요 장면과 노래를 활용한 영어 표현 학습, 역할극, 뮤지컬 공연 등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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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 장수 어르신 위한 생신잔치 마련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은 7월 27일 태1리 태곡경로당에서 지역 장수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은 홀몸 및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실행사업이다. 지난 5월 도곡리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1리 어르신들을 찾았다.이날 추진단은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태1리 주민들도 음식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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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AMD 헬리오스’ 레퍼런스 디자인 공개 ··· AI 팩토리 구축 가속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MD와 ‘AMD 헬리오스’ 랙스케일 솔루션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동 개발하고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레퍼런스 디자인은 AMD 헬리오스 랙스케일 솔루션의 대규모 연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컴퓨팅 성능과 인터커넥트 대역폭, 메모리 용량, 시스템 통합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고객은 전력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크고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AMD 헬리오스 레퍼런스 디자인은 전력, 냉각, IT 공간, 라이프사이클 소프트웨어 등 4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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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인재육성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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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독일마을 하노버하우스 윤재열 대표, 독일마을 파독간호사 김경자 님, 초전집 정진후 대표·류용태 점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씩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7월 31일 독일마을에서 하노버하우스를 운영하는 윤재열 대표는 “지역 인재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어 독일마을 주민이자 파독간호사인 김경자 님은 “지나온 삶을 돌이켜볼 때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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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대 은행, 스테이킹 이더 ETF 보유 3배 확대…IBIT는 축소
이탈리아 은행그룹 인테사 산파올로가 2분기 스테이킹 이더 ETF 보유를 3배로 늘리고 일부 비트코인 ETF 비중은 줄였다.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테사 산파올로는 6월 30일 기준 아이셰어스 스테이킹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 34만9600주를 보유했다.ETHB 보유 가치는 710만달러였다. 3월 말 11만6200주, 315만달러에서 늘어난 수치다.반면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 보유량은 64만6809주에서 4만723주로 약 94% 감소했다. ARK 21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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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여름 극성수기 강원 동해안 연안 안전관리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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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강원 동해안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강릉·양양권 연안해역을 찾아 비지정 해변과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이종욱 청장 직무대리 부임 이후 네 번째 주요 연안해역 방문으로,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현장 안전관리 현황과 구조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 청장 직무대리는 스노클링 이용객이 많이 찾는 양양 광나루해변 등 비지정 해변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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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딩 스푼스, 12억8000만달러에 에어테이블도 인수한다
벤딩 스푼스가 스프레드시트·데이터베이스 스타트업 에어테이블을 12억8000만달러에 현금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4일 보도했다.에어테이블은 벤딩 스푼스가 지난달 상장한 이후 처음 진행한 인수다.2013년 설립된 에어테이블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투자 라운드를 통해 14억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2021년 호황기에는 기업가치가 110억달러를 넘겼지만, 올해 초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는 40억달러 수준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벤딩 스푼스는 에어테이블 순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반영한 현재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