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근무지를 이탈한 이후 울산에선 진료 불편 민원이 10건 정도 접수됐다. 울산시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보건복지부 피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진료 불편 민원이 10건으로 전체 2295건 중 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은 중환자실 가동률이 평소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일반병실 가동률은 외래 및 입원환자가 줄어 22%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강병원, 울산병원, 울산시티병원, 중앙병원 등 지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4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53회 임...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동...
문경시의회는 17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9건, 일반안건 10건, 예산안
1. 지방시대, 역행·경쟁 아닌 '지역 관점' 정책으로 전환할 때지난해 경남에서 타지역으로 빠져나간 순유출자는 1만 6300명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많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4대 특구 정책을 펼쳤지만 '지역소멸 시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지
4.10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국민의힘은 야권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재산 증식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며 부동층 표심 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는 양문석, 공영운 후보를 주요 타깃으로 매일 10건 안팎의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윤재옥 공동 선거대책위
문경시의회는 지난 17일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9건, 일반 안건 10건, 예산안 4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보다 1490억원이 증액된 1조790억원으로 19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2주전
인천시가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현안 10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시는 이날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 참석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9건의 내년 정부 예산안 반영과 1건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현안은 ▲인천발 KTX 건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서울도시철도
지난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한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가 한달만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경남청 기동순찰대는 기동순찰1대, 기동순찰2대, 총24개팀 187명으로 구성되어, 출범 당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수배자 111건, 범인 검거 10건, 기초 질서 단속 201건, 보호조치 12건, 방범시설 개선 8건 등의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기동순찰대는 경남을 2권역으로 나눠
문경시의회는 오늘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275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9건, 일반안건 10건, 예산안 4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다.의원발의 조례안은 남기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다.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보다 1,490억 원이 증액된 1조 790억 원으로 19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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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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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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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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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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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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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오늘 SSG 상대 ‘KBO 100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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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00승에 다시 도전하는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최정, 가장 성공한 코리안 타자 빅리거 추신수와 맞선다.류현진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SG와 홈 경기에 시즌 7번째로 선발 등판한다.앞선 6경기에서 류현진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5.91로 고전했다.지난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한국 복귀 후 첫 승리이자, KBO 개인 통산 99승째를 거둔 뒤에는 두 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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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트램 건설 본궤도…성공 안착 위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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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4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와 관련 혁신도시 10년의 현주소를 시리즈로 심층 취재해줄 것과 사라져 가는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획보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총선 당선자 뿐 아니라 낙선자들의 총선 이후 뒷 이야기도 보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울산 우정혁신도시 관련 심층 보도를◇박학천 위원장= 4월22일자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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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주민 참여 높이고 자율성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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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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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울 북촌 한옥마을 팝업스토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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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울주군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200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울주군 팝업스토어 1층 ‘울주 여행 ZONE’에는 울주의 바다, 산, 축제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간절곶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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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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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