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농사를 안 짓는 농지의 경우 매각명령을 해야 한다는 전날 자신의 국무회의 발언과 관련해 일각에서 '공산당’ 운운하는 비판이 나오자, 이승만 전 대통령이 마련한 ‘경자유전’의 헌법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상속받은 농지나 농사를 짓다 노령 등으로 불가피하게 묵히는 농지 등을 말하는 게 아니다. 투기목적으로 직접 농사 짓겠다고 영농계획서 내고 농지를 취득하고도, 구매 후 묵히거나 임대하는 농지를 말하는 것"이라고 직접 비판에 나섰다.이 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아직 1심 판결이다.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1심 선고 다음날인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안타깝고 참담하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며 "내란죄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지적해왔고, 이는 우리 당만의 입장도 아니고 다수 헌법
19일 지귀연 부장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위가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남용하여 국헌을 문란케 한 명백한 '내란'임을 분명히 했다. 재판부는 특히 대통령이라는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가 오히려 군을 동원해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마비시키려 한 점을 이번 사건의 본질로 규정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형법 제87조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국헌문란의 목적'과 '폭동'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건이 충족되었다고 판단했다.첫째, 국헌문란의 목적에 관하여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87명은 2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위증교사 사건 등 총 8개 공소사실로 기소된 과정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조작기소”라고 주장했다. 대통령 당선 이후 재판은 중지됐지만 기소 자체는 유지되고 있어 국정 운영이 비정상적으로 제약되고 있다고 밝혔다.모임은 헌법 제84조를 근거로 공소 취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일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여성 총리 다카이치가 등장해 국민적 지지를 얻으면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과제가 헌법 개정인 듯하다.태평양전쟁에서 패한 일본은 천황제를 유지하는 대신 영원히 무력을 갖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평화헌법’이다. 그 핵심 조항인 제9조에서, 전쟁을 포기하고 전력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그러나 일본은 경제성장을 통해 국력을 축적했고, 이제 미·중 패권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새로운 지정학적 위상을 확보하며 현상 변경을 모색하려 한다.평화헌법은 전승국 미국의 일본 재무장 경계와
청와대는 5일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의결된 법안인 만큼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의결하고 공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해당 법률안의 내용과 국회 논의 경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법조계 일부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국무회의 의결이 대통령과 청와대의 법 취지 공감을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이 이어졌지만 청와대는 절차적 원칙을 강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그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3일 이란 당국자들을 인용해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가 이날 두 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추대하는 방안을 심의했다고 보도했다.전문가회의는 88명의 고위 성직자로 구성되며 비밀투표를 통해 최고지도자를 선출한다.소식통에 따르면 전문가회의는 이르면 4일 오전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다만 일부
대한민국의 근간인 헌법이 1987년 체제 이후 40년 가까운 세월을 지나며 대대적인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과거 민주화의 산물이었던 현행 헌법이 급변하는 시대적 가치와 새로운 사회적 갈등을 담아내기에 한계에 도달했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수치로 증명됐다. 특히 최근의 정치적 상황을 반영하듯 비상계엄에 대한 대의기관의 통제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높게 나타났다.대한민국 국회사무처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만 25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헌법개정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
부산동구의회 김미연 부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적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위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국가 공식기구다. 국내외 각계각층의 자문위원들이 참여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통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에서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토론·행사를 주도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연결하는 ‘민간 통일외교관’으로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는다.김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내란죄 무기징역 판결과 관련해 국민의힘 차원의 처절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단일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높은 '대구·경북 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 의지도 공식화했다.주 부의장은 20일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전날 내려진 윤 전 대통령의 내란죄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수많은 증언과 증거에 따른 판단인 만큼 헌법 질서 안에서 사는 정당이라면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내란죄 성립 여부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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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인터뷰] 농산업 스코프3 유예 안도가 아닌 ‘혁신의 골든타임’
자본의 규칙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대전환기가 시작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제4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통해 향후 10년간 790조 원 규모의 기후금융 공급 계획과 2028년부터 시작되는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여의도 자본시장을 뒤흔든 이른바 ‘한국형 녹색전환’ 정책은 이제 비수도권 지역경제와 농산업 현장으로 파급되고 있다.한국농업신문은 이 거대한 자본 이동이 농업과 지역경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어보기 위해 이창언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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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7월 31일부터 3일간 송도서 개최
5일전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인 '2026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5일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이동'을 화두로 삼았다. 음악이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사람과 도시,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는 역동적인 흐름을 담아내겠다는 취지다.펜타포트 관계자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연을 넘어 국내외 뮤지션과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교류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주최 측은 특히 행사장 입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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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승진 임용식 개최… 총 50명 새 계급장 달아
동해해양경찰서는 3일 서장실에서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 임용 대상자는 경위 1명, 경사 5명, 경장 44명 등 총 50명이다.이날 행사에는 김환경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해 승진자 10명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함정 및 파출소 근무 등 치안 현장 상황으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승진자 40명에 대해서는 각 소속 부서별로 자체 임용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대응과 경비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하면서도 승진의 의미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이번에 승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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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남희 국회의원, 김용성·최민 경기도의원, 얀성환 전 광명시의장 등 시의원들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했다.김남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광명에서 지역활동 하면서 ‘유종상 의원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끝까지 같이 하고, 특히 진성고 문제로 새벽 3시까지 학부모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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