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월 기준 누적 직접투자금액 101억원, 동반·후속투자금액 1121억원을 돌파하며 울산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의 주역으로 떠올랐다.28일 울산창경센터에 따르면, 현재 ‘BNK U-STAR 개인투자조합’ ‘아산 U-STAR 개인투자조합’ ‘울산 TIPS 벤처투자조합’ ‘유성 U-STAR 개인투자조합’ 등 4개 모태펀드를 운용하며 총 175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펀드들은 조선·해양, 석유화학, 자동차 등 울산의 주력 산업과 연계해 소재·부품·장비, 스마트제조, 친환경에너지, 의료바이오 분야
충남 아산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와 인산서원복원추진협의회는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제5회 인산서원 배향인물 재조명: 잠야 박지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23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아산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인산서원에 배향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네 차례에 걸쳐 이어온 학술행사의 마지막 단계로 임진왜란과 광해조의 정치적 혼란기 속에서도 성리학자로서 학문과 도학 실천에 헌신했던 잠야 박지계선생의 학문적 위상과 사상적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김용헌 한
충남 서천군은 지난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5년 충남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 ·명장 지정서 교부식에서 관내 기업 ㈜군장조선과 한울이엔텍㈜이 각각 기업인대상 경영대상과 유망중소기업 지정서를 수상했다.올해 기업인대상 경영대상을 수상한 ㈜군장조선은 선박 제조업체로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한울이엔텍㈜은 액체 펌프 제조업체으로써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충청남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AI·빅데이터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 ‘제4회 휴먼이해 인공지능 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ETRI가 공동 주최하고 데이콘이 운영했으며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수면 품질 및 상태 예측’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370개 팀이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인간 이해 기술을 겨뤘다. 순천향대 AI·빅데이터학과 이광섭
기업 성장의 성과가 지역경제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0년간 산업지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수출액은 2015년 463억 달러에서 2024년 645억 달러로 늘었고, 전국의 9.4%, 충남의 69.7%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지역내총생산도 27조 원에서 37조 원으로 증가하며 충남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투자가 2,400여 개 중소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며, 아산은 제조업 중심 ‘기업도시’로 자리 잡았다. 시는 ‘기업애로자문단’을 상시 운영해 행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새벽, 한글날 폭주족의 무질서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천안·아산시 일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밤샘 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교통조사팀, 형사팀 등 총 186명의 인력과 67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폭주족 집결지 8개소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가시적인 음주단속 활동과 교통법규위반 행위자에 대한 통고처분, 소음, 불법개조, 무등록 등 광범위한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KT&G장학재단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손잡고 국가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KT&G장학재단은 경찰대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충남 아산 경찰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김승택 KT&G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성희 경찰대학장, 이상현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KT&G장학재단은 협약에 따라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 등 총 17명의 학생에게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기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할 탕정7초등학교의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탕정7초는 32학급 규모로, 최근 3년간 두 차례 부결의 고배를 마신 뒤 세 번째 도전 끝에 신설이 확정된 학교다. 이번 승인은 △탕정지역 학령인구의 급격한 증가 △개발계획 반영으로 인한 적정규모 학교 유지 △입주민들의 열악한 통학여건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욕구 등이 반영된 결과다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수면물리치료’ 교과를 개설하고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와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에서 진행된 현장 수업은 수면다원검사와 보행분석, 수면제품 검사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성장하는 수면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미국과 브라질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면물리치료 관련 가이드라인이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H-CONCERT NOW!’가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현대차 아산공장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아산에서 열린 대규모 콘서트다. 임직원과 가족, 정년퇴임자, 협력사 직원 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으며, 참가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행사장에는 자동차 전시존과 푸드트럭, 포토존, 셔틀버스 운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축사에 나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재 의원, 울릉공항 지정면세점 유치 공식 제안
개항을 앞둔 울릉공항활성화 방안속에 지정 면세점 유치 방안이 관광객 세 배 증가 전망이 나오면서 울릉 섬 지역민들의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울릉공항 활성화 방안으로 ‘울릉공항 지정면세점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울릉공항 개항으로 서울에서 울릉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6~9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며“2024년 38만명 수준인 관광객이 2050년까지 109만명으로 세 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 개관식 개최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8일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 개관식 '꿈꾸는 오늘, 예술이 되는 내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개관식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내 문화예술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구 중문 119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환영사 및 축사, 공간 운영 방향 및 계획 보고,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 공연은 이번 개관식을 위하여 특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현근의 소비자상담 Q&A]택배 이용 중 소비자 피해예방 방법
◆ 질문최근 택배 이용 시 소비자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답변택배 이용 시 운송장에 택배 의뢰 물건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송물의 종류, 수량, 가격을 운송장에 정확하게 기재해야 분실이나 파손되었을 때 적절한 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가 운송물은 그 종류와 가격을 명시한 경우에 한하여 택배사가 배상할 책임이 있습니다. 택배표준약관에 따르면, 일반적인 경우 택배사의 손해배상책임은 50만원을 한도로 하며, 고가의 운송물에 할증요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출생아 두 달연속 반등했지만...인구 '자연감소'는 여전
제주지역 출생아 수 반등 흐름이 두 달 연속 이어졌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도 증가세다. 하지만 증가폭이 미미한데다 사망자 수가 훨씬 많아 인구 자연감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63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6% 늘었다. 4~6월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딛고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올해 1~8월 누적 출생아 수도 2186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늘었다. 이런 추세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SJ 리듬체조팀, 말레이시아 국제 AGG 체조대회 입상
지난 23~24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국제 AGG 체조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 소속 SJ리듬체조 팀이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김지유.이연재.김서정.박소이.노아인.김지안 선수로 꾸려진 제주 SJ리듬체조 팀은 이번 대회에서 국제 AGG dato Marek Cup에서 2위, 국제 AGG MAGGA Cup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박선영 코치는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며 팀워크를 다졌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더 큰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기성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장은 “앞으로